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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對)베트남 외국인 투자, 한국이 최대 투자국
  • 투자진출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김경돈
  • 2014-10-14
  • 출처 : KOTRA
Keyword #투자동향

 

2014년 대(對)베트남 외국인 투자, 한국이 최대 투자국

- 2014년 1~9월 한국 투자액은 35.6억 달러로 2013년 대비 35% 증가 -

- 베트남 전체 FDI 규모는 투자승인 액 기준 2013년 대비 25.5% 감소 -

- 한국은 투자 증가세를 보인 반면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투자국은 대폭 감소 -

     

 

     

□ 한국 기업 대(對)베트남 투자 현황

     

 ○ 누적기준     

  - 2014년 9월 말 기준으로 한국은 베트남 전체 외국 투자국가들 중 일본에 이은 2위 투자국으로 프로젝트 수 3,983건, 투자금액 334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음. 이는 전체 해외직접투자액 중 13.8%를 차지하는 금액임.

  - 한국 투자의 경우 노동 집약적 산업인 일반 제조업 분야 투자가 약 6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베트남 내 부동산 개발 사업 및 건설업 분야가 각각 20.8%, 7.1%를 차지하고 있음.

  - 한국 투자기업의 지역별 투자 동향을 보면 호치민, 동나이, 바리아 붕따우, 빙즈엉 등 남부지역 투자가 전체 한국 투자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하노이 인근 박닌, 타이응우웬, 빈푹 성으로의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임.     

     * 동나이, 빙즈엉성: 한세, 세아, 한솔, 화승 등 봉제·섬유·신발 제조업체 등

     * 바리아 붕따우성: 포스코 냉연공장 및 협력업체 등

     * 호치민시: 삼성가전, 일반 서비스업, 건설업, 무역업, 롯데, CJ 등 유통업 등

     * 하노이시: 일반 서비스업, 건설업, 무역업, 유통업 등

     * 박닌성: 삼성 SEV 1공장 및 100여 곳의 협력업체 등

     * 하이퐁: LG 전자 및 10여 곳의 협력업체 등

     * 타이응우엔성: 삼성 SEV 2공장 및 20여 곳의 협력업체 등

     

대(對)베트남 국가별 투자 누적액 상위 8개국 연도별 투자 동향

 누적액

순위

국가명

투자금액 및 프로젝트 수 (단위: USD 1000만)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9월

누적

1

일본

2,209.1

(149건)

2,438.4

(285건)

5,137.9

(378건)

5,747.8

(416건)

1,439.7

(325건)

36,310.0

(2,410건)

2

한국

2,356.5

(325건)

1,466.6

(345건)

1,178.0

(332건)

4,293.5

(488건)

3,557.7

(493건)

33,429.7

(3,983건)

3

싱가포르

4,434.5

(108건)

2,208.2

(137건)

1,727.5

(138건)

4,376.8

(139건)

1,076.1

(89건)

31,032.8

(1,310건)

4

대만

1,275.0

(128건)

565.6

(121건)

453.0

(104건)

595.5

(118건)

817.7

(94건)

28,018.9

(2,334건)

5

British Virgin

Islands

768.1

(37건)

481.0

(38건)

788.3

(42건)

306.6

(25건)

422.9

(40건)

17,873.4

(543건)

6

홍콩

197.2

(55건)

3,093.1

(68건)

657.6

(59건)

701.9

(76건)

1,520.7

(96건)

13,980.8

(847건)

7

미국

1,965.4

(64건)

253.9

(52건)

125.2

(48건)

125.5

(43건)

223.6

(28건)

10,901.7

(706건)

8

말레이시아

464.2

(32건)

453.4

(32건)

224.2

(44건)

144.3

(28건)

213.4

(29건)

10,665.5

(472건)

자료원: 베트남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

     

대(對)베트남 한국 기업 지역별 투자 동향(2014년 9월 누적액 기준)

순번

지역

프로젝트 수

투자금액

(USD 100만)

점유율(%)

1

하노이

830

5,288.0

15.8

2

동나이

303

4,429.2

13.2

3

호치민

967

3,883.5

11.6

4

바리아-붕따우

59

3,638.9

10.9

5

하이퐁

60

2,749.0

8.2

6

박닌

269

2,221.4

6.6

7

빙즈엉

519

1,720.8

5.1

8

타이응우엔

39

1,643.2

4.9

자료원: 베트남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

     

□ 최근 투자 현황

 

 ○ 2013년까지 투자 동향

  - 2013년 한 해 한국 기업의 대(對)베트남 투자를 보면 한국 기업의 전체 투자금액은 42억9000만 달러임.이 중 제조업 투자는 41억6000만 달러로 전체 투자규모의 약 95.6%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식당·요식업 (6600만 달러, 1.5%), 건설업(6400만 달러, 1.0%), 소매업(3100만 달러, 0.7%) 순임.

  - 투자 지역별로는 LG 전자가 진출한 하이퐁시 지역이 15억1000만 달러 투자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삼성 SEV 2공장이 진출한 타이응우엔 지역이 13억7000만 달러, 삼성 SEV 1공장 진출 지역인 박닌 지역이 3억6000만 달러, 남부 빈즈엉 지역이 2억4000만 달러 순으로 투자를 유치함.

  - 2013년 한국의 대(對)베트남 투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하노이 인근의 북부지역에 집중투자하였음. 이는 삼성, LG 등 대기업 투자 확대에 따른 협력업체 및 관련 서비스 업계의 동반 진출로 인한 영향이 크다 할 수 있음. 또한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건설, 하노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건설, 하이퐁 제2항만 건설 등으로 인한 인프라 개선에 따른 투자 여건 개선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

     

 ○ 2014 년 1~9월 투자 동향

  - 2014년 3분기까지 한국은 493개 프로젝트, 35억57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전체 외국투자 국가들 중 1위 투자국임. 다음으로 홍콩(96개, 15억2000만 달러), 일본(325개, 14억3900만 달러), 싱가포르(89개, 10억7600만 달러) 등이 뒤따르고 있음.

  - 한국은 대기업 위주의 투자 확대 등으로 투자 증가세를 보인 반면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투자국은 투자가 대폭 감소함.

  - 2014년 한국의 대(對)베트남 투자 역시 제조업에 집중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투자금액의 85.0%가 제조업에 투자되었음. 주요 투자지역은 박닌, 호치민, 동나이, 빈즈엉, 하노이, 하이퐁 지역 등임.

  - 2014년 말까지 이러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신규투자는 확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특히 삼성전자 SEV 2공장 진출 지역인 타이응우엔 성의 협력업체 진출을 비롯하여 LG 전자의 하이퐁시, 삼성 가전공장 진출 지역인 호치민시 이외에도 중국으로부터 생산기지를 옮기는 봉제, 섬유, 쥬얼리 업종의 하노이 및 호치민 인근지역 신규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대(對)베트남 한국 기업 분야별 투자 동향

순위

분야

2014년 9월 누적기준

2014년 1~9월

투자건수

투자금액

(USD 100만)

비중

(%)

투자건수

투자금액

(USD 100만)

비중

(%)

1

제조업

2,421

20,260.6

60.6

339

3,025.3

85.0

2

부동산 경영업

80

6,979.4

20.8

6

349.8

9.8

3

건설업

546

2,391.5

7.15

49

49.2

1.3

4

예술, 레저

24

918.2

2.74

-

-

-

5

운송, 물류

60

917.2

2.74

9

4.9

0.1

6

식당, 요식업   

89

630.8

1.88

9

76.7

2.1

7

도소매 및 수리업

180

391.9

1.16

26

10.2

0.2

8

의료, 사회봉사   

22

219.7

0.65

1

0.2

0.0

9

전문기술서비스    

262

175.4

0.52

35

29.5

0.8

10

광업           

2

112.0

0.33

-

-

-

11

방송통신

122

111.3

0.33

7

5.0

0.1

12

금융·보험업

10

96.4

0.28

1

0.5

0.0

13

농림수산업

40

91.2

0.27

2

3.9

0.1

14

전기·가스·수도

28

43.1

0.12

-

-

-

15

기타            

42

37.7

0.10

-

-

-

16

행정, 지원 서비스

19

21.8

0.06

3

0.7

0.0

17

 하수·폐기물

10

18.9

0.05

2

0.3

0.0

18

교육    

26

11.8

0.04

4

1.4

0.0

총 계

3,983

33,429

100

493

3,557.7

100

자료원: 베트남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

     

□ 향후 투자 동향 전망 및 시사점

     

 ○ 최근 베트남 부동산 시장 악화로 인해 한국 투자자들의 베트남 내 건설 프로젝트 수주 활동 및 관련 장치, 설비업은 투자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베트남 서비스 시장 개방과 한류(韓流)에 힘입어 도소매 및 유통, 프랜차이즈 시장 등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최근 베트남 정부가 발표한 432개 국영 기업 민영화 추진 계획에 따라 많은 외국 투자자들이 국영기업 지분 인수 및 M &A 참여에 관심을 표하고 있음. 한국 투자자들 또한 일부 금융기업 및 주요 산업의 국영기업 지분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음.

     

 ○ 2013년도 투자는 최근 5년 동안의 투자 중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고, 2014년 역시 전년에 준하는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 또한 최근 타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TPP(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와 한-베트남 FTA 등 주요 현안이 타결될 경우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자료원: 베트남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 및 KOTRA 하노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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