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취업난 해결 위해 KOTRA가 발벗고 나선다

- 현지 법인 및 교민 기업, 호주 기업 대상으로 구인처 발굴에 박차 -

 ㅇ 호주 실업률이 지난 6월 5.6%, 7월 5.7%로 계속해서 악화되는 상황임. 이는 2009년 9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최악의 실업률임.

  - 최근 호주 IBM, ANZ, Telstra, Xtrata 등의 현지 유력 기업의 계속되는 직원 감축 소식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상황이며, 현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직원 감축계획은 계속될 전망

호주 실업률 변화 2012~2013

자료원: 호주 통계청

 ㅇ KOTRA 시드니 무역관은 한국 청년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 취업박람회를 오는 10월 18일 시드니 달링하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 교민기업, 호주 기업을 대상으로 많은 구인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8월 8일 현재 한국전력, 포스코, 광물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의 현지 법인과 Austaron, GS World, My Happy Tel 등의 교민기업, Allianz Insurance, Intercon Engineering, Storage King 등의 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자 참가 의사를 나타냄.

ㅇ 100여 개의 현지 구인 자리를 놓고 약 4000명의 한인 청년 인재들이 당일 인터뷰에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참가자들을 위한 화상 인터뷰도 준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