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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플랜트] 페루, 상수도분야 투자 증가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8-07-0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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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상수도분야 투자 증가
- 상수도, 폐수처리,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 증가 -
- 주택·건설·상수도 건설 투자포럼 7월 17~19일 개최 -
보고일자 : 2008.7.3.
박강욱 리마무역관
□ 2011년까지 22억 달러 투자 예상
○ 물이 부족한 페루의 상수도 분야 투자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
○ 상수도 분야 투자 확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결과인 바, 6월 초 페루 ‘엔리케’ 건설장관도 2011년까지 페루의 상수도 및 위생 분야 투자는 매년 증가해, 총 22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음.
○ 이미 투자가 이뤄진 예로 페루-브라질 컨소시엄 Camargo Correa사는 2억8000만 달러 투자규모의 Huachipa 상수도플랜트 건설 작업을 최근 완료해 페루 정부에 인도한 것을 들 수 있는데, 이 플랜트 건설에 따라 수도 리마 및 카야오 지역 수도 공급능력이 현재보다 1초당 5㎥ 올라갈 것으로 보임.
○ 이 외에도 Huascacocha 프로젝트도 역시 주변지역 수도물 공급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줄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관련해 페루 투자진흥청은 7월 중 프로젝트 참가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완료할 계획임.
□ 담수화플랜트에 큰 관심
○ 상수도 플랜트 확대 계획에도 페루의 많은 지역, 특히 태평양 연안 사막지역은 비가 오지 않는 지역으로 항상 물이 부족해 장기적으로 인간생활 및 농업·산업발전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 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에는 담수화플랜트를 선호하는 경향임.
○ 유럽·미국·일본 등 많은 기업이 페루 담수화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업체로 영국 Biwater사가 리마 Santa María de Mar 지역에 식수·생활용수를 공급할 고성능 담수화프로젝트 오퍼를 페루정부에 제출한 상태임.
○ Biwater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담수화 및 폐수 처리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담당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아프리카 알제리에서도 담수화프로젝트에 성공하는 등 고도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임.
○ 일본의 Mitsui도 Chilca 지역 담수화프로젝트 관련 오퍼를 조만간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짐.
□ 폐수처리플랜트도 활발히 추진
○ 한편 페루투자진흥청은 리마 시내 ‘쵸리요’ 지역 폐수처리를 위한 라치라 폐수처리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곧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Lavalan사는 이미 오퍼를 투자진흥청에 제출했음.
○ 이 라치라 프로젝트 및 타보아다 폐수처리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앞으로 10년 정도 후에는 리마 시내의 모든 생활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됨.
□ 주택·건설·상수도 건설 투자포럼 개최
○ 또한 올 7월 17~19일에는 페루 투자진흥청이 주최하는 ‘2008 주택·건설·상수도 건설 투자포럼(PERU: Vivienda, Construcción y Saneamiento 2008 - Foro Internacional de Negocios e Inversiones)’이 열릴 예정이어서, 내외의 관심을 더해 주고 있음.
○ 이 포럼은 더욱 활발한 상수도분야 투자를 유치하는 계기가 될 전망(첨부파일 참조. 상세정보는 www.proinversion.gob.pe/forovivienda2008에서 검색 가능)이며, 많은 선진국 업체의 기술도 확인하고 우리나라의 진출 가능 분야를 알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이 요구됨.
첨부 : 포럼 브로슈어
자료원 : ProIn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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