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자동차 윤활유시장 수요 증가

- 한국산 자동차 윤활유 관심 증가 –

- ESMA 인증 획득 시 시장 진출 용이 -

□ 한국산 자동차 윤활유 수입에 관심 보이고 있어

 ○ UAE 자동차 윤활유시장에는 이미 Shell, ENOC, Hyundai, Prestone, whole’s Lloyd 등이 진출해 있음.자동차 윤활유 관련 바이어들은 한국산 수입에 관심을 보임.

 ○ 해외 업체(한국 포함)는 UAE 표준측량청(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and Metrology, ESMA) 인증을 획득하면 윤활유 시장으로의 진입이 더 쉬움.

  - ESMA 인증은 아랍 국가에서 모든 사람이 알만큼 널리 알려진 품질 보증서와 같은 것으로 제품 품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도입됨.

  - 기타 중동 국가에도 ESMA 인증과 같은 품질 보증서가 있음. 오만의 DGSM(Directorate General for Specifications and Measurements), 사우디아라비아의 SASO(Saudi Arabian Standards Organization), 쿠웨이트의 PAI(Public Authority for Industry)가 그와 같은 것으로 GCC 국가에서 많이 통용되는 인증임.

자료원: Softpedia

 ○ Bhatia Brothers 자동차 부서의 Business Development Manager인 P씨는 자동차 윤활유의 UAE 재수출 시장의 타깃국은 주로 MENA (Middle East &North Africa)지역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업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함.

 ○ 무역관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대 UAE 수출은 2011년 기준 4100만 달러 규모이며 2012년 기준 72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음.

□ 시사점

 ○ 현지 자동차 관련 업체들은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현재 다양한 계획을 수립 중이며, 그중 하나는 자동차 윤활유 전담 부서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임. 또한, 특수한 화학물질인 CRC와 WD40와 같은 산업용 기름을 찾고 있음.

  -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한국 업체는 ESMA 인증 획득 절차 및 방법에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음. 또한, 자동차 윤활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적극적으로 현지 바이어에게 연락을 취해 한국 제품을 제안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등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