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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對기니 자원개발 진출노력 강화 시급
  • 투자진출
  • 나이지리아
  • 라고스무역관 박영하
  • 2009-05-06
  • 출처 : KOTRA

     

[자원] 對기니 자원개발 진출노력 강화 시급

- 에너지 인프라 및 SOC 건설과 연계한 패키지형 자원개발 진출 매우 유망 -

     

     

     

1. 기니 개관

 

   

         

일반사항

 ㅇ 국    명 : 기니(Guinea)

 ㅇ 위    치 : 서아프리카(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세네갈, 말리 및 대서양과 접경)

 ㅇ 기    후 : 열대성 기후

 ㅇ 면    적 : 24만 5857 ㎢

 ㅇ 인    구 : 940만 명(2007년, 미 인구 조사국 추정)

 ㅇ 종    교 : 무슬림(85%)

 ㅇ 공식언어 : 프랑스어

 ㅇ 수    도 : Conakry(인구 210만 명)

 ㅇ 독 립 일 : 1958. 10. 2(舊 프랑스령)

 ㅇ 정치형태 : 대통령 중심제(입법부 : 단원제)

 ㅇ 통    화 : Gnf(1 달러 = 5143 Gnf, 2008. 10. 16)

경제현황

 ㅇ 명목 GDP : 47억 달러(2007년)

 ㅇ 1인당 GDP : 502 달러(2007년)

 ㅇ 실질 GDP 증가율 : 1.5%(2007년)

 ㅇ GDP 구성 : 농업 23.8%, 제조업 38.6%, 서비스업 37.6%(2007년)

 ㅇ 물가 상승률 : 23.4%(2007년)

 ㅇ 수    출 : 9억 6000만 달러(2006년)

  - 수출품목 : 보크사이트(42.2%), 금(33.2%), 알루미나(14.8%)

  - 수출국가 : 러시아(16.4%), 우크라이나(13.6%), 스페인(12.8%), 한국(12.5%)

 ㅇ 수    입 : 9억 5200만 달러(2006년)

  - 수입국가 : 중국(20.3%), 프랑스(19.0%), 네덜란드(11.3%), 벨기에(10.4%)

 ㅇ 재정수지 : 4737억 Gnf 적자(2006년)

 ㅇ 경상수지 : 4억 3600만 달러 적자(2007년)

 ㅇ 대외부채 : 34억 3100만 달러(2007년)

한-기니 관계

 ㅇ 외교관계 수립 : 2006. 8. 29.

 ㅇ 對기니 수출 : 2493만 달러(2008년)

 ㅇ 對기니 수입 : 874만 달러(2008년)

    ※ 자료원 : Economist Intelligence Unit(Country Profile 2008, Guinea), www.kita.net

     

2. 기니의 광물자원 보유 현황

     

□ 기니는 전 세계 확인 매장량의 절반에 가까운 120억 톤의 보크사이트(추정 매장량 : 400억 톤 이상)를 비롯,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자원부국

     

 ○ 채광된 보크사이트의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으나, 연간 240만 톤은 Frigua 제련소에서 가공하여 연간 70만 톤의 알루미나를 생산

     

 ○ 기니에는 또한, 우리나라의 6대 전략광종에 해당하는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과 다량의 다이아몬드 및 금 등 다양한 광물자원 뿐만 아니라, 원유 및 가스도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기니의 광물자원 보유 현황

     

   

         

보크사이트

 ㅇ 확인 매장량 : 120억 톤(알루미나 함유량 : 44~53%)

 ㅇ 추정 매장량 : 400억 톤 이상

 ㅇ 주요 개발회사 : CBG, Halco Mining, ACG, CBK, SBDT(중국, 호주 등 여러 국가의 15개 내외 회사들이 탐사권 확보)

  

 ㅇ 추정 매장량 : 100억 톤 이상(철 함유량 : 63%)

 ㅇ 세계 2위의 철광석 생산국

  

 ㅇ 2007년 8월부터 기니 남동부 지역에서 대규모 우라늄 광상(길이 2KM, 폭 12M)이 발견 되었으나, 현재까지는 미개발 상태

 ㅇ 탐사권 확보회사 : Societe Murchison United NL, BSG Resources, NOVA Energy, Contico, SOPREX Mines(2007년 9월 현재)

다이아몬드

 ㅇ 확인 매장량 : 2500만 캐럿

 ㅇ 추정 매장량 : 5억 캐럿

 ㅇ 연간 8만~12만 5000 캐럿 수출 추정

     

 ㅇ 금, 동, 아연, 니켈, 크롬, 코발트, 주석, 마그네슘, 납, 티타늄, 원유 및 가스 등도 매장 또는 매장된 것으로 추정(2007년 12월 현재 10개 내외 회사들이 탐사권 확보)

 ※ 자료원 : Economist Intelligence Unit, Amtec Resources and Management S.A., CIRCAM

     

□ 광업은 기니 GDP의 20% 가량 및 수출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정치정세 및 취약한 인프라로 인해 광물자원 개발실적은 부존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

     

 ○ 기니에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외국 기업들이 광물자원 개발을 위해 오래 전부터 진출해 왔으며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광물자원 개발, 인프라 및 SOC 건설 등을 위한 중국의 진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對기니 광물자원 개발 진출은 전무

     

 ○ 우리나라의 경우, 기니 정부로부터의 광물자원 탐사권 확보 또는 탐사권만 확보해 놓고 개발에는 착수하지 않은 외국 기업들과의 공동개발 등을 통한 기니 광물자원 개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한편, 기니는 지난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오랜 사회주의 체제 및 장기 군부 독재정치 하의 극심한 부정부패로 인해 전력·통신·도로·철도·항만 등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사회 기간 인프라가 크게 부족할 뿐만 아니라, 매우 낙후되어 있어 외국 기업들의 에너지 인프라 및 SOC 건설 투자를 매우 희망

     

 ○ 이에 따라, 기니에서는 현재 외국 기업들의 투자에 의한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및 SOC 건설 프로젝트가 검토되고는 있으나, 투자재원 확보 문제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

  - Frigua 제련소 확장 및 Kamsar 제련소(연간 150만 톤) 신설 프로젝트

  - Sangaredi 정유설비(연간 280만 톤) 건설 프로젝트

  - 수력 발전소(1,000MW) 건설 및 유무선 통신망 확충 프로젝트 등

  - Simandou 광산의 철광석 운송을 위한 Simandou ↔ Conakry 철도(총연장 900KM) 건설 프로젝트

  - 내륙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및 Bentry 항만(Conakry에서 125KM 소재) 재건 프로젝트

     

3. 시사점

     

□ 기니에서는 2008년 12월 군사 쿠데타가 발생, Moussa Dadis Camara 과도기 정부 대통령이 집권

     

 ○ 기니는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Ahmed Sekou Toure 前대통령이 1984년 2월 사망할 때까지 장기 집권

     

 ○ 이후 Lansana Conte 前대통령이 1984년 4월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 장기 집권해 왔으나, Conte 前대통령이 2008년 12월 23일 사망한 직후 군사 쿠데타를 통해 Camara 과도기 정부 대통령이 CNDD(Conseil National Democratie et Development, 국가민주발전위원회) 의장에 취임하면서 집권

     

 ○ Camara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CNDD는 그동안 부정축재자 조사 및 재산 환수, Conte 前대통령 아들이 개입된 마약 밀매자 검거, 쌀값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기니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확보

     

 ○ Camara 대통령은 금년 내에 선거를 실시해 정권을 민간에 이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정당 및 사회단체와의 회의에서도 2009년 11월 총선 및 12월 대선 실시에 합의

  - Camara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대선출마 및 정권이양 여부를 장담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

  - Camara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국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인사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고, 본인은 차차기를 노린다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유포

     

 ○ Camara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Keletigui Faro 대통령 비서실장도 "CNDD는 정권에 욕심이 없으며, 국가가 정상화되면 선거를 통해 정권을 민간에 이양하고 군은 본연의 임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

  - 그러나, 현재 정세 및 선거 준비에 필요한 기간을 감안할 경우, 2009년 말 대선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2009년에 총선을 먼저 실시한 후, 대선은 2010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

     

□ 기니 과도기 정부는 기니의 에너지 인프라 및 SOC 건설과 연계한 우리나라의 對기니 패키지형 광물자원 개발 진출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추정

     

 ○ 기니 정세에 정통한, 익명을 요구한 기니의 한 언론인에 의하면, 미국의 Hyperdynamics가 지난 1973년, 기니 국영 Soguipe와 10개 유전광구에 대한 독점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나, 그동안 개발에 착수하지 않아 기니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면서 이에 따라, Conte 前대통령이 Soguipe를 민영화하면서 2007년 1월, Hyperdynamics와의 유전광구 독점개발 계약을 취소했으며,

     

 ○ Hyperdynamics는 유전광구 독점개발 계약 취소 건을 복원하기 위해 최근 現정권을 접촉했으나, 現정권은 Hyperdynamics에 1개 유전광구 개발만 허용한다는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hell 및 중국 업체들이 기니 유전광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언급

     

 ○ 동 언론인은 또한, 유전광구 및 광물자원 개발권이 미국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되고 있는데 대해 기니 국민들의 불만이 높으며, 現군부 세력은 이를 의식하여 제3국에 개발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나라의 對기니 광물자원 개발 진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

     

□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 에너지 인프라 및 SOC 건설, 주력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기니의 에너지 인프라 및 SOC 건설과 연계한 우리나라의 對기니 패키지형 광물자원 개발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바, 해외 광물자원 개발 유망 시장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기니에 대한 패키지형 광물자원 개발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보다 능동적이고 공격적·선제적인 노력이 시급히 필요

     

     

자료원 : Economist Intelligence Unit, Amtec Resources and Management S.A., CIRCAM, World Metal Statistics Yearbook, www.kita.net 및 기니 현지 관련업계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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