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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저가 휴대폰은 '옷'이 필요없다
  • 현장·인터뷰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조정훈
  • 2013-08-22
  • 출처 : KOTRA

 

베트남, 저가 휴대폰은 '옷'이 필요없다

- 저가 휴대폰 케이스 사용율 저조 -

- 인식 제고 위한 마케팅 활동 필요 -

 

 

 

□ 베트남 휴대폰 구매 트렌드

 

  베트남 소비자 중 50달러 이하 가격대의 휴대폰 구매자는 약 75%

  - 베트남은 이동통신사와 별도의 약정 계약을 맺고 단말기를 구매하는 제도가 없음.

  - 서민은 소득수준에 맞춰 단순기능의 저가 휴대폰과 간단한 스마트폰 기능이 있는 중저가 휴대폰을 구매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음.

  - 노키아는 중저가 3개 모델만으로 베트남 수입 휴대폰의 약 10%를 점유함.

 

□ 저가 휴대폰은 케이스 사용률 저조

 

 ○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호치민 시내 T사의 매장 담당자에 따르면 저가 휴대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이 중저소득층 서민이며 이들 대부분이 휴대폰 케이스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함.

  - 중고가 휴대폰과 달리 저가 휴대폰 구매자는 단말기 보호기능 및 액세서리의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케이스 사용이 저조함.

 

 ○ 이러한 현상은 휴대폰 케이스 관련 업체가 제품만 시장에 공급할 뿐 마케팅 활동을 전혀 안 하기 때문임.

 

□ 버려두기엔 아까운 저가 휴대폰케이스시장

 

 ○ 현지 휴대폰 구매자 중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소비자가 중저가 휴대폰을 구매하고 있음. 고가 스마트폰용 케이스를 수출하는 한국의 수출기업은 이 잠재고객을 배제해옴.

 

 ○ 저가 휴대폰용 케이스 보급을 위해 관련 우리 기업은 베트남 소비자를 위한 휴대폰 케이스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실용성 홍보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베트남 상공부 통계집,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인터뷰, KOTRA 호치민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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