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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도시화 프로젝트 포럼 현장 소식(Session 2, 3)
  • 현장·인터뷰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4-11-05
  • 출처 : KOTRA

 

중국 신도시화 프로젝트 포럼 현장 소식(Session 2, 3)

- 다롄 금발해안 신도시 프로젝트 –

- 스마트 시티 구축 사례, 삼성 SDS -

 

 

 

□ 개최 개요

 

 ○ 일시 및 지역: 2014. 9. 19., 16:00~18:00, 중국 다롄

 

 ○ 주최: KOTRA 다롄 무역관

 

 ○ 주제: 중국 신도시화 정책과 협력기회

 

 ○ 연사: 베이징건축대학 환경공학과 임상호 교수, 다롄금발해안경제구 관리위원회 공영택 부주임, 삼성SDS 중국법인 류짠짜오() 총감

 

 ○ Session별 주제

  - Session 1: 중국 신도시화 정책과 협력기회(임상호 교수); 기 게재

  - Session 2: 다롄금발해안 경제구 소개(공영택 부주임)

  - Session 3: Samsung SDS Smart Answer for 2020 Smart City

 

□ Session 2 대련금발해안경제구 소개(공영택 부주임)

 

  총 면적: 150㎢

 

  지리 및 기후: 10개의 자연해만과 8개 섬을 보유. 북온대 연해 계절풍 기후로 산과 만이 인접하고 섬이 마주 보이는 자연생태경관

 

  교통: 인근에 현재 건설 중인 다롄국제신공항과 다롄신기차역이 있음. 하다(哈大)고속철로, 슨하이(沈海)고속도로와 랴오닝 빈하이(海)교통구간이 해당 경제구를 통과해 교통이 발달함.

 

  개발 계획: 랴오닝성 정부가 비준한 랴오닝 연해경제대의 유일한 현대서비스 산업 위주의 중점지원 지역으로 최첨단 현대서비스업 집성지로 구성될 예정임.

 

  기능

   ① 국제공항산업구: 다롄국제신공항에 의거해 미래 동북아 국제 중추, 공항산업, 보세물류, 전자상거래기지 기능을 모두 보유한 산업단지 구성

   ② 금주만본부경제구: 국제공항산업구에 근거해 동북아본부경제중심 구성

   ③ 북해만여행휴가지역 구성: 산이 이어지고 만이 굽이지며 섬이 보이는 자연자원을 이용해 동북아 여행휴가 성지 구성

   ④ 서비스업 완비: 신공항과 다롄보세구로 국제일류 현재 물류산업 기지 조성

  - 입주 기업: 스마오(世茂)그룹, 옌하이(沿海)그룹, 슨창청(深城)주식회사, 스다이완헝(代万恒)그룹, 중팡(中房)그룹 등 일련의 국내외 상장회사와 유명기업이 입주 확정함.

  - 건설 및 투자 현황: 스마오쟈녠화(世茂嘉年), 완헝톈라이완(恒天籁湾), 진저우완(金洲) 본부경제구 등 6개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함. 초대형상업종합체, 유럽풍의 상업 거리, 실내 스케이트장, 하이다오(海)온천휴가촌 등 계절을 망라한 여행 시설과 최고급 현대서비스업 프로젝트 진행 중이며 총 투자금액은 2000억 위안을 넘어섬.

 

□ Session 3 Samsung SDS Smart Answer for 2020 Smart City( 총감)

 

 ○ 스마트 시티의 개념: 도시민 삶의 만족도 제고 및 도시 경쟁력 증대

 

  중국 경제·사회현황

  ① 고령화 사회 진입: 2010년 중국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8.9%. 2030년에는 20%를 초과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 예상

  ② 1가구 1자녀 정책 폐지: 부모 중 한 명이 외동일 경우 두 자녀 허용. New Born 세대를 위한 사회 문화적 대응 고려 필요

  ③ 스마트 폰 시대: 2013년 1~5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4800만 개로 2012년 동기 대비 131.8% 증가, 2015년 중국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총 판매량은 5억2400만 개로 전 세계 시장규모의 3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④ 도시화 경쟁심화: 스마트시티 시범구역이 193곳으로 확정됨. 중국 내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경쟁력 확보 필요

  ⑤ 친환경 사회 공감대 형성: 스모그 실대 신속 공개, 대기오염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

  ⑥ 산업 패러다임 변화: ‘Made in China’의 종말, 산업의 전이. 과학기술 인적자원이 2000년 2500만 명에서 2010년 2.3배인 5700만 명으로 증가. ICT 관련 지출규모는 2013년 1730억 달러를 기록해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

 

  현 중국의 기술·문화 현황: 생존에서 안전한 환경의 쾌적한 생활 추구. 기술의 급격한 진화

  ① PC 시대(1990~2001): 전산화·디지털화, PC, OS, 데이터베이스 1인 PC

  ② 인터넷 시대(2001~2010): 온라인·정보화, 초고속인터넷과 포털, 전자상거래

  ③ 모바일 시대(2010~2014): 소셜화, 모바일화, SNS, APP Service, 손안의 PC

  ④ 초연결 시대(Hyper Connected Society)(2014~): 지능화, 개인화, 사물정보화, M2M, Big Data, ICT Everywhere

 

  어떻게 스마트 시티를 추진할 것인가?

  ① 도시통합 플랫폼 기술의 단계적 도입: IoE(Internet of Everything)를 통해 사물, 사람, 시공간을 상호협력적으로 연결하고 Smart Data를 통해 도시데이터의 신 가치를 창출함. 또한 도시 통합운영을 통한 시민체감형 가치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전달해 인간중심의 지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구축하고 운영함.

  ② 선제적 지혜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 S-Medical, S-Wellness, S-Silver의 통합적 지혜 건강 서비스를 실현하고 학생·교원·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Smart 교육환경서 제공함. 또한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산업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지혜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도시체제를 구축함.

  ③ 2020 스마트 시티의 미래모습

 

자료원: 삼성 SDS

 

  삼성의 제안

  ① Driving Force: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전담 운영 조직 구성, 법제도 제정 및 인센티브 정책의 도입 필요

  ② City Concept & Strategy: 도시 컨셉과 전략에 부합하는 지혜 기반시설 및 지혜서비스의 구축. 도시 개발의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한 통합 전략의 수립 필요

  ③ Strategic Partnership: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와 올바른 협력관계 구성

 

  삼성의 스마트 시티 구축 사례

   ① 광교 신도시: 컨설팅 완료(2012), 구축 완료(2013)

   ② IFEZ(인천자유경제구역): 컨설팅 완료(2008), 구축 완료(2010)

   ③ 강남미디어 거리: 2009년 구축 완료

   ④ 불산신성 스마트 도시: 2012년 컨설팅 완료

   ⑤ 중국 스마트 도시: 천진, 무한, 청도 등 스마트 도시 2013년 컨설팅 완료

 

□ 시사점

 

 ○ 중국 도시화 추진 가속화

  - 중국은 연해중심의 도시화 계획에서 더 나아가 내륙의 도시화 발전을 가속화할 방침임.

  - 최근 도시화의 개념은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을 포괄함. 사람의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고 친환경적인 도시 건축이 추세임. 특히 도시 오폐수 및 생활 쓰레기 처리가 의무화될 전망이므로 친환경적인 선순환 구조의 도시화 추진이 큰 관심을 끎.

  - 쾌적한 삶을 이룰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스마트 지능형 도시화가 각광을 받음. 삼성의 성공사례 및 2020년 스마트 시티 예측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살고 싶은 도시, 사람 중심의 융복합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과 도시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선순환하고 성장하는 도시가 미래인이 추구하는 도시화 전략임.

 

 ○ 전망

  - 삼성의 구축 사례 및 지역의 도시화 프로젝트를 통해 한중 국가 및 기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음. 최근 KOTRA와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수자원학교 운영도 한중 협력의 좋은 사례임. 중국 연길에서 2014년 10월 20일부터 23일간 개최된 연길 수자원 학교는 K-Water의 수자원 전문가가 연길 수자원 관계 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관망 관리, 오폐수 처리 등 중요 수자원 관리 교육을 진행했음.

  - 향후 도시화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이미 관련 경험을 보유한 한국 관계기관과 중국이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성공사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중국의 경우 도시화를 추진할 수 있는 자본이 풍부하며 관련 인프라도 매우 탄탄하기 때문에 운영 기술, 노하우 경험 등 여러 사례를 수집하고 한국과 관련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인 도시화를 전국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다롄금발해안경제구관리위원회, 삼성SDS, KOTRA 다롄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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