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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김세진
  • 2013-10-21
  • 출처 : KOTRA

 

2013년 상반기 태국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

- 금속, 기계, 운송장비 분야의 투자가 가장 활발 -

- 일본과 한국의 FDI 격차 뚜렷히 나타나 –

 

 

 

□ 2013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 2013년 상반기의 외국인직접투자 신청건수는 작년 상반기 대비 10.5% 감소함. 반면 전체 투자금액는 0.04% 증가

  - 상반기 태국 투자청(BOI)의 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체 투자신청건수(1,055건)에서 58.7%(619건)를 차지함.

  -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278,596 밧(93억 달러)으로 전체 투자 신청 금액의 44%를 차지함.

 

2013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청 집계

 

2012 상반기

 2013 상반기

증감

FDI projects

신청건수

692

619

-10.5%

투자 금액

(million baht)

278,470

278,596

+0.04%

  자료원: BOI (The Board of Investment)

 

 ○ BOI에 신청한 외국인직접투자 신청에는 투자금액이 1억 밧(330만 달러) 이하가 전체 58.2%(360건)를 차지하였고 1억이상10억 밧 미만(330만~3330만 달러)이 33.1% (205건), 10억 밧(3330만 달러)이상이 8.7%(54건)로 집계됨.

 

□ 금속, 기계류 및 운송 장비의 투자 활발

 

  2013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청 중 금속제품, 기계 및 운송장비 산업의 투자가 33.1%(205건), 1457억2200만 밧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함.

 

산업 항목별 FDI 신청 현황

항목

산업 항목

2012 상반기

 2013년 상반기

신청건수

투자금액 (million baht)

신청건수

투자금액 (million baht)

1

Agriculture

38

17,755

44

18,066

2

Minerals, ceramics

and basic metals

16

7,678

24

15,519

3

Light industries and textiles

37

15,464

35

8,570

4

Metal products, machinery

and transport equipment

240

108,882

205

145,722

5

Electric and electronic products

134

59,658

112

25,198

6

Chemicals, paper

And plastics

97

27,331

79

15,227

7

Services and public utilities

130

41,705

120

50,294

 자료원: BOI (The Board of Investment)

 

□ FDI 신청 중 일본계 비중이 가장 높아

 

 ○ 일본이 신청건수와 투자금액 면에서 가장 높았음. 투자신청건수 333건, 투자금액 1841억 밧(61억 달러)으로 전체 신청건수에 83.8%, 전체 FDI 신청 자금중 66.1%에 해당함.

  일본의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6.2%), 홍콩(5.5%), 싱가폴(4.2%), 네덜란드(3.4%)가 태국 직접투자의 상위 국가로 집계됨.

 ○ 이러한 일본과 다른국가의 투자 격차는 일본이 태국의 제1투자국임을 증명하는 사실임.

  - 그러나 2013년 상반기에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신청건수는 14.4%, 투자금액은 4.4%감소함.

 

2013년 상반기 태국FDI 상위 5개 국가

순위

국가

사업신청건수

투자금액

 (million baht)

1

일본

333

184,153

2

말레이시아

18

17,341

3

홍콩

19

15,381

4

싱가폴

44

11,599

5

네덜란드

12

9,360

      자료원: BOI (The Board of Investment)

 

□ 한국의 태국 진출 부진

 

  한국은 올 상반기 신청건수가 20건에 그쳤음. 총 투자금액은 12억 9800만 밧(4320만 달러)로 전체 해외투자금액 중3.2%이고 전체 태국 투자비중으로는 0.5%에 해당함.

 

□ 주요 외국인직접투자 사례 1: Apollo Tires (Thailand) Ltd.

 

  인도의 타이어 제조 선두기업 아폴로 타이어는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태국에 영업 사무소를 설립함. 또한 라용에 위치한Hemaraj Eastern Seaboard Industrial Estate에 147억 밧(4억 9100만 달러)을 투자하여 제조설비를 갖춤.

  - Apollo Tires (Thailand)는 연간 6백만개 이상의 자동차 타이어를 제조할 예정

  - Apollo Tires는 태국을 동남아 시장 공급의 허브로 하여 시장을 개척할 예정임.

 

 ○ 아세안시장은 향후 아폴로 타이어사의 강력한 수출 시장중 한곳이 될 전망임. 아세안국가로의 수출실적은 지난 3년새에 2배로 늘었음. 이는 아세안국가 간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져 물류의 수송이 원활해 졌기 때문임.

  - 향후 아세안시장이 자사 매출의 67% 이상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함.

 

□ 주요 외국인직접투자 사례 2: Mazda Powertrain Manufacturing (Thailand) Co., Ltd.

 

 ○ 라용지역에 1톤 트럭을 연간 19만5,000대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갖춘데 이어 촌부리 지역에 112억 밧(3억 7600만 달러)을 투자하여 트랜스미션 생산 설비를 건설 중임.

  -Mazda Powertrain Manufacturing (Thailand)은 현지 합작 법인 AutoAlliance (Thailand) Co., Ltd. (AAT)에서 불과 5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함. Mazda Powertrain Manufacturing은 AAT에서 생산하는 SKYACTIV엔진의 자동 트랜스미션을 생산할 계획임.

 

 ○ 마쯔다 생산공장의 최고 책임자 Takayashi Yasmanouchi는 증가하는 SKYACTIV 모델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촌부리 지역에 새로운 트랜스미션 생산설비를 갖추는 것이라고 설립 배경을 밝힘.

 

□ 시사점

 

  태국 내 일본기업들의 투자는 그 역사가 오래되었고 여전히 태국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65% 내외로 매우 높은 바, 태국 내 여러 사업분야에서 일본계 기업의 투자 및 사업은 매우 활발함.

  - 태국의 각 사업분야에서 일본계 기업의 지배력이 매우 커 타 국가 기업들의 투자기회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최근 아세안 국가들이 AEC 출범 등 회원국가 간 좀 더 발전된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태국이 주변 아세안 국가들의 물류중심지 및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향후 관련 분야 우리기업들이 태국 및 주변 아세안 국가들의 발전성 등을 검토하여 진출할 필요 있음.

 

 

자료원: BOI (The Board of Investment), Bangkok Post, The Nation, Prachachat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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