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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ONEXPO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문성윤
  • 2014-03-13
  • 출처 : KOTRA

 

미국, CONEXPO 참관기

- 중장비 부착, 부분품 관심 높고, 중국 업체 진출 활발 -

- 미국 건설경기 회복, 국내 업체 진출 모색해야 -

 

 

 

□ CONEXPO-CON/AGG 2014 개요

 

  - 전시회명: CONEXPO-CON/AGG 2014

  - 개최장소: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 개최기간: 2014년 3월 4~8일

  - 전시분야: 건설 중장비, 콘크리트 및 광산기계 및 부품 등

  - 참가규모: 2400여 업체, 12만5000명 이상 참관

  - 홈페이지: www.conexpoconagg.com

 

 ○ 2011년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전시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건설 중장비, 콘크리트 및 광산기계 및 부품 전시회

  - 주최 측에 따르면 참관 인원 중 콘트랙터(Contractors) 비중이 42%로 제일 높고, 딜러 &유통업자, 프로듀서, 제조업체 등 관련 산업의 다양한 인원이 참관

 

 ○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KOCEMA(한국 건설기계 산업협회) 한국관을 포함 30여 업체가 참가

 

CONEXPO-CON/AGG 2014 현장

자료원: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체 촬영

 

□ 국내 건설 중장비의 부착, 부분품 관심 높아

 

 ○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한국 제품은 중국 등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품질은 우수하다고 전함.

  - 실제로 국내 업체 전시장을 둘러보며 신제품을 확인하고, 전시회용 샘플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려는 바이어가 많이 있었음.

  - 미국 시장 특성상 대형 유통업체보다 렌탈업체의 활동이 활발함. 이들이 보유한 중장비의 부착품 및 부분품을 다양하게 보유하기 위해 한국 제품을 눈여겨봄.

 

 ○ 딜러, 콘트랙터를 포함한 최종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 관심 높아

  - 현지 딜러 및 콘트랙터들은 한국 업체 중에 아직 미국 내 전문적인 딜러망이 없는 업체들과 연계를 위해 한국 업체 제품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임.

 

CONEXPO-CON/AGG 2014 참가한 한국 업체들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자체 촬영

 

□ 중국 업체들 진출 활발

 

 ○ SANY사의 경우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해외시장에서 고속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도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음.

 

 ○ 경쟁사 제품의 복제품 출시 늘어

  - 한국 업체 A사가 자체 개발해낸 제품을 중국 업체들이 복제해 이번 전시회에 제품 출시

  - 중국의 복제품을 둘러본 바이어들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이 제품을 빠르게 복제해 출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아직 제품 내부적으로 마감 등이 미흡해 품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고 전함.

 

□ 시사점

 

 ○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건설 및 주택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 모색해야

 

  - 미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는 업체들은 현지 딜러 및 콘트랙터들과의 제휴 등을 통한 시장 진출 발판 마련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함.

 

 ○ 중소업체들의 경우 국내 대형업체들과의 연계도 고려

  - 한국 업체 B사의 경우, 국내 대기업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자체적인 부스 외에도 납품업체의 부스를 통해 자사제품을 전시, 이중의 효과를 보면서 바이어들의 제품 관심을 더욱 이끌어냄.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참가 업체·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달라스 무역관 종합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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