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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자동차 조립 공장 건립 잇따라
  • 투자진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11
  • 출처 : KOTRA

 

캄보디아, 자동차 조립 공장 건립 잇따라

- 한국, 중국 기업 캄보디아 내 자동차 조립 공장 준공 예정  -

- 경쟁, 후발 기업의 동향 및 추이의 면밀한 주시 필요 -

 

 

 

ㅁ 중국 자본 자동차 조립 공장 건립 예정

 

 ㅇ 캄보디아 정부는 캄보디아 내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지는 자동차 조립공장 건설을 승인. 상호명은 Khmer First Cars Factory 이며 프놈펜 근교 Dangkor 지역에 올해 안으로 건설 시작 예정.

 

  주로 용적톤수 1.5~4톤의 트럭, 미니버스, 픽업트럭을 취급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자동차를 조립할 예정이며 연평균 1,000~2,000대 가량의 상용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

 

 ㅇ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본 공장 건립을 위해 3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공장 규모는 14,600㎡ 수준이 될 예정.

 

ㅁ 캄보디아 상용차 시장 점유율 1위 한국 기업의 관련 동향

 

 ㅇ 한국 기업 KH 모터스는 올해 말, 내년 초 생산을 목표로 캄보디아 현지 기업 Ly Yong Phat 그룹과 합작하여 Koh Kong 지역에 현대 자동차 조립 공장을 건설 중. 12인승 밴, 관광용 밴, 승용차 등의 자동차 생산이 가능.

 

 ㅇ 이는 캄보디아 내 상용차 시장만을 독식했던 과거와 달리 일본이 장악하고 있는 승용차 시장 내에서 점유율을 점증적으로 늘려가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풀이됨.

 

 ㅇ 한-캄 합작투자로 이루어지는 본 공장의 규모는 165,000㎡ 수준이 될 것이며 연평균 생산량은 3,000~4,0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ㅇ 중국 기업 등장으로 캄보디아 내 자동차 조립 생산 판매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이라 예측됨.

 

ㅁ 캄보디아 내 자동차 조립 공장 건설의 의미

 

 ㅇ 캄보디아 내 자동차 조립 공장 건설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캄보디아 경제 회복세의 신호이자 성장세의 결과로 매우 중요.

 

 ㅇ 더욱이 경기침체 기간 내에도 수입금액이 130%, 77% 급증한(2006~2008년 기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시장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더 기대되는 시장. 최근 건립되고 있는 자동차 조립 공장들은 이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사료.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입금액 추이

 

2006년

>

2007년

>

2008년

자동차 (*)

94,253

92%

181,178

61%

291,311

자동차 부품

642,628

35%

866,188

225%

2,816,329

    자료원 :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 : 단위 USD 1,000

 

ㅇ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에 생산거점을 마련하여 높은 완성차 수입관세를 줄이고 제조업 발전이 전무한 캄보디아 시장 내에서 자동차 조립 공장 건립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소득을 증가시켜 제품의 잠재적 수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ㅇ 외국인에게 호의로운 캄보디아의 투자환경과 자동차 관련 시장의 긍정적 전망을 토대로 현지에진출해 있거나 현지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 기업들은 경쟁, 후발기업의 동향 및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될 때라고 판단됨.

 

 

 자료원 : 프놈펜 포스트,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프놈펜 KBC 자체조사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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