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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 시행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 투자진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0-01-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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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 시행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 원전, 홍해-사해 프로젝트, Disi 수로공사 등 다수 -
- 우리 기업들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서야 -
□ 원전 건설
ㅇ 요르단 남부 아카바 항에 요르단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1-2기) 건립
ㅇ 1000 MW급 원자력 발전소로 약 35억 달러 규모로 추정
ㅇ 2010년 상반기 중 요르단측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를 대상
으로 프로젝트 수주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
- 에너지 부족국가인 요르단은 2035년까지 필요 에너지의 60% 이상을 원자력으로
충당할 예정임.
□ 연구용 원자로 (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r)
ㅇ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이르비드에 위치한 요르단과학기술대학
교내 5MW급 연구용 원자로를 우리나라가 수주
- 계약금액 : 1억 3천만불
- 2010년 4월 착수하여 2014년 완공 예정 (700여명의 인력이 참여)
- 핵 연료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기기가 국산으로 공급 예정 (금액 대비 약 97%)
ㅇ 대우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컨소시엄 구성
- 대우건설은 원자로의 종합 설계, 건설 및 인허가, 프로젝트 관리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로 및 계통 설계, 운영요원 교육 및 훈련 담당
ㅇ 의의 : 우리나라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 플랜트 수출 교두보 마련
□ 홍해-사해 프로젝트 (Jordan Red Sea Project)
ㅇ 홍해에서 사해까지 166Km에 이르는 대수로를 건설해 사해의 수량감소와 오염을 막고
동시에 바닷물을 민물로 만들어 물 부족 문제 해결
ㅇ 올해 1단계 프로젝트에 착수, 2045년 5단계 프로젝트까지 마치면 연간 3억1천만㎥
의 홍해 바닷물을 끌어다 1억9천만㎥를 사해로 보내고 홍해 아카바만에 담수화 공장
을 세워 나머지 해수로 연간 1억2천만㎥의 생활 및 공업/농업 용수를 생산할 계획
ㅇ 현재 세계은행이 미국, 프랑스, 한국, 일본, 그리스 등으로부터 20억 달러를 확보하여
지난 2008년 3월, 영국과 프랑스 전문회사에 사업타당성 및 환경영향평가를 의뢰하여
조만간 그 결과 발표 예정
ㅇ 현재 참가의향서 접수 중 (마감일: 2010년 2월 14일 - 2차례 연기)
□ Disi Water Conveyance Project
ㅇ 요르단 남쪽 Disi 저수지에서 암만까지 325Km의 파이프라인을 매설하여 연간 1억 큐빅미터 (= 1천억 리터)의 용수를 공급함.
ㅇ 터키 Gama가 BOT 방식으로 수주하여 금년 2월말 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 완공 예정
(현재는 공사에 소요되는 파이프 등 자재 구입 완료)
- Gama사가 완공시 부터 25년간 운영한 후 요르단 정부에 이전
-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물 값은 1천리터당 JD0.74 (약 US$1.036)로 책정
당초 JD0.87로 책정되었으나 요르단 정부 요청에 따라 하향 조정
ㅇ 터키 Gama사가 1억9천만 달러, 요르단 정부가 3억 달러, 미국과 유럽 투자 은행이
4억 5,500만 달러 융자하여 투입 예정
ㅇ 요르단은 세계적인 물 부족 국가로 연간 물 소비량은 9억 큐빅미터 (=9천억 리터)에
이르며 2015년에는 16억 큐빅미터에 이를것으로 추정됨
- Disi Water Conveyance Project는 요르단 전국 물 소비량의 6%를 충당해 줄것으로
전망
□ 퀸 알리아 국제공항 확장 공사
ㅇ 연간 공항 이용객수가 2002년, 2백만명에서 2008년에는 두배 이상 늘어나 연간 9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장 공사 중
- 2007년 입찰에서 4개 경쟁사를 제치고 Airport International Group가 BOT 방식
으로 수주
- 총 7억달러 프로젝트로 2012년 완공 예정
□ 요르단 도로망 및 교통 시설 확장 프로젝트
ㅇ 향후 15년 동안 전국 도로망, 철도, 해운, 항공망 및 시설 확장 계획
ㅇ 현재 European Commission과 유럽투자은행에서 차관을 들여와 타당성 연구 진행중
- 당초 암만과 인근 도시 자르카간 경전철을 개통시켜 매년 10만여명의 승객을
수송 할 계획이었으나 쿠웨이트 주도로 참가하여 수주를 받은 컨소시엄이 2차례
연장에도 불구하고 자금 마련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현되지 못함.
자료원 : Jordan Business 등 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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