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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융합과 빅데이터가 우리의 미래
  • 현장·인터뷰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최명례
  • 2013-11-16
  • 출처 : KOTRA

 

소프트웨어 융합과 빅데이터가 우리의 미래

- K TECH Silicon Valley 2013, 주요 기업이 보내는 메시지 -

 

 

 

지난 11월 14, 15일에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국계 최대 IT 관련 행사 K TECH Silicon Valley 2013에서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IT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융합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주제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발표함. 실리콘밸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무역관에서 직접 전달함.

 

□ 실리콘밸리의 가능성을 기술로 연계, 삼성 손영권 사장

 

 ○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모바일 기기, 그리고 가상세계

  - 모바일기기들은 이미 우리 삶 깊숙한 곳에 파고들었으며 인터넷 속 IP Address의 확장은 기하학적인 수에 이름.

  - 모바일 가상세계는 새로운 제품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

  - 삼성의 다음 세대 기기는 사람의 건강 등  다양한 부분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들로 무장될 것

  - 피부에 부착하는 얇은 센서를 통해 진단하고 나노로봇으로 바로 치료까지 할 수 있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음.

  - 삼성은 헬스케어분야뿐 아니라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임.

  - 하드웨어 세계에서 소프트웨어 세계로 이동하고 있으나 일부 기술은 기존 패러다임을 계속 사용해 발전이 없는 분야도 있음.

  - 삼성은 빅데이터를 인간의 직관성과 연계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더욱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보고 노력함.

 

삼성 손영권 사장 발표 모습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촬영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통합, 마이크로소프트 대니얼 루윈 부사장

 

 ○ 빅데이터로 둘러싸인 세계

  - 컴퓨팅으로 둘러싸인 시대를 살고 있으므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현대인의 삶에 편리한 방향으로 적용하는지가 화두가 됨.

  - 현재 우리가 타인들과 SNS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미래에는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상황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것

  -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빅데이터과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인간의 생체반응과 디지털 신호를 융합하는 노력을 기울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화두에 대한 대응 중 하나로 한국과의 대대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임. 문화와 언어적인 차이를 넘어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협력을 한국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행하고자 함.

  - 특히,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하나로 융합할 수 있는 기술이야말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기술임.

 

마이크로소프트 대니얼 루윈 부사장 발표 모습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촬영

 

□ 각 기업 주요 관심 분야

 

 ○ IBM

  - IBM의 제임스 스포러 교수는 IBM은 다양한 스마트 플랫폼을 준비하고 스마트 도시경영 플랫폼, 컴퓨터 인지기술 등을 개발하고 대학에서 생성된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 현대벤처스

  - 현대 벤처스의 존 서 이사는 자동차는 매우 중요한 기술들의 집합체이나 그 특성상 아직 플랫폼이 아닌 동떨어진 기술수단이라고 평가

  - 따라서 현대벤처스는 교통수단과 스마트기기들의 융합을 목표로 하며, 신기술들을 대중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힘.

  -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융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함.

 

 ○ SK Planet

  - SK Planet 김지현 상무는 기술혁신의 열쇠는 새로운 기술력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현대인들에게 유기적으로 적용시키느냐에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SK Planet은 성장하는 모바일 쇼핑 문화를 오프라인 쇼핑에 접목시키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힘.

 

 ○ Linkedin

  - 토머 코헨 Linkedin 프로덕트 매니저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현대인 곁에 항상 켜져있지만,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은 특정 시간에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

  -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더 이상 데스크톱을 대상으로한 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우선 순위로 개발해야 하며 LinkedIn도 그러한 사고의 전환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최적화를 이룩함.

 

□ 시사점

 

 ○ 다양한 IT 분야의 기업들이 바라보는 우리의 미래, 협력이 답

  - 과거의 패러다임을 버리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들이 인간의 미래를 바꾸는 모습들이 이미 포착됨.

  - IT 산업의 중심 단어는 소셜(Social), 모바일(Mobile), 클라우드(Cloud),빅데이터(Big data)임을 부인할수 없으며 이러한 키워드는 과거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 생황을 지배할 것

  -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과의 융합, 사람과 디지털의 결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만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음.

 

 ○ 창조경제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어

  -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노동, 자본 집약적인 전략을 통해 성장함에 따라 한국은 그동안의 노하우들을 이용한 창조경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

  - 진정한 창조경제는 소프트웨어의 융합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산업들과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상당한 부가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 매년 10%의 성장이 예상됨.

 

 

자료원: K TECH Silicon Valley 2013(미래창조과학부 주최, KOTRA, NIPA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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