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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다레살람 국제무역 전시회(DITF) 참관기
  • 현장·인터뷰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이정훈
  • 2021-07-19
  • 출처 : KOTRA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다소 커진 규모-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B2B 화상회의 부스 설치-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The 45th Dar es Salaam International Trade Fair(DITF)

분야

국제무역

개최기간

2021.6.28.~2021.7.13.(16일간)

개최장소

Dar es Salaam International Trade Fair Ground, Tanzania

개최 규모

16개국 총3,002개 기업 참여 (전시장 규모 15,000)

주최

Tanzania Trade Development Authority(TANTRADE)

홈페이지

www.tantrade.go.tz

 

다레살람 국제무역 전시회는 올해로 45번째 개최된 동아프리카 최대 무역 전시회이다. 탄자니아 휴일인 77일을 기점으로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와힐리어로 7을 의미하는  ‘사바에서 따와 사바사바 전시회라고 불리기도 한다.

올해는 총 3,002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그 2,926개는 현지 기업이었다. 국제 참가 기업은 16개국 76개사가 참가했는데, 이 중 32개사는 중국 기업이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는 총 2,880개 기업 중 43개가 해외 참가 기업이었는데 다소 증가한 규모이다. 한국 기업은 작년과 올해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음팡고(Philip Mpango) 탄자니아 부통령은 7.5.()에 제45DITF를 공식 개막하고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전시회 외부 전경

자료: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촬영


전시회 특징


45 DITF는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한 산업 경제를 주제로 하였다. Kitila Mkumbo 산업 통상 및 투자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제품을 마케팅하고 다른 외국 기업과 합작 투자를 할 수 있는 중요한 포럼이라고 설명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시자와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었고 비대면 소통을 위해 B2B 화상회의를 사용하였다. 박람회의 전시된 제품에는 식음료, 섬유, 의류 및 원사, 제조 장비 및 건축자재가 포함되었다. 기타로는 자동차, 전기제품, 화학제품, 화장품, 목재 및 가구, 엔지니어링 제품, 기계, 정보 기술 및 농산물이다.


이번 45 DITF에서는 농부, 상인 및 기타 시장 행위자가 국내 및 수출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탄자니아 최초의 상품 거래소인 Tanzania Mercantile Exchange(TMX)를 선보였다. 그리고 온라인 상점인 Tanzania Spice Label Kilimanjaro Machine Tools Company에서 제조한 트레일러를 출시하였다.

 

전시회 내부 전경

자료: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촬영


케냐기업, <ETG사> 관계자와의 인터뷰


Q) 회사 소개를 간략히 부탁한다.

A) 우리 회사는 1960년대 케냐에서 무역회사로 시작하였다. 이후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모잠비크 및 인도와 같은 국가로 확장하였다. 당사의 주 거래 품목은 농산물이지만 최근에는 화학제품을 거래하는 지점도 설립하였다.


Q) DITF에 참여 동기는?

A) DITF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전시회이자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다. 우리의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과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을 목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Q) 코로나19가 탄자니아에서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A) 코로나19 의 대유행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둔화되었다 그로 인해 우리 제품의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공급 라인에 영향을 미쳤다. 당사는 주로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제품을 수입하는데 배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평소에는 한 달 정도였으나 현재는 두 달 정도 소요된다.


Q) 탄자니아의 비즈니스 전망을 어떻게 보는가?

A) 신정부의 출범으로 탄자니아 경제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새 정부의 정책은 기존 정책과 다르게 외국인 투자유치를 강조하고 있고 탄자니아에 유익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장애가 되는 법률이 폐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응 정책도 변화되고 있어 비즈니스 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ETC 부스 전경

자료: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촬영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 사항


다레살람 국제무역 전시회는 일반소비자 대상의 현장구매 전시회 성격이 강하다. 특히 전시회 기간이 국경일(7 7, Saba Saba)과 겹쳐 일반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따라서 참가사 대부분이 현장 직접 판매를 함께 진행한다. 그러므로 본 행사는 탄자니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업체들의 동향과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제품에 따라 현지에 등록되지 않은 제품은 주최측의 통관 협조를 받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참가를 여유 있게 계획할 필요가 있다. 전시회는 7월에 이루어지며, 참가 신청은 3월부터 받는다.



자료: TANTRADE,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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