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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진출 성공사례(1)
  • 투자진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김선기
  • 2014-06-04
  • 출처 : KOTRA

 

모로코 진출 성공사례(1)

                                                                                     

                     

           

□ 개요

 

 ○ 아프리카 서북단에 위치하며 한반도 면적의 3.2배 면적을 차지는 모로코는 국내 건설사의 불모지로 알려진 곳임.

  - 유럽과 중동에 근접한 지리적 특성과 함께 역사 및 정치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한국 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았음.

  - 2014년 현재 이곳에서 대우건설이 조르프-라스파 화력발전소, Safi 화력발전소, 조르프-라스파 비료공장을 건설하는 3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음.

 

 ○ 그 중 해외 EPC Project를 일괄도급 방식(Turn-key Basis)으로 단독 수행하는 조르프-라스파 발전프로젝트(Jorf Lasfar Power Plant Extension Project)는 Abu Dhabi National Energy Company(TAQA) 사를 모기업으로 하는 TAQA Morocco(구 JLEC 5 &6 - Jorf Lasfar Energy Company 5&6)가 발주한 350㎹의 발전소 2기(5, 6호기), 총 700㎹ 용량의 발전소와 이를 보조하는 석탄공급설비, 회처리설비 및 해수탈황설비 등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임.

  - 대우건설은 2010년 12월 한국 기업 최초로 이 프로젝트를 수주함.

 

 ○ 전체 사업규모는 10억29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석탄화력발전소로 TAQA Morocco는 기존 조르프-라스파 1, 4호기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 프로젝트의 완공으로 모로코 전력의 50%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최대 발전 프로젝트를 보유한 회사임.

  - 2014년 현재 대우건설이 수행한 5호기는 2014년 4월 15일부로 발주처에 이양해 상업운전 중이며 6호기는 최종 검사를 실시하는 중으로 이양을 목전에 두고 있음.

     

□ 대우건설의 석탄화력발전소 해외 EPC 프로젝트

 

 ○ 대우건설 최초의 ‘석탄화력 발전소 해외 EPC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로코 JL 발전소 현장은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Base)임.

  - 짧은 공기와 여러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공정 간의 간섭 조율, 구매와 시공·설계 등 세 분야의 원활한 조화가 프로젝트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음.   

     

 ○ 이 프로젝트만을 위한 별도의 설계 및 구매팀을 프로젝트팀에 상주시켜 운영하고 주요 기자재에 대한 선 발주를 통한 위험관리와 공정 간섭을 최소화하는 Independent Coordination Manager를 운영하는 등 발전소 경험이 있는 우수한 직원을 주축으로 운영하며 공사를 수행함.

  - EPC 프로젝트는 기존의 건설 위주 시스템을 EPC 프로젝트 체제로 전환하는데 롤모델이 되고 있음.

     

 ○ 준비과정

  - 모로코에서의 1조2000억 원 규모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모로코란 어떤 나라인지, 행정절차, 관습, 세법 등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함.

  - 손자병법처럼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승리의 열쇠’라 생각해 경험과 업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직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프로젝트 본계약 전부터 세무, 자재, 노무, 관리팀을 주축으로 하는 선발대를 투입함.

  - 동시에 모로코의 현지 문화 및 분위기를 파악해 선발대로부터 접수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토대로 구체적 프로젝트 수행계획을 수립함.

     

 ○ 이 같은 준비과정을 통해 지원팀(자재, 중기, 노무, 관리, 공무, 안전, 품질)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최적화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하는데 성공했고 공사 PEAK 시 일 4500여 명의 작업자가 원활한 공사를 수행하는데 큰 원동력이 됨.

  - 모로코를 잘 알고 대처하기 위한 당사의 이 같은 노력들이 모로코 정부를 비롯한 전력사업 투자자들의 신뢰로 이어져 그 결과 추가로 17억 달러 규모의 Safi 석탄화력발전소 계약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됨.

   

대우 Jorf-Lasfar 화력발전소

  - 개요: 1,320㎹ 석탄화력발전소의 5·6호기 확장 공사

  - 위치: 카사블랑카 남서쪽 120㎞ 지점 위치

  - 발주처: JLEC 5 &6 (Jorf Lasfar Energy Company 5&6)

  - 규모: 700㎹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350㎹x2기)

  - 금액: 10억 달러

  - 수주시기: 2010년 12월

 

 

자료원: 대우건설 양희영 상무,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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