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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마리엘 항구 현대화 프로젝트에 한국측 참여검토요청
  • 투자진출
  • 쿠바
  • 아바나무역관 서정혁
  • 2012-05-26
  • 출처 : KOTRA

쿠바, 마리엘 항구 현대화 프로젝트에 한국측 참여검토요청

- 현재 브라질 차관으로 1단계 사업 진행중 -

 

 

 

     2012-04-21

아바나 무역관

서정혁( pascual@kotra.or.kr )

     

□ 개요

     

 ㅇ 쿠바는 마리엘 항구 현대화 프로젝트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참여  가능성을 열어놓고 한국 측에도

     참여검토를 요청한 상황임

     

 

□ 세부 내용

     

 ㅇ 쿠바 정부는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차관으로 수도 아바나에서 서쪽으로 4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마리엘 항구를 현대화 시키고 이를 경제특구로 만들기 위해 외국자본 유치에 나서고 있음

     

 ㅇ 현재 아바나 항구는 연 35만 컨테이너 정도의 수용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아바나 항만 지하를 지나는 해저터널로 인하여 수심을 11m 이상으로 늘릴 수가 없는 상황임

     

 ㅇ 이로 인하여 파나맥스급 컨테이너선의 진입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근 포스트-파나맥스급 선박을 겨낭한 파나마 운하 확장으로 아바나항의 국제적인 입지는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ㅇ 쿠바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마리엘 항구는 1단계(2014년)로 1백만 컨테이너 규모의 능력을 갖추고 2단계(2022년)로 3백만 컨테이너까지로 늘리는 계획으로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에 있음    

     

     

□ 시사점

     

 ㅇ 쿠바 대외무역부(MINCEX) 측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마리엘 프로젝트 참여가능성을 검토 요청한 상황이며 현재 Project를 총괄하고 있는 쿠바 국방부 산하 기관인 Almacenes Universal 측도 현재진행상황을 설명해주며 한국 측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음

     

 ㅇ 쿠바 북부 유전 개발과 더불어 현존하는 쿠바내 최대 프로젝트이나 아직 우리나라와 수교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과 현재 양국간 추진 중인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점은 우리기업의 관심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ㅇ 1단계 항만 건설 입찰은 브라질 차관으로 진행되어 이미 대부분 브라질계 낙찰자가 정해진 상황이나 2단계 공사의 경우 아직 발주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우리측 참여도 가능한 상황임

     

 ㅇ 마리엘 항만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우리 기업의 경우 KOTRA 아바나무역관을 접촉하여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받을 필요가 있으며 현지 사정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상황이니 무역관과 사전에 반드시 접촉하여 상담을 받기 바람(Ave. 3ra. E/76 y 78, Edificio Santa Clara, Oficina 412, Miramar Trade Center La Habana, Cuba   TEL.(53-7)204-1020, 1117, 1165   FAX.(53-7)204-1209)

 

 

 

자료원 : 무역관 보유자료취합, 쿠바대외무역부 및 Almacenes Universales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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