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SNS를 적극 활용해야

- 기업들, 주요 소비층 공략을 위해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 중점 -

- 우리기업, 인지도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적극 활용해야 –

□ 터키, 인터넷 보급률과 함께 SNS 사용자도 증가 추세

 ○ 터키, 인터넷 보급의 확대

  - 유럽 내 인터넷 사용자 순위에서 터키는 독일, 러시아, 프랑스 등에 이어 6위를 기록(약 2300만 명)

  - 반면, 인터넷 사용자의 평균 접속시간과 조회수 면에서는 세계평균과 유럽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1위를 기록

자료원: com Source Media Metrix (2011년 8월 기준)

 ○ 최고 인기사이트는 ‘Facebook(페이스북)’

  - 페이스북, 총 130억5600만 분의 접속시간을 기록, 2위 마이크로소프트와 3위 구글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

자료원: com Source Media Metrix(2011년 8월 기준)

  - 터키에서 ‘페이스 북’의 높은 인기와 접속률을 반영, 전 세계 ‘페이스북’ 국가별 사용자 순위에서도 터키는 2012년 1월 기준, 지난 해보다 28% 증가한 31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해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 이어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함.

  - 한편, 약 3100만 명의 페이스 북 사용자 중 50% 이상이 18~34세의 젊은층으로 이들은 터키의 주요 소비층에 해당됨.

자료원: Socialbakers(2012년 1월 기준)

□ 기업들, SNS를 활용한 마케팅 증대

 ○ 친밀감 형성을 통한 소비자 확보와 관리

  - 터키 내 기업들은 SNS를 통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을 활용하며 온라인 상의 팬층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침.

  - 이러한 온라인 팬층의 확보는 브랜드 친밀감을 형성시키고 나아가 이 제품을 구매하는 실제 소비자로 발전함.

 ○ IT관련 기업은 필수, 기타 분야도 점차 증가 추세

  - IT또는 방송관련 자국 기업의 SNS를 통한 마케팅은 필수적이며 글로벌 기업도 식품, 의류,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업들이 SNS를 통해 인지도 향상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노력 중

  - 이러한 노력에 성공한 기업들이 실제 시장을 선도함.

자료원: Socialbakers (2012년 1월 기준)

□ 시사점

 ○ 터키는 정부의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점차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인구대비 젊은층의 인구비율이 높아 SNS 사용자도 급속도로 확대됨.

 ○ 특히 이러한 젊은층은 터키의 주요 소비층으로 전체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시장에서도 주요 소비자로 자리매김

 ○ 우리 기업들도 인지도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해야 함.

자료원: com Source Media Metrix, Socialbakers,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