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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온라인 커리어 멘토링 행사 개최
  • 현장·인터뷰
  • 미국
  • 시카고무역관 배성봉
  • 2021-11-11
  • 출처 : KOTRA

- KOTRA 시카고 무역관 주관, 온라인 커리어 멘토링 행사 성황리에 개최 -

- 작년 온라인 개최 이후 두 번째, 중서부 유학생 50여 명 참석 -




지난 10월 29일 금요일, KOTRA 시카고 무역관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으로 커리어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했다.


행사 개요

행사명

K-Move Career Mentoring 2021

개최기간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개최장소

온라인

주관

KOTRA 시카고무역관    

참가규모

참가자 50여 명

자료: KOTRA 시카고 무역관


1부 – KOTRA 뉴욕 무역관 박준섭 과장


커리어 멘토링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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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시카고 무역관


커리어 멘토링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미국 취업시장 동향과 현지 취업 성공 사례를 살펴보았다. 1부 진행을 맡은 KOTRA 뉴욕 무역관 박준섭 과장은 미국의 9월 실업률이 전월대비 0.4% 하락한 4.8%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비농업 부문 고용 시장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미국 실업률 추이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추이

                                                 (단위: %)                                                                                      (단위: 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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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시카고 무역관


1부에서는 단기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 영주권 지원 기업에서 근무 후 경력을 쌓는 사례, 네트워킹을 통해 면접에서 취업까지 성공한 사례 등 한국 구직자가 미국에서 취업한 다양한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박준섭 과장은 미국 취업 전략으로 현지노동 시장에 대한 이해, 네트워킹 활동, 현지 취업시장의 특징, 비자 조건 파악이 필수라고 말했다. 미국은 평생직장이라는 의미가 한국에 비해 약하다. 또한, 직원 추천을 통해 지원한 구직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직원 추천 지원자의 수는 전체의 7%에 불과하나 전체 채용 인원의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LinkedIn과 같은 구직 플랫폼 활용 및 적극적인 취업 행사 참여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나가야 한다. 공채가 흔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네트워킹 활동과 직무 관련 경험이 중요하며 미국 비자 종류 및 발급 조건을 파악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준섭 과장은 최근 미국 취업시장 동향에 대하여 “계속된 구인난이 지속되고 있는 현지 상황에 영주권을 제공하고서라도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일 수 있음을 알렸다.


현지 취업시장 특성

취업시장

상시채용

특징

직무 관련 경험 유무

직무 관련 전문가

노동시장의 유연성

평생직장 개념이 아님

필요조건

이력서

전공

인터뷰

네트워크

인턴십

추천

경력

영어(소통)

자료: KOTRA 뉴욕 무역관


2부 - 현지 취업자에게 듣는 미국 취업 전략


2부에서는 현지 취업에 성공한 패널에게 듣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마존의 방비룡, 딜로이트의 허숙, Tate&Lyle의 김종현씨가 패널로 참석했다. 업종별 취업환경과 업무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채팅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문의를 실시간 대응했으며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패널들의 경험을 토대로 구직 준비자들에게 조언했다. 특히 신입직원 인터뷰 준비 방법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패널들은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면접관에게 지원 회사에 대한 본인의 관심을 최대한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점


미국은 공채가 흔치 않아 A4 1~2페이지 분량의 짧은 이력서가 채용 담당자에 관심을 받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학부 성적 외에도 인턴을 통한 업무 경험, 네트워킹을 통한 취업 활로 모색 등이 필요하다. 특히 인턴 경험은 다음 단계를 준비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지 테크회사에서 근무 중인 방비룡 패널은 "졸업생의 경우 경험이나 경력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Coursera, Udemy 등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내가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간접지식을 쌓는 것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자료: KOTRA 뉴욕 무역관, KOTRA 시카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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