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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항공우주산업 부상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장수화
  • 2013-11-08
  • 출처 : KOTRA

 

멕시코, 항공우주산업 부상

 

 

 

□ 멕시코, 항공우주산업 개요

 

 ○ 멕시코 항공우주산업은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 수준으로 거듭났음.

  - 2004년 이후 관련 시장 규모는 연평균 약20% 성장을 기록, 현재 주요 6개 거점도시(아구아스깔리엔테스, 바하칼리포니아, 치와와, 소노라, 케레타로, 누에보레온)에 270여 개의 관련 산업 업체 및 지원 기관이 있음.

 

 ○ 2012년 멕시코 항공우주산업 품목 수출액은 2011년 대비 16.3% 증가한 50억 5000달러를 기록함.

  - 멕시코경제부(SE)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액(FDI)또한 13억 달러를 상회함.

  - 글로벌 업체들인 Bombardier, Safran Group, GE, Honeywell, Eurocopter 등은 멕시코 내에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센터, 연구소 및 새로운 생산라인을 구축 중임.

 

멕시코 항공우주산업 품목 수출 동향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Promexico

 

 ○ 멕시코 항공우주산업 발전은 여러 요소에서 기인하는데 매년 10만명의 엔지니어 및 기술 경력직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관련 산업에서 중요한 인력풀 역할을 하고 있음.

  - 진보된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의학, 전자, 자동차 등 산업의 발달은 고급 인력 양성 및 신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함.

 

 

 ○ 멕시코는 또한 항공우주산업 비용 측면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국가로 꼽히며, 법적 테두리 내에서 산업 재산권 보호가 용이하며 제조, 수출 상품의 안전한 사용권을 보장함.

 

 ○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우주 시장인 미국과의 인접성 또한 멕시코의 경쟁력임.

  - 멕시코는 현재 미국의 항공우주산업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 국가 전략

 

 ○ 멕시코 경제부와 항공우주산업 업체들이 주축이 된 항공우주 국가전략 프로그램(National Strategic Aerospace Program)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강화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고안된 정책임.

  - 동 전략은 멕시코를 세계 10대 항공우주 산업 국가로 발돋움시키고, 매년 120억 달러를 투자하여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11만 개의 고급 인력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

 

□ 품목별 동향

 

 ○ 엔진

  - 2013년 항공우주관련 시장은 주로 엔진을 공급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GE와Honeywell 등의 회사는 새로운 터빈 개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연료의 15%를 절감하고 탄소발자국의 30%를 감소시키는 ‘GenX 터빈’을 개발 중임.

 

 ○ 대체연료

  - 세계적인 항공사들은 연비를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연료 가격은 항공엔진 및 연비 향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

  - 이로 인해 대체 연료, 특히 바이어 연료, 합성 연료, 방향제 조성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하지만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바이오 제트 연료(bio-jet-fuel)의 가격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트 연료(jet fuel)의 가격을 훨씬 상회함.

- 하지만 바이어연료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기존 연료를 대체할 만한 미래 연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됨.

 

 ○ 가볍고 조용한 항공기 소재

  - 더 가볍고 저항력이 있으며 조용한 항공기 제작은 민간 및 방위 항공기가 추구하는 주요요소임.

  - 멕시코는 신소재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연구를 했으며 대표적인 결과로 나노 복합소재가 있음.

 - 멕시코에는 소재 관련리서치 연구소(Mexican Research Corporation in Materials), 신소재 연구소(Center for Research on Advanced Materials), 멕시코 자치 대학 소재 연구소(Research Institute on Material from the 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 of Mexico)등과 같이 신소재와 나노 복합소재에 대한 전문 연구 센터 및 관련 기관이 존재함.

 

 ○ 무인항공기

  - 무인항공기는 이미 군사작전에 그 효율성이 입증되었으며 무인전투기는 향후 세계 군 함대를 보완 혹은 대체할 만한 전투 능력을 가진 전투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멕시코는 무인항공기를 주요 공급 품목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전문 제조 기술 및 국제기술 계약 보유를 시도 중이라고 함.

 

□ 멕시코 주요 지역별 항공우주 산업 동향

 

 ○ 바하칼리포니아 (Baja California)

  - 바하칼리포니아 주의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은 약 40년 전부터 시작됨.

  - 이 지역은 멕시코 항공 우주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이며 약 60개의 관련 업체와 국내 전문가의 28%가 해당 지역에서 종사중임.

 

 ○ 치와와(Chihuahua)

  - 치와와 주는 발달된 산업 능력과 첨단 제조업으로 인해 항공산업 및 방위산업 부문에서 잠재력을 지닌 지역임.

  - 현재 28개의 관련 업체가 있음.

 

 ○ 소노라(Sonora)

  - 소노라 주는 국내 항공우주 통합 장비 거점 지역임.

  - 뛰어난 주조, 가공 및 특수 프로세스 기술을 가지고 항공 엔진 및 터빈 부품 제조에 우수성을 보이고 있음.

  - 현재 약 48개 이상의 관련 업체가 있으며 대부분은 미국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있음.

 

○ 케레타로(Queretaro)

  - 케레타로 주는 최근 몇 년간 큰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항공우주 산업에 주요 거점지로 성장함.

  - 이러한 성공은 주정부와 항공산업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케레타로 항공학술(Aeronautical University of queretaro), 항공 기술 및 시범 연구(Testing and Aerospace Technology Laboratory), 케레타로 항공 클러스터(The Queretaro Aero Cluster) 등과 같이 중요 프로젝트를 명확한 메커니즘 아래 지원하였기 때문임.

  - 오늘날 케레타로 항공 클러스터에는 34개의 관련 업체가 있는데 이중 Bombardier, Safran Group, Eurocopter 등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음.

 

 ○ 누에보레온(Nuevo Leon)

  - 멕시코 GDP의 8%, 제조산업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누에보 레온 주는 자동차 산업을 포함하여 금속, 가전, 우주 산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전한 지역임.

  - 100년 이상의 긴 역사와 다방면으로 발전한 산업 경험으로 방대한 공급 네트워크를 형성함.

  - 이는 이 지역을 몇 년 사이에 기술 집약적인 항공우주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의 성장을 가능하게 함.

  - 현재 항공 관련 28개 업체가 있으며 주로 북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함.

 

□ 시사점 및 전망

 

 ○ 멕시코 항공우주산업은 글로벌 업체들의 투자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북미시장과의 인접성 때문에 향후 항공우주산업 관련 투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의 항공우주 국가전략 프로그램으로 인프라 개선 및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멕시코 투자진흥청(Promexico)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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