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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아르헨티나, 바이오연료 생산투자 증가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8-07-21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바이오연료 생산 투자 증가

- 세금감면 등 정부차원에서 지원 강화 중 -

 

보고일자 : 2008.7.20.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개요

 

 ○ 세계 바이오 연료 시장 급성장

  - 최근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심이 원유가격 인상, 원유고갈 가능성, 대기환경 문제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함.

  - 국가별로 바이오 연료 생산 또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 인센티브 부여 또는 첨가비율 의무화 등을 근간으로 한 법령을 제정하고 있음.

  - 현재는 미국과 브라질이 옥수수와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에탄올의 주요 생산국가이며, 유럽은 유채·콩·해바라기 씨를 원료로 한 바이오 디젤산업이 발전함.

 

 ○ 국별 바이오 생산 국가 및 원료 비교

  -브라질의 경우 1970년대부터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연간 190억ℓ를 생산하고 전체 액체연료의 20%을 충당하고 있음.

  - 미국은 현재 연간 250억ℓ의 에탄올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420억ℓ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국별 바이오연료 생산현황

국가

연료 종류

원료

브라질

에탄올

사탕수수

캐나다

에탄올

옥수수, 밀

중국

에탄올

옥수수, 밀, 수수

미국

에탄올

옥수수

인도

에탄올

사탕수수

인도네시아

바이오 디젤

말레시아

바이오 디젤

대국

에탄올

사탕수수

EU

바이오 디젤

유채, 콩, 해바라기

아르헨티나

바이오 디젤/에탄올

콩, 옥수수

자료원 : 연방투자기획부

 

□ 아르헨티나 바이오 연료생산 동향

 

 ○ 2006년 관련법률 제정

  - 2004년 바이어연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Programa Nacional de Biocombustibles 도입함.

  - 2006년 5월 법령 제26093호를 통해 바이오 연료 생산 및 사용을 촉진하기 시작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바이오 연료생산은 대체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고용창출, 투자확대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2010년부터 휘발유에 5%의 에탄올 첨가를 의무화하고, 디젤유에는 5%는 바이오 디젤 첨가를 의무화함.

 

주요 바이오 에탄올 생산기업 현황

                  (단위 : 천 톤)

기업명

생산량

소재지역

Arcor

100

San Pedro(Bs. As)

Bioetanol Rio Cuarto

50

Rio Cuarto

San Jose

100

San Luis

합계

250

 

자료원 : 농축수산업차관실

 

바이오 디젤 생산현황

            (단위: 천톤)

기업명

생산시설

비고

Ecofuel

200

생산중

Renova

200

생산중

Louis Dreyfus

300

 

Bioenergy

250

 

Molinos

100

 

Explora

100

 

Unitec Bio

200

생산중

Olifox

12

생산중

합계

1,362

 

자료원) Clarin X

 

 

 

 ○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 자본재 구입 시 부가세 환급 및 가속 감가상각 허용

  - 유류세 면제

  - 법인자산세 면제(최소 법인세)

  - 수출세 감면(20% 부과) - 콩기름 등 곡물기름 수출 시 32% 부과

 

2008년 바이오에너지 투자계획

        (단위 : 백만ℓ, 개사, 백만 달러)

 

Diesel

Biodiesel

Gasoline

Ethanol

Total

예상소비량

13,300

665

4,020

200

18,485

소요생산기업

 

18

 

6

24

예상투자액

 

144

 

120

264

자료원 : 농축수산업차관실

 

 ○ 바이오 연료 해외수출량 지속 증가

  - 2007년 말 기준 바이오 연료 생산 시설은 60만 톤 규모이며, 2009년에는 150만 톤으로 확대될 전망임.

  - 국내 생산제품은 대부분 수출용이며 수출지역은 미국 76%, 유럽 24%로 구성됨.

  - 2007년 수출금액은 2억7000만 달러였으며, 2010년에는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바이오 연료의 원료가 되는 곡물생산량은 매년 증가세를 유지함.

 

바이오 연료관련 주요 곡물 생산현황

                  (단위 : 천 톤)

 

2005

2006

2007

2008

15,960

12,574

14,600

15,400

옥수수

20,483

14,446

21,800

20,500

수수

2,894

2,328

2,795

4,000

956

1,193

1,075

1,135

38,300

40,067

47,482

49,850

해바라기

3,700

3,798

3,497

4,014

땅콩

445

343

600

553

합계

84,328

83,242

93,436

97,407

자료원 : 통계청

 

□ 평가 및 의견

 

 ○ 바이오 연료 생산증가가 곡물가격 상승 촉발

  - 바이오 연료의 원료로 콩·옥수수 등 곡물을 이용하고 있어, 국제시장에서 곡물가격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됨.

  - 곡물을 수입해 식량으로 사용하는 후진국의 경우, 식량난을 가중시킨다는 비판도 확대됨.

  - 이에 따라, OECD회원국은 바이오 연료 사용 강제규정에 관한 재검토를 할 것으로 예상됨.

 

 ○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조기 대응책 마련 필요

  -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 브라질, 인도 등 개도국의 경우에도 바이오 연료 생산을 확대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는 평야지역인 Santa Fe, Cordoba, Neuquén, Buenos Aires주를 중심으로 바이오 연료생산을 확대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를 이용한 바이오 연료생산 검토 필요

  - 아르헨티나는 한반도의 12배에 달하는 광대한 국토에서 바이오 연료 생산에 필요한 곡물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바이오 연료 생산확대를 위해, 각종 조세 감면과 기술지도 등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

  - 2007년 이후 우리기업의 투자환경 조사를 위한 현지 방문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투자 사례가 없어 적극적인 시장진출 검토가 필요함.

 

 

자료원 : 아르헨티나 경제생산부, 투자진흥청, 농축수산업차관실, 통계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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