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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모로코에 자동차 부품공장 계속 늘려

  • 투자진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홍성국
  • 2008-06-24

일본기업, 모로코 자동차 부품공장 계속 늘려

-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지 생산 확대 -

 

보고일자 : 2008.6.24.

홍성국 카사블랑카무역관

kotracasablanca@gmail.com

 

 

□ 일본 업체의 모로코 내 생산기지 확대

 

 ○ 모로코에 이미 자동차 부품공장을 가동 중인 일본의 Yazaki와 Sumitomo Electric Wiring Systems가 자동차 부품 부문의 對모로코 투자진출을 확대할 예정임.

 

 ○ Yazaki는 2001년 모로코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이후 2006년 매출 7억 디람(8700만 달러), 2007년 매출 15억6000만 디람(2억 달러)을 달성하는 등 외형면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음. 그러나 향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2의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며, 최고 경영층의 결정만을 남겨 놓은 상태임.

 

 ○ Yazaki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배전과 전자부품 부문의 전문업체로, 특히 차단기·connector·connecting bloc·instrumentation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용 첨단 전자부품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 회사는 그동안 Tanger 자유무역지대에 진출해 2800명에 달하는 현지 종업원을 채용함으로써, 모로코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로코에서 환영받는 투자기업으로 알려져 있음.

 

 ○ 한편 일본의 Sumitomo Electric Wiring Systems(SEWS)사는 모로코 4개 지역에 2억7000만 디람 (3500만 달러)을 투자해 현재 Casablanca·Berrechid·Tanger 등 3개 지역에서 자동차용 케이블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제4지역인 Kenitra(Ain Aouda)에서는 공장을 건설 중에 있음.

 

 ○ Ain Aouda 공장은 2011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만2000s/m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따른 신규 고용은 엔지니어 200명을 포함해  1800명에 달할 예정이며, 특히  공장은 프랑스Peugeot-Citroen 차량용 부품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 외국기업 간 경쟁 격화 추세

 

 ○ 그동안 모로코의 자동차 생산 라인에 투자 진출한 업체는 프랑스의 Peugeot로, 현지기업인 Somaca사를 설립해 자동차를 생산(조립)하고 있음. 아울러 Renault가 Tanger 지역에 연간 20만 대 규모의 생산라인 투자를 준비 중임.

 

 ○ 모로코 자동차 시장에서는 현재 현지 생산 자동차인 Somaca와 함께 EU·미국·일본·중국·한국산 수입 자동차가 경합하고 있는데, 일본업체의 부품공장 확대는 날로 격화되고 있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향후 모로코의 높은 관세 장벽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임.

 

 ○ 모로코의 2007년 차량 등록대수는 300만 대에 달했으나, 일 년 동안 판매된 신규차량이 아직 10만 대에 불과하므로, 앞으로 모로코의 자동차 시장은 크게 팽창할 것으로 예상됨.

 

□ 모로코의 자동차 부품산업

 

 ○ 모로코 자동차 부품 산업은 가스킷이나 단순한 케이블 등에 국한된 초보적인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나, 자동차 공장 진출 및 자동차 수의 증가가 연관 산업의 발달을 계속 부추기고 있음.

 

 ○ 일반 자동차 수리 공장들은 아직 영세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현지 상류층의 자동차 소비 수준이 이미 유럽수준에 육박하고 있음. 그러므로 이와 관련된 수리·서비스·액세서리 등도 상당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 모로코 정부에서는 이에 발맞춰 자체 자동차 기술자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술자 양성은 현지 시장에 대한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됨.

 

 ○ 이미 모로코의 EU에 대한 기술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EU 모델의 기술자가 많이 양성돼 있는 상황이므로, 모로코 시장을 한국 주도형 시장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서는 한국 자동차에 숙달된 기술자 양성이 필요하며, 당분간 업계 및 정부 차원의 투자가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임.

 

 ○ 향후 2012년이 되면, EU와 미국은 모로코와의 관세협정 및 FTA 시행에 따라 관세가 완전 철폐되며, 이에 대한 일본 자동차 부품 업체의 현지 진출 전략에 발맞춰 앞으로 한국 기업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됨.

 

 

자료원 : l’economiste, 모로코 자동차수입협회(Aiv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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