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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절단 방한 및 투자 유치 포럼 개최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채병수
  • 2016-06-01
  • 출처 : KOTRA

대규모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절단 방한 및 투자 유치 포럼 개최

- 우즈벡 주요 경제성장 동반자로서의 한국의 위상 재확인 -

     

     

     

□ 개최 배경

     

 ㅇ 우즈벡 정부의 높은 민영화 추진 의지 및 한국으로부터 투자 유치 우선 선호 분위기

  - 2015년 3월 4일 대통령령 ‘2015~2019 생산구조 개혁 및 현대화 및 다양화 보장 방안 프로그램’ 제정 및 2015년 4월 28일 ‘민간 기업 확대 프로그램’ 대통령 승인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은 1,247개의 국영 기업 및 자산을 민간 투자자들에게 매각 중이며, 특히 68개 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지분 투자 유치 등의 민영화를 추진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5년 11월 5일 ~ 6일 이틀간 수도 타슈켄트에서 국제 투자 포럼을 기 개최하였으며 당시 실제 300여 개의 포럼 참가 기관, 기업 중 한국 기업이 약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여 한국 기업의 대 우즈벡 투자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한-우즈벡 간 우호적인 경제 협력 관계를 보여주었음

     

 ㅇ 우즈벡 정부는 2016.2.10.일 합자회사의 외국투자 유치 추가방안 대통령결의 시행을 위해 매각대상 89개 기업을 선정하고 7.1일까지 지분의 15%이상을 해외 투자자에 매각하지 못할 경우 다른 사업 형태로 전환토록 함

  - 25개 기업 : 외국 투자자 대상으로 정부 보유 지분 15% 이상 매각

  - 64개 기업 : 외국 투자자 대상으로 주식 추가발행 등을 통해 정부 보유 지분 15% 이상 매각

     

□ 행사 개요 및 참가 동향

 

 ㅇ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의 한국 증시 상장 및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목적으로 2016년 4월 28일 서울 한국 거래소(KRX)에서 투자 포럼을 개최함

  - 한국거래소는 가스·에너지, 건설·철도, 금융·서비스업 등 50여개의 주요 우즈벡 국영기업 대상으로 한국 증시 상장 유치 활동을 벌였으며 우즈벡 국영기업들은 지분 매각을 통한 민영화 계획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 및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벌임

 

 ㅇ 이번 포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벡 제1부총리,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무역투자부(MFERIT) 가니예프 장관, 국유자산위원회(SCC) 위원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 및 우즈벡 기업 50여곳 포함 양국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함

     

□ 행사 주요내용

 

 ㅇ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우즈베키스탄 산업화 정책 의의와 교통, 물류,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향을 제시

  - 타슈켄트 신공항 건설, 총 2천400km의 도로 확장 등 우즈베키스탄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희망

  - 태양광 및 복합 화력 발전소, 가스전 개발 등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한 양국 공동 발전을 기대

  - 양국 간 협력을 의료, 전자 등 첨단산업으로 확대하여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등 창조적 산업 협력을 기대

     

 ㅇ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는 우즈벡 경제 성장 잠재력 및 석유·가스 등 유망 산업을 소개하고 한국기업의 투자 및 사업 진출 기회 관련하여 설명함  

  -  가스화학단지, 타슈켄트 신공항 터미널 등 투자 프로젝트에 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

     

 ㅇ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우즈벡 자본시장 IT 인프라 지원 등 2010년부터 진행돼 온 양국 자본시장 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우즈벡 국영기업들의 한국 증시를 통한 자본 조달에 있어 지원 계획을 발표

  - 한국거래소는 우즈벡 국가자산위원회, 타슈켄트증권거래소와 ‘10년, 12년 각각 증권시장 현대화, IT시스템 수출 및 업무협력,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MOU를 기 체결한 바 있음

  - 현재 타슈켄트증권거래소의 IT인프라 구축 및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중 완료 예정

     

□ 주요 성과

     

 ㅇ 40여개의 한국기업과 우즈벡 기업은 지분 매각·인수 및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

  - 한국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관계투자무역부(MFERIT)와 금융지원 등 10개 프로젝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ㅇ 우즈벡 방한단 고위급 인사들은 국내 대기업 및 금융기업 등과의 개별 면담을 갖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행보를 보임

     

□ 언론 보도 동향

     

 ㅇ 양국 언론 모두 동 투자 포럼 성과 등을 기대하며, 한-우 협력관계 및 한국 기업의 투자 참여 활동 중요성을 강조

  - 한국의 SBS, 연합뉴스 등과 우즈벡의 Uzdaily, CA-News 등 주요 언론사들이 동 행사에 대해 보도

     

□ 시사점

     

 ㅇ 2015년 11월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국제투자포럼에 이은 이번 포럼으로 우즈벡 정부의 강한 민영화 및 해외투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특히 우즈벡 3대 투자국인 한국에 대한 우즈벡 정부의 특별한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음

  - 정부 출장단 방한 전 상공회의소 및 여러 기관에서 무역관에 사전 잠재투자가 발굴 및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하였으며 타국가보다 한국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피력

  

 ㅇ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경제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및 우호 증진 효과 기대

  - 우리나라의 대 우즈벡 투자 확대를 통해 투자 성과 거양뿐만 아니라 투자대상국의 경제 및 산업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통한 장기적 협력 우호 관계 설정 필요

     

 ㅇ 다만, 투자 매물에 따라 국가에서 투자할 수 있는 지분의 한도를 규정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에 따라 경영권 확보 등 기업의 투자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투자 목적에 따른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

  - 금융시스템의 특수성, 정부 규제 등이 향후 이슈가 될 수 있으므로 사전 철저한 조사 및 주의가 필요

     

     

# 자료원 : Uzdaily, CA-News, 타슈켄트무역관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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