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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브라질에 투자하는 남미 최대 풍력 개발 기업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9-08-31
  • 출처 : KOTRA

[자원] 브라질에 투자하는 남미 최대 풍력 개발 기업 

-북동부 및 남부 지역에서 다수 프로젝트 진행-

 

 

□ 개요

 

ㅇ 아르헨티나 기업 Pescarmona(IMPSA)는 “브라질을 대체에너지 분야 투자 가치 1위 국가”로 선

    정하여 브라질 투자를 더욱 늘리겠다고 발표함.

 

ㅇ 동사는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ará) 주에 풍력 발전 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

    발전소가 완공되면 99.6 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동사는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에서도 풍력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세부 내용

 

ㅇ 아르헨티나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다국적 기업 Pescarmona는 최근 발표

    를 통해 “브라질 경제는 올바른 방향을 잘 찾아가고 있어 이런 점에서 아르헨티나가 본받을 점이

    많은 국가다. 우리는 브라질을 신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함.

 

ㅇ Pecarmona 그룹 자회사인 IMPSA는 남미 지역 재생가능 에너지 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두 기업 중 하나로, 브라질에서는 이미 다수 지역에서 풍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ㅇ 이번에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 지역에 완공된 Praias de Parajuru 풍력 발전소는 IMPSA와 브라질 전력회사 CEMIG(Companhia Enérgica de Minas Gerais)가 공동으로 투자한 세아라 풍력 발전소 단지 중 첫 번째 생산 시설로, 총 28.8 MW의 전력을 생산하여 인근 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임.

 

ㅇ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Praias de Parajuru 풍력 발전소”는 325 ha 넓이로, 세아라 주도 포르탈

    레자(Fortaleza)에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IMPSA와 CEMIG가 5억5000만 헤알을 투자하여

    건설하고 있는 3개 풍력 발전소 중 하나임.

 

 

ㅇ Praias de Parajuru 풍력 발전소 외에도 IMPSA는 포르탈레자에서 2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Praia do Morgado(374ha)와 Volta do Rio(377ha)에도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음.

 

ㅇ IMPSA는 또한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에 10개가 넘는 풍력 발전 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동 프로젝트에 2009년까지 투입될 금액도 13억 헤알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짐.

 

 

□ 시사점
 

ㅇ IMPSA는 2008년 페르낭부코(Pernambuco) 주 포르토 데 수아페(Porto de Suape) 지역에 풍력 발전 장비인 Air Generator 생산공장을 설립했으며, Praias de Parajuru 풍력 발전소에서도 이곳에서 생산된 장비가 19대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남.

 

ㅇ 동사는 PROINFA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22%를 진행하고 있어 브라질은 물론 남미

    최대 풍력 개발 투자업체이며, 산타 카타리나 풍력 발전소 프로젝트도 PROINFA의 일환인 것으로

    나타남.

 

ㅇ에너지 개발 비용이 높아 아직까지는 풍력이 주요 에너지원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공

  해와 화석 에너지 고갈로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브라질 에너지원 구성: 수력(69.76%). 천연가스(10.58%), 석유(4.46%), 바이오매스

   (4.75%), 원자력(1.79%), 석탄(1.30%), 풍력(0.37%), 수입(7.30%)

 

ㅇ브라질 정부는 PROINFA를 통해 대체에너지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올해 11월에는

  최초로 풍력 에너지 경매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풍력 개발은 최근 브라질 정부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음. 따라서 한국업체들도 풍력 발전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브라질 투자에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일간지 O Estado de São Paulo,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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