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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산업 현황 및 외국자본 참여 적극 유치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3-12-03
  • 출처 : KOTRA

 

러시아 에너지산업 현황 및 외국자본 참여 적극 유치

- 러시아 에너지산업은 정부의 강력한 통제 하에 있으며 국영기업의 독점적 권리 보장 -

- 최근 북극권 개발에 외국자본의 참여 적극 유치 중 -

 

 

 

□ 러시아 에너지산업 분야 적극 외자유치

 

 ○ 러시아의 경제는 막대한 에너지자원을 수출하는 자원의존형 구조임. 최근 막대한 에너지자원의 수출과 더불어 해외자본의 에너지 자원개발 참여를 적극 유치하고 있음. 따라서 러시아의 에너지산업 현황 및 에너지 산업 외자유치 정책은 러시아 경제를 이해하는 키 포인트임. 이에 러시아 에너지산업 현황 및 북극권 개발 외자 유치 정보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여 드리오니 현지 진출기업 및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를 참고하여 활용하기 바람.

 

 러시아 에너지산업 현황

 

  러시아의 각종 자원 매장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많으며 시베리아 및 북극권 등 미개발 지역의 잠재 자원 역시 엄청날 것으로 추정

  - 북극권의 전체 매장량 중 상당 부분은 러시아에 부존하는 것으로 평가됨.

  - 셰일 오일, 타이트 오일 등 비전통 자원 역시 러시아에 상당량 부존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관련 기술 부족으로 수익성이 높지 않아 미개발 상태

 

1. 천연가스 및 원유 현황

 

 ○ 러시아는 확인 매장량 기준 천연가스 세계 1위, 원유 7위의 자원 부국

  - 원유의 생산량은 일간 1028만 b/d (barrel/day)로 세계 생산량의12.8%의 비중을 차지하며 세계 2위의 원유 생산국가임.

  - 495만 b/d을 수출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을 수출함. 주요 수출국은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등 유럽권임.

  - 천연가스의 생산량은 연간 6072억 b/d로 세계 생산량의 18.5%의 비중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천연가스를 생산함.

  - 연간 1830억 b/d를 수출하며 역시 전 세계 1위의 천연가스 수출국임. 독일과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터키, 벨라루스, 프랑스 등에 수출하며 막강한 수출량으로 영향력을 과시하며 무기화함.

 - 국영기업 가스프롬사(社)는 중국과 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수출하기 위해 동시베리아 지역의 천연가스를 개발 중에 있음.

 

2. 광물자원 현황

 

 러시아는 석탄과 철광석, 니켈, 금, 다이아몬드, 셀레늄 등 각종 광물자원 매장량도 세계 순위권임.

  - 석탄의 부존량은 세계 2위로 18.2%의 비중이며 철광석, 니켈, 금의 부존량도 세계 4위권임.

 

 러시아 에너지 정책

 

 ○ 에너지산업의 국유화 실현으로 정부 주도의 에너지 개발 진행 중

  - 우크라이나와의 가스 분쟁 사례처럼 에너지자원을 대외정책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 CIS지역에서의 강력한 영향력 발휘함.

  - 가스프롬, 로스네프티 등의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자원의 국유화를 실현함. 특히 러시아 정부는 미개발 지역의 독점 개발 권리를 두 국영기업에 보장하는 등 국가 주도의 강력한 에너지자원의 통제를 추진함.

  - 원유 및 천연가스 이외의 자원 분야에도 국가의 통제하 에 두기 위해 '전략산업외국인투자절차법' 제정(2008년 5월 발효)

 

3. 최근 러시아 정부의 북극권 개발 독려를 위한 유치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FDI가 크게 감소하여 아직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 하지 못함.

  - 이에 푸틴 대통령은 세계은행 기업환경지수를 2011년 120위에서 임기 말 20위로 향상시키겠다는 목표 제시

 - 막대한 자금력과 최신 기술이 필요한 북극권 개발에 러시아 정부는 2012년 엑슨-모빌, 토탈, 사토일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로스네프티 사(社)와 협력을 허용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 의지를 표명함.

 - 2013년도 International Arctic Forum에서 푸틴 대통령은 외국회사들과 함께 800억 톤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된 북극해 대륙붕 개발을 계획 중이라고 밝힘.

 - 러시아 정부는 참여 기업에 적극적 지원(원유/가스 생산 시 부과되는 각종 세금 감면 등)을 보장함.

 - 최신 기술이 필요한 비(非) 전통자원(셰일 오일, 타이트 오일 등)의 개발도 외국자본의 참여를 적극 유치 중에 있음.

 

 시사점

 

 ○ 국유화를 통한 정부 주도의 에너지산업 구조이며 에너지산업은 러시아 경제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함.

 

 ○ 외국인의 참여 및 투자가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나 현재 북극권 개발 등 외자를 적극 유치 중에 있음.

  - 동(東) 시베리아 지역 등 개발 실적이 부진했던 지역의 개발 추진 및 FDI 증가를 목표하여 북극권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외국자본에 문호가 개방될 가능성 높음.

 

 

자료원: Moscow Times 및 주러 대한민국 대사관 자료, KOTRA모스크바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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