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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바이어와의 상담 요령 및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 현장·인터뷰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홍희
  • 2013-09-02
  • 출처 : KOTRA

 

아제르바이잔, 바이어와의 상담 요령 및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 아제르바이잔 비즈니스,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 아제르바이잔 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

  - 아무리 쉬워보이고 당연해보이는 일이라도 막상 안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도저히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도 쉽게 성사되는 경우가 많음.

  - 제도를 엄격하게 적용하면 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고위층과 커넥션이 좋으면 얼마든지 법을 우회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무턱대로 법을 우회하는 방법에 치중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원칙적인 방향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 좋음.

  - 최근 행정 투명화 및 부정부패 척결 등이 주요 사회 이슈로 등장했으며, 원칙적인 거래를 원하는 바이어들도 생겨나고 있음.

 

 ○ 상담은 얼굴을 마주보며

  -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인간관계가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

  - 이메일/전화 연락만으로 아제르바이잔에 진출하려는 경우는 성공하기 힘듦.

  - 아제르바이잔 바이어들이 대부분 영세하고 사장이 구매 결정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 전화, 이메일로는 사장과 잘 연결되지 않으며 사장이 아닌 직원과의 전화, 이메일은 묵살되는 경우가 허다함.

 

 ○ 아제르바이잔인의 눈높이에 맞춰라

  - 한국인의 시각으로 아제르바이잔인을 판단하면 안됨

  - 아제르바이잔과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지인의 눈높이에 맞추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

 

 ○ 계약 체결 시 유의할 사항

  - 전통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세 수입업자들은 4~5만 달러의 소량 주문 및 단기 딜리버리를 선호

  - 그러나 최근 석유 수출이 늘어나 달러가 축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아제르바이잔 수출의 대금결제 안정성도 과거보다 많이 높아진 편

  - 그러나 아직 금융 인프라가 미비해 T/T 및 현찰거래 관행이 보편적

  - 법∙제도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관료주의 및 높은 관세율 때문에 밀수 등이 근절되지 않음.

  - 무역 거래 시 대금의 일부를 결제하고 일부는 추후에 지불하겠다는 조건을 거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 여유가 있다면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신용조사를 실시하고 나서 거래해야 하며 가능한 선수금을 많이 받는 것이 좋음.

 

 

자료원: 바이어 및 국내 기업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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