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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테크’가 새 키워드…중국 식품·주류 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난징무역관
  • 2025-11-06
  • 출처 : KOTRA

2025년 10월 16일, 제113회 식품·주류 박람회 난징서 개최, ‘건강테크’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

식품·주류 전시회 연계한 ‘난징시 가을 식품·주류축제’, 도시 전체 소비 활성화에 기여

전시회 개요


행사

113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THE 113th CHINA FOOD & DRINKS FAIR)

기간

2025 10 16~18

장소

난징국제박람중심(南京国际中心)

분야

전통주류, 국제 와인·증류주, 스낵식품, 음료·유제품, 국제식품, 조미료·식품첨가물, 식품기계, 포장·디자인, 트렌디 주류·맥주 등

규모

전시 면적 20만㎡ 이상,  세계 40개국 4,000여 개 기업 참가

 

< 113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 현장 사진 >

 

[자료: 113 중국 식품주류박람회 공식 계정]

 

113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 난징서 성대히 개막

 

2025 10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난징시의 난징국제박람중심(南京国际中心)에서 113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糖酒)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 중국 식품·주류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역사와 규모, 산업 영향력 측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면적 20만㎡ 이상, 참가 기업 4000 개사, 방문객 40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또한 국가급 산업협회 20 , 연구기관 40 , 투자·금융기관 100 , 언론매체 500 곳이 참여해 산업 전반을 망라하는 대규모 교류의 장이 됐.

 

전시는 전통주류 국제 와인·증류주 스낵식품 음료·유제품 국제식품 조미료·식품첨가물 식품기계 포장·디자인 트렌디 주류  맥주 장쑤성(江苏省) 투자유치 상담구역  10 주제관과 13 특별 전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출품 제품 수는 30 종을 넘어섰다. 이를 통해 식품·주류 산업의  가치사슬을 한눈에 조망할  있었다.


<전시구역 배치도>

 

[자료: KOTRA 난징무역관 촬영]


이번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5000㎡ 규모의 장쑤성 투자유치 상담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장강삼각주(三角)* 지역 기업의 참가 비율이 25% 달했다. 이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이제는 단일 도시 중심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장강삼각주(三角): 중국 동부 상하이(上海) 중심으로 장쑤성(江苏省), 저장성(浙江省), 안후이성(安徽省)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광역 경제권으로, 중국 GDP 비중이 24% 달하는 국가 핵심 경제 중심지

 

또한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지역특산 홍보관을 신설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집중 홍보하고, 농촌 산업과 도시 소비를 잇는 양방향 유통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농촌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의 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제조 설비관 건강식품  기술서비스관 새롭게 마련됐다스마트 제조 설비관에서는 스마트 물류, 디지털 공장  첨단 제조기술을 선보여 식품 산업의 지능화·디지털 전환 촉진하고, 건강식품  기술서비스관에서는 저당 식품, 기능성 원료, AI 영양관리  건강과 기술이 결합된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며 제품+서비스+기술’의 융합 발전을 이끌고 있다.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박람회로서, 이번 행사는 산업 혁신과 시장 변화를 함께 모색했. 전통 유통채널 외에도 즉시 소매, 사설 전자상거래, 자체 브랜드 운영사, 해외 진출 서비스 기업  신흥 유통 채널 관계자들이 대거 초청되었으며, 메이퇀(美团), 징둥(京东), 더우인(抖音), 콰이쇼우(快手)  주요 온라인 플랫폼이 처음으로 공동 참가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시품을 통해 중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흐름 - 건강+기술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 이제 중국 식품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 중국 식품기업들은 앞다투어 무설탕, GI(혈당지수), 무첨가, 비농축착즙(NFC) 주스  건강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GI 식품: 이용 가능한 탄수화물을 포함하되 혈당지수(GI) 55 이하인 식품으로, 소화와 흡수를 늦춰 혈당 변동을 완화하며 혈당 조절·체중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을 의미

 

건강식품 전시구역’에서는 무설탕·저GI·무첨가 NFC 주스가 가장  관심을 받았다.  부스마다 시음 행렬이 길게 이어졌고, 참가업체들은 대부분 산지에서 직송한 제철 과일을 원료로, 무균 냉충전  신선도 유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의 성분표에는 ‘100% 과즙 표기되어 있으며, 보존제·색소·향료 등은 일절 첨가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대용량 가정용부터 사무실·피트니스센터용 소용량 제품까지 소비자 생활환경에 맞춘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무설탕·무첨가 제품군도 한층 진화했다. 단순히 백설탕을 넣지 않는 수준을 넘어, ‘무당·무지방·제로칼로리’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혈당 관리나 가벼운 건강식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정확히 겨냥했다. 특히 어린이 전용 제품군은 불필요한 첨가물을 완전히 배제한 클린 레시피’로 인기를 끌었다.

 

GI 식품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제품 배합을 조정해 혈당 상승을 줄이는 기술을 적용하고, 전문적인  조절용 제품에서 일반 대중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기능성 원료를 더해 건강 기능 식품군’을 구축하려는 시도도 활발하다. 이처럼 산지 직송 + 신선도 유지 기술 + 정밀 영양 설계’를 결합한 제품들이 중국 음료·식품산업의 건강테크발전 방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 GI, 무첨가, 비농축착즙(NFC) 주스 식품관 부스>


[자료: 113 중국 식품주류박람회 공식 계정]

 

이번 박람회의 가장  화제는 단연 라이트 주류(低度酒)’*였다.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며 집적 효과를 형성했고, 대부분의 부스 앞에는 시음을 기다리는  줄이 늘어섰다. 주류 부스들을 방문하는 전문 바이어들의 라이트 주류를 찾는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엿들릴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 라이트 주류(低度酒): 알코올 도수가 낮은 주류를 통칭하는 표현으로, 중국에서는 백주·와인·과실주·칵테일  알코올 도수  3~35 사이의 음료를 포함함.

 

참가기업들은 젊은 소비자층이 라이트 주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들어 과음보다는 가볍게 즐기는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수제맥주, RTD(Ready-to-Drink) 칵테일, 과실주  라이트 주류 제품들이 우후죽순처럼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중국의 주요 백주(白酒) 브랜드들도 가세하고 있는데, 대형 주류기업들도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알코올 도수 20~35도의 라이트 백주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도수를 낮추면 맛이 옅어진다는 기존의 인식을 기술력으로 극복했다고 한다. 

 

와인 전시관에서는 10 이하의 라이트 와인과 0도에 가까운 논알코올 제품이 늘었고, 트렌디 음료 전시구역에서는 3~8 과실주와 칵테일류 제품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일부 제품은 허브 추출물이나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건강 이미지를 강화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 혁신이 라이트 주류 경쟁력의 핵심 요인임 확인됐다. 원료 선정부터 발효, 숙성까지 정밀한 공정 제어 기술을 통해 도수를 낮추면서도 풍미를 유지함으로써 라이트 주류는 값싼 ”이라는 기존 인식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제품 디자인도 한층 젊고 다양해졌다. 소형 휴대용 패키지, 밝고 경쾌한 색감의 디자인이 주를 이루며, 혼술, 캠핑, 친구 모임  다양한 소비 상황에 어울리는 제품 구성이 늘었다. 일부 브랜드는 캐릭터(IP) 협업, SNS 중심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라이트 주류의 열기는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중국주류협회(中业协会) 따르면, 2025 중국 라이트 주류 시장 규모는 740 위안( 14 ) 돌파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25%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백주 산업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라이트 주류가 포화된 주류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라이트 주류 제품 전시 현장>

 

[자료: 113 중국 식품주류박람회 공식 계정, KOTRA 난징무역관 촬영]

 

한국 기업, 글로벌 식품 파트너로 주목

 

이번 박람회의 국제식품 전시구역에는 5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 기업들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음료, 간편식 분야의 제품을 출시하여 현장을 방문한 현지 수입상 유통상들과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 참가기업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수입식품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참가하여 유력 유통 채널들과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최측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전역의 700  유통망들이 참가했다. 일부 기업은 오프라인 시음회 +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해 B2B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했으며, 3일간 다수의 현장 상담  협력 의향서 체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전시와 비즈니스 매칭을 결합한 전략은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입 속도를 한층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 백산무역주식회사는 중국 산둥 공자주업(山孔子酒) 9년간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 기간에 다시 심층 전략 협력을 체결하고, 공자주(孔子酒)+한우테이스팅 세트를 공동 출시하는 문화 융합을 통해 중국 고급 주류 시장을 두드렸다. 또한, 삼양식품 한국 기업들은 창의적 부스 연출과 현장 체험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한국 식품 산업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 기업 부스 현장 사진>

 

[자료: KOTRA 난징무역관 촬영]

 

전시장  일부 수입식품 업체 부스에서도 한국 식품을 찾아볼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현지 수입업체 관계자는 KOTRA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품질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있는 브랜드 식품을 선호한다. 최근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단계적으로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입식품 부스의 한국 제품 사진>

 

[자료: KOTRA 난징무역관 촬영]

 

부대행사 포럼·세미나 등 개최, 식품·주류 산업 트렌드 제시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30 개의 전문 포럼과 회의가 동시 개최되어 식품·주류 산업 전반의 흐름을 폭넓게 조망할  있었. 행사에서는 글로벌 식품무역 써밋, ‘중국 식품·주류산업 연례 포럼, ‘신제품 발표회, ‘유통혁신 포럼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업계 전문가와 선도기업 대표, 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시장 트렌드, ▲디지털 전환, ▲젊은 소비층의 형성,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중국식품공업협회는 현장에서 2025 중국 식품트렌드 백서》와 유통채널 생태보고서(청서)》 새롭게 발간하며 중국 식품산업의 변화 방향과 유통시장 구조 개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특히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113 식품과학기술 성과교류회였다. 이번 교류회는  38 표준 부스 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혁신이 집약된 첨단 식품기술 교류의 장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교류회에는 칭화대, 난징농업대, 화중농업대, 중량영양건강연구원(中粮营养健康究院) 중국을 대표하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능형 가공, 바이오 제조, 정밀영양  식품산업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1500 건의 연구성과를 선보였으며,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 대거 공개되어 현장을 찾은 전문가와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중국 식품기술 분야의 연구 수준과 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있었다. 이번 교류회는 단순히 기술을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연구성과가 산업 현장에 적용될 있도록 실질적 연결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중국 식품산업이 고도화·스마트화·친환경화로 나아가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113 식품과학기술 성과교류회 현장 사진 >


[자료: 식품과학잡지]

 

가을 식품·주류축제, 전시회를 넘어 도시 활력 엔진

 

이번 박람회는 중추절(中秋)’ 국경절(国庆)’ 연이어 찾아오는 이른바 가을 소비 대목에 맞춰 개최됐다.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는 매년 상반기에는 청두(成都)에서, 하반기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 하반기는 난징에서 최초로 개최된다는 계기를 활용하여 전시회 주최측에서는 난징시와 협력해 전시회 개최기간 전후 1개월을 가을 식품·주류 축제(秋糖季) 함께 조성했다. 이번 축제는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장기 연휴*와 맞물리면서 도시 전체의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중국은 국경절(101일)과 중추절(음력 815) 각각 5일, 3일의 공휴일을 부여하고 있음. 2025년에는 명절이 이어져 8(101일~108일)의 연휴가 생기면서 소비와 관광 수요 활성화에 기여함.

 

박람회를 도시 전역의 소비와 연결하기 위해 핵심 행사 7, 외식 브랜드 협업 70 , 소비 연계 거점 700 곳을 중심으로 7+70+700’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자묘·중산릉  주요 명소에서 열리는 스트리트댄스 대회, 불꽃축제, 음악회, 라이트 주류 축제  7개의 핵심 행사를 중심으로, 남경대패당(南京大排档)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 70 곳과 협력해 한정 메뉴와 미식 지도를 선보이며 식문화와 연계한 소비를 촉진하고, 문화·상업·관광·스포츠 시설  700  소비 거점을 연결해 도시 전역에서 브랜드 체험과 구매가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다.

 

난징 주요 상권과 명소를 무대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전시회의 일회성 트래픽을 실제 매출과 도시 소비 증가로 전환하고, 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해 전시회와 도시 경제가 함께 활기를 띠는 구조를 만들었다.

 

9 20 가을 식품·주류축제개막 이후, 난징의 소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최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호텔 투숙률, 교통 이용량, 상업 매출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난징 핵심 상권의 유동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고, 야간 소비는  30% 가까이 증가해 전시회 특수가 도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 가을 식품·주류축제 기간(秋糖季) 활동 사진>

 

[자료: 113 중국 식품주류박람회 공식 계정]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 조직위원회 스둥옌(施) 사무총장은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 이제 도시의 분위기를 바꾸는 도시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 전시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행사가 아니라,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는 활성화 플랫폼”이라며, 기업에게는 새로운 마케팅 기회, 시민들에게는 즐길 거리와 여가 소비 공간, 그리고 지역경제에는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난징시는 가을 식품·주류 축제를 난징의 비즈니스 잠재력과 투자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행사 기간에는 난징의 주요 산업 거점에서 다양한 투자 설명회와 교류 행사를 통해 기업과 산업 간의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컨대 난징 식품 산업 비즈니스 상담회 구러우구(鼓楼区) 주류브랜드 투자설명회 냉장물류  식품건강 협력 교류회 가오춘(高淳) 식품산업단지 투자설명회  10 개의 비즈니스 매칭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다.

 

시사점

 

113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糖酒) 중국 식품·주류 산업에서 가장 역사 깊고 규모가  전시회로, 이제는 단순한 전시 이벤트를 넘어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도시 소비를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1인 가구, Z세대, (新)중산층 등으로 대표되는 신소비계층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은 소비에 있어 심리적인 만족감을 따지는 이른바 가심비(價心比)’ 중시한다. 현지 시장을 관통하는 소비 트렌드나 특정 소비 계층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것이 현지화 시장 전략의 핵심이다. 또한 즉시 소비 트렌드나 SNS 마케팅,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신유통 채널들도 면밀히 분석하여 제품과 타겟 소비자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최근 식품안전 강화 기조 아래 국가표준(GB) 지속적으로 개정·확대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현지 유통을 확대하려는 국내 식품기업은 표준의 최신 변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2025 9 발표된 식품안전 국가표준은 오염물질·첨가제 제한, 특수의료용 조제식품 관리 강화, 식품 접촉재료 규범 등을 구체화하였는데, 이러한 규제 표준에 주목하여 제품 개발 단계부터 중국 국가표준 적합성 검토, 라벨링 성분관리 체계 정비, 수입 상품 검사 통관 절차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자료: 상하이증권보(上海), 치루이뎬(齐鲁壹点), 베이징일보(北京日), 인민망(人民), 난징뉴스(南京新), 식품과학 잡지, 신화망(新华网)  KOTRA 난징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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