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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지털 & 크리에이티브 산업 지원 및 육성
  • 투자진출
  • 영국
  • 런던무역관 박일규
  • 2011-12-30
  • 출처 : KOTRA

 

영국, 디지털 & 크리에이티브 산업 지원 및 육성

 

 

 

□ “디지털 영국”

 

 ㅇ 영국정부는 최근의 경제 위기의 돌파구로서 디지털 & 통신 산업에 주목하고 있음.

 

 ㅇ 영국 정부는 정보통신 인프라 재정비 및 디지털 콘텐츠 육성 등을 통해 미래 디지털 지식경제 국가로의 전환을 위해 발표했던 디지털 영국 최종 전략에 따른 세부 실행 계획을 발표

 

 ㅇ 본 실행 계획은 1) 디지털 브리튼 구현을 위한 정부 추진 체계 설명 2) 관련 법제 (Digital Economy Bill) 정비 3) 비 법제 관련 영역에 관한 프로젝트로 구성

 

 ㅇ 비 법제 관련 영역에는 범국가 차원의 18개 세부 프로젝트가 선정돼 관련 부처 및 기관의 책임 아래 추진 중

 

 ㅇ 2011 년 현재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스마트 폰 사용자가 많은 국가, 또한 미디어 분야에서의 디지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는 신문 잡지등의 인쇄분량이 감소 한 것으로도 알수 있음.

 

 ㅇ 현재 디지털화는 음악, 모발산업, 영화등의 분야에서 급격히 확산 돼 이미 정착돼 있으며 이는 2012 년 초반까지 더욱 증가돼 영국의 미디어산업 분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 크리에티브 경제와 크리에티브 산업

 

 ㅇ 최근 성장동력이 혁신(innovation)에서 창의성(Creativity)으로 대체되면서 경제 성장의 보고가 ‘지식과 정보’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변화됐음. 창조(Creativity)는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서 크리에이티브 경제(Creative Economy)의 토대가 되고 있으며, 미래의 성장모델로서 부각돼지고 있음.

 

 ㅇ 영국은 Creative Britain(1998) 을 내세워 창조 경제의 핵심인 창조 산업(Creative Industry)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음. (영국의 성공신화를 이룬 창조산업의 예로 해리포터시리즈,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 BBC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doctor who, 그리고 테이트모던 미술관, 웨스트엔드 뮤지컬 등이 있음)

 

 ㅇ 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 2001)는 크리에이티브 분야 산업에 대해 ‘개인의 창조성, 기술, 재능 등에 관한 지적재산권을 설정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경제 수익과 일자리 증대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산업'으로 주목하고있음. (영국정부의 크리에이티브 산업은 광고, 방송, 출판 등 전통적인 문화산업에서의 그것 뿐 아니라 이의 범위를 확장해  건설, 제조업, 미디어 등 타 산업분야에 접목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하고자 하고 있음)

 

□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성과
 

 ㅇ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산업은 지난 10년동안 부가가치(GDP의 6.4%), 수출(전체 수출의 4.3%), 고용(전체 고용의 7%), 기업체(전체 기업의 7.3%) 규모 등으로 국민적 경제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

 

 ㅇ 2013년까지 크리에이티브 산업 분야는180,000개의 사업체 그리고 국가 경제의 850억 파운드 상당의 가치를 담당 할 것으로 예상됨.
 

□ 영국정부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분야 육성 전략
 

 ㅇ 영국정부는 크리에이티브 산업 분야의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특히 2008년 4월 ‘창조적 영국: 새로운 경제를 위한 새로운 재능’을 중심으로 여러 정부기관과 관련단체들이 중장기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8개 부문 26개 정책과제를 제시함.)
 

 ㅇ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클러스터는 지역특화형 클러스터로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등 지역개발청을 중심으로12개의 지역 크리에이티브 클러스터가 개발 발전 했음. (브리스톨(애니메이션), 던디(비디오게임), 글래스고(TV제작), 레스터(발리우드 관련 영화산업), 런던(웨스트엔드의 뮤지컬), 에딘버러(축제) 등 지역의 창조 산업은 지역의 수요 창출 뿐 아니라 해외 수출과 관광산업까지 연계됨.)

 

 ㅇ 8개 분문으로서 “크이에이티브 교육 실시, 일자리 창출 , 연구 및 혁신 지원, 자금 및 성장 지원, 지적재산 장려 및 보호, 크리에이티브 클러스터 지원, 글로벌 창조 허브 구축”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대한 중앙정부, 각 지방조직, 비정부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재능발견 프로그램(Find Your Talent), 재능경로 제도(Talent Pathway Scheme), 혁신적 창조학습 장소, 창조기술 장려위한 아카데믹 허브, 인턴 제도(Apprenticeship), 기술전략위원회(TSB)의 R &D 프로그램 및 기술이전네트워크 구축, 국립과학기술예술기금(NESTA)의 창조적 혁신가 성장 프로그램(Creative Innovators Growth), 잉글랜드예술위원회(ACE)와 지역개발청(RDA)의 중소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털 제공, 디지털 영국 추진전략(Digital Britain Strategy), 지역창조경제 전략 프레임 워크 파일럿 프로그램 구축, 영국영화위원회(UKFC)?잉글랜드예술위원회(ACE)?인문과학연구위원회(AHRC)의 혼합 미디어센터(Mixed Media Centre) 설립, 세계 창조기업 컨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

 

 ㅇ 영국판 실리콘 밸리인 “테크 씨티(Tech City)”를 런던의 동부지역에 건설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15일 기준, 현재 774개의 기술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사업이 들어서기로 함.

 

ㅁ 시사점

 

 ㅇ 영국 정부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 분야를  국가 경제성장에의 보고로 여기고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 분야의 발달 경제적 잠재성은 무한할 것으로 예측됨.

 

 ㅇ 현재 이 분야에 외국 기업의 적극 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우리 기업에게도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분야 에의 진출, 투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됨.

 

정보원: UK Trade & Investment, Business Link, creativeclusters.com,

런던 KBC 자체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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