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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2개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증설
  • 투자진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8-08-21
  • 출처 : KOTRA

- 중점 육성 거점도시에서 전역으로 확대되는 추세 -

- 국경 간 전자상거래 지원 기조는 단기간 내 지속 전망 -

 

 

 

개요

 

  ㅇ 지난 87, 중국 국무원은 베이징, 웨하이 등 22개 도시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跨境试验区) 설립”을 허가

     *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跨境试验区)는 중국 국무원이 추진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대외무역발전 및 국경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임.

    - 중국 정부는 20153월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첫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설립한 후, 20161월 텐진 등 12개 도시에 확대 설립함.

    - 이번 증설로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 시험구는 총 35곳으로 확대됨.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 시험구

구분

발표시기

도시


1

2015.3.

저장성 항저우(杭州)

1

2

2016.1.

톈진(天津), 상하이(上海), 충칭(), 안후이성 허페이(合肥), 허난성 정저우(), 광둥성 광저우(广州), 선전(), 쓰촨성 청두(成都), 랴오닝성 다롄(), 저장성 닝보(宁波), 산둥성 칭다오(青岛), 장쑤성 쑤저우()

12

3

2018.8.

베이징(北京), 네이멍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랴오닝성 선양(), 지린성 창춘(), 헤이룽장성 하얼빈(哈尔), 장쑤성 난징(南京)시·우시(无), 장시성 난창(南昌), 후베이성 우한(), 후난성 창사(), 광시 난닝(南宁),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 구이저우성 구이양(贵阳), 윈난성 쿤밍(昆明), 산시성 시안(西安), 간쑤성 란저우(), 푸젠성 샤먼(厦), 허베이성 탕산(唐山), 산둥성 웨이하이(威海), 광둥성 주하이(珠海)시·둥관(), 저장성 이우(义乌)

22

자료원: 중국 정부 발표자료

 

  ㅇ 이번 증설에는 경제발전 수준이 낮은 서북·서남·동북 지역과 중부(후베이·후난·장시성)역을 대거 포함시켜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범정책을 중국 전역에 확산

    - 기존 1,2차 발표에 의해 설립된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험구는 상하이, 항저우와 같은 경제발전수준이 높은 동부 연해지역이거나 정저우와 같은 해외직구 물류거점도시였음.

    - 그러나 이번 3차 리스트에 베이징시, 동북 3개성(헤이룽장·지린·랴오닝), 서남 3개성(윈난·구이저우·광시), 서북 2개성(산시·간쑤)의 성도도 포함시켜 총 27개 성시로 확산되었음.

     * 시험구가 없는 지역: 신장, 티베트, 칭하이, 산시(山西) 4개 성()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험구 분포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ㅇ 신설된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에서는 B2B 기술표준, 업무 프로세스, 관리모델, 보화 등 분야에서 시범적 정책 시도 예정

    - 각 지방정부는 지역 특징을 살려 물류, 창고, 통관 등 행정심사 간소화, 통관일체화, 정보공유화 등을 추진하며 통관 효율을 제고하고 리스트 관리를 강화할 예정

 

배경

 

  ㅇ 시험구 증설은 날로 확대되는 중국인의 해외상품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조치임.

    - 중국 해외직구 소비자는 2013년의 1,000만 명에서 지난해 5,900만 명으로 5년 사이 5까이 급증함.

     * 중국 해외직구 소비자 수: 2013년(1,000만 명)→2014(1,500만 명)→2015년(2,300만 명)→2016년(4,200만 명)→2017년(5,900만 명)

    -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입규모는 20161조 위안을 돌파했으며 30~50% 수준의 고성장 유지 중

    -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54.5% 증가한 18,543억 위안으로 추정됨.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입시장규모

 

자료원: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

 

  ㅇ 중국 정부는 20153월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첫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험구” 설립 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왔음.

    - 20161월 텐진 등 12개 도시에 증설

    - 201711, 중국 상무부 등 14개 관련 부처가 “13개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험구 책 보급화에 관한 공문”을 발표하여 각 지방이 역내 실정에 적합한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범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제시함

          * 공문  링크(클릭시  이동) :   http://www.mofcom.gov.cn/article/h/zongzhi/201711/20171102676251.shtml 


  ㅇ 중국 정부는 기존 13곳 시험구에서 취득한 아래 2가지 성공적 운영 결과를 전역에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

    1) 6대 체계: 금융, 물류, 신용, 리스트 예방 등 6개의 체계를 구축해 이전의 다른 부문, 지역 및 기업 간의 닫혀있던 정보망을 상호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함.

    2) 2개 플랫폼: 온라인 단일창구와 인터넷+를 통해 편리한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통관효율을 크게 높이고 기업자본금을 절약해 새로운 무역방식 체제를 구축

 

전망 및 시사점

 

  ㅇ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업체 A사는 정부의 해외직구 발전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KOTRA 베이징무역관 인터뷰)

    - 현재 중국은 미중 무역갈등이 야기한 불안감 해소, 지속 가능한 세수 확보, 취업 기회 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됨.

 

  ㅇ 우리 기업들은 시험구 특성과 정책 차이를 꼼꼼히 분석하고 시범구 지원정책 활용방안을 제정해야 함.

    - 이번 신설되는 시험구는 지역 특징에 맞춰 제정한 세부방안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므로 예의주시 필요

 

 

자료원: 중국 국무원,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中國電子商務硏究中心) KOTRA 베이징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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