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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최근 투자동향
- 투자진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3-07-2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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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최근 투자동향
- 경공업, 기타 공산품 제조 산업 발전 취약 -
- 광업 외 제조업, 제약, 금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 이루어져 -
2013-07-23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uki@kotra.or.kr)
□ 남아공의 외국기업 투자동향
○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전년대비 77.8% 감소한 12억 달러에 그쳤으나 2011년 남아공 정부의 해외투자 유치 노력과 중국, 인도 등 신흥국 FDI 유입에 힘입어 전년 대비 383.3% 급증한 57억 달러를 기록함.
○ 2012년에는 신흥국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3% 증가해 64억 달러를 기록함.
○ 대 남아공 FDI 는 주로 광업, 제조업, 금융업, 도매업 분야에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주요 투자국은 영국 등 EU 회원국임.
남아공 외국인 직접투자 순 유입
(단위: 백만 달러)
연도
2007년
2008
2009
2010
2011
2012
투자금액
5,695
9,006
5,365
1,228
6,004
4,572
자료원: 남아공 통계청
○ 한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2013년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남아공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2012년 4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2011년 60억 달러보다 24% 감소함.
○ AT Kearney의 FDI Confiedence Index 순위(총 28개국 대상)에서도 남아공은 전년보다 4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함.
○ 남아공 산업개발공사(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측은 상기 FDI 감소는 Rio Tinto 사와 Anglo American사 측이 남아공 유일의 구리 제련소를 보유한 Palabora Mining 사의 지분(10억 달러)을 매도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 남아공은 역내 나이지리아, 모잠비크에 이어 3위 FDI 유치국이나 다른 국가들에서는 석유, 가스, 광산에 대한 투자만 집중되는 반면, 남아공에서는 광업 외 제조업, 제약, 금융, 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도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주재국 경제전문가는 분석함.
□ 한국의 투자실적
○ 우리나라의 대 남아공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양국 간 투자보장협정이 지난 95년 만델라 대통령의 한국 방문 시 체결되었으나 투자규모는 아직 미미한 수준임.
- 특히 남아공의 대 한국 투자는 거의 없으며 한국 대기업들이 남아공에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투자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양국간 직접투자 규모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년 6월
대 남아공 투자액 (천달러)
94
16,566
31,504
32,806
388
대 한국 투자액 (억달러)
54
12
58
64
-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한국기업의 투자동향
○ 남아공의 대 한국 투자가 부진한 이유는 남아공은 소수 대기업의 경제적 독점현상이 심한데 이들 대기업은 대부분 광산분야의 기업이고 경공업이나 기타 공산품 제조 산업의 발전이 취약하기 때문에 한국 시장을 겨냥한 공산품 진출 여지가 거의 없다는데 기인함.
우리나라의 대 남아공 투자 진출 현황
(단위: 천 달러)
연도
신고건수
신고금액
송금횟수
투자금액
2002
3
664
1
161
2003
2
450
6
196
2004
1
800
2
123
2005
12
27,126
16
26,697
2006
11
6,226
26
5,983
2007
8
30,135
8
29,397
2008
7
28,207
13
21,942
2009
3
825
6
94
2010
3
16,773
15
16,896
2011
9
32,596
25
31,504
2012
13
75,365
20
32,806
2013
3
2,900
4
388
총계
75
222,067
142
166,187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우리나라의 업종별 대 남아공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도소매업 및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전체 투자액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음.
□ 한국기업 진출현황
○ 남아공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은 20개사 내외로 이중 삼성전자, LG전자, 트래피스, 태성 유화, 영상산업, SJM 등이 현지법인 형태로 투자 진출해 있고 금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 삼성물산, 제본 등은 지사 형태로 진출한 상태이며 대한전선, 사만코르(Posco 현지 합작 법인)는 합작투자 법인으로 진출해 있음.
○ 이 외에 개인 사업자에 의한 소규모 기업들이 남아공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이들 업체는 한국은행으로부터 투자승인을 받고 진출한 경우가 아니라 개인의 소규모 자본을 이용, 현지에서 가발 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임.
- 우리나라에 대한 남아공의 직접 투자는 매우 미미한 수준임.
- 2009년 9만 4천 달러에 그쳤으나 2010년 세계경기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5배 급증하였으며 2011년 90.2%, 2012년 4.1% 증가함.
□ 국가신용등급
○ OECD 등급은 2012년 10월 국가위험평가 전문가회의에서 종전의 3등급 수준으로 유지됨.
- 2012년 8월, 광산근로자 파업으로 남아공 경제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S &P와 Moody’s는 남아공 국가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A3에서 BBB와 BAA1로 한 단계씩 강등함.
- Fitch 또한 2013년 1월 경제성장의 부진으로 정부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하여 BBB+에서 BBB로 등급을 하향 조정함.
남아공 국가신용등급
구분
2011
2012
2013년 6월
한국수출입은행
B2/Stable
B2/Stable
B2/Stable
OECD
3
3
3
S&P
BBB+/Stable
BBB/Negative
BBB/Negative
Moody’s
A3/Stable
BAA1/Negative
BAA1/Negative
Fitch
BBB+/Stable
BBB+/Negative
BBB/Stable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국가위험도 평가
남아공 단기유동성위험
구분
2011
2012
총외채/총수출(%)
B2/Stable
B2/Stable
외환보유액/월평균수입(개월)
3
3
외채원리금상환비율(DSR)(%)
BBB+/Stable
BBB/Negative
단기외채/외환보유액(%)
A3/Stable
BAA1/Negative
ECA 거래실적(OECD)(%)
BBB+/Stable
BBB+/Negative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남아공 수용/송금 위험
진단점수
2012년 4월
2013년 5월
수용위험(계약실행 가능성)
2.5
2.5
이윤 송금위험
3.0
3.0
대외지급 연체위험
4.0
4.0
자료원: PRS, ICRG
자료원: 남아공 통계청, 한국수출입은행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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