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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가경쟁력 지수 5단계 상승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09-2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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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가경쟁력 지수 5단계 상승
- 지난해와 비교하여 58위에서 53위로 상승 –
- 부정부패, 치안불안 등의 해결과제 남아 -
2012-09-29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711096@kotra.or.kr )
□ 멕시코 국가경쟁력 지수, 라틴아메리카에서 세번째로 높아
Ο 매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되는 국가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평가 대상 144개국 중 멕시코는 53위를 차지, 지난해와 비교하여 5단계 상승하였음.
Ο 라틴아메리카에서 세번째로 높은 위치에 랭크되었으며, 상위권 국가로는 칠레(33위), 브라질(48위)이 있음. 이외에도 코스타리카(57위), 페루(61위), 콜롬비아(69위)가 있음.
Ο 멕시코는 평가항목 중 기본요인 분야에서 63위, 효율성 증진 53위, 기업혁신 및 성숙도에서 49위를 각각 자치하였음.
- 분야별 평가에서 시장규모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2위에 올랐으며, 거시경제 환경지수 40위, 기업 비즈니스 부문에서 44위를 차지하였음.
항목
세부항목
순위 (총 144개국)
스코어 (1~7)
기본요인
63
4.6
제도적요인
92
3.6
인프라
68
4.0
거시경제환경
40
5.2
보건, 초등교육
68
5.7
효율성 증진
53
4.3
고등교육 및 훈련
77
4.1
상품시장 효율성
79
4.2
노동시장 효율성
102
4.0
기술적준비
61
3.8
시장규모
72
5.6
혁신 및 기업성숙도
49
3.8
기업성숙도
44
4.3
혁신긱여도
56
3.3
자료원 : WEF
□ 해결 문제 및 애로사항
○ WEF 발표자료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사업 추진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부정부패와 치안불안으로, 각각 16.4%, 16.3%를 차지하고 있음.
○ 이어 비효율 관료 14.2%, 신용접근성 10.1%, 노동법 9.3%, 인프라 공급 6.4%, 인플레이션율 1.3%, 공공보건 0.3% 순으로 나타남.
○ 특히, 치안불안과 부정부패는 멕시코 투자유치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함.
개선 필요 부문
자료원 : 세계경제 포럼 WEF
□ 시사점
Ο 멕시코는 여전히 치안불안, 부정부패 등에 대한 해결과제가 시급하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5단계 상승하였지만 다른 중남미의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임. 브라질의 경우 2007년과 비교하여 무려 24단계 상승하였으며, 페루는 25단계 상승하였음.
Ο 또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노동부문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으며, 노동법 개정과 관련하여 빠른 시일내에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임.
Ο WEF 국가경쟁력 보고서에서 지목된 고질적 취약부문인 치안, 교육, 노동시장 분야에서 비효율을 제거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 부분이 개선되어야 보다 많은 외국기업들이 멕시코에 투자를 추진할 것임. 아울러 질높은 교육과 노동시장의 효율성 개선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 예상됨.
자료원 : 세계 경제포럼 WEF, 현지 언론 종합,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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