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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위시한 헤센주 투자 길잡이
  • 투자진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2011-10-14
  • 출처 : KOTRA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위시한 헤센주 투자 길잡이

- 헤센주는 독일 내 한국진출기업의 주요 거점 –

- 헤센주의 다양한 기업 설립 지원 서비스 적극 활용 필요 -

 

 

 

□ 독일 헤센주의 투자 입지 조건 평가

 

 ○ 유럽 경제의 중심

  - 독일 헤센주는 세계 50여 개국의 300여 개의 은행과 독일 연방은행, 유럽 중앙은행 및 독일증권거래소가 소재해 있는 명실 상부 유럽의 경제중심지임.

  - 헤센주 소재 대기업 수는 500여 개에 이르며, 총 고용인원수는 7만 명에 이르며, 헤센주 고용인원 1인당 GDP는 69,456유로에 이름.

  -  또한 헤센주에는 바이오테크놀로지나 화학 및 제약, 전기, 기계,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서비스 업종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 영역이 형성돼 있음.

  - 특히 하이테크놀로지 분야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와 더불어 높은 생산력과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헤센주의 경제적 중심인 프랑크푸르트 시의10년 기준GDP는 518억 유로에 이름

 

 ○ 교통의 요지

  - 헤센주는 유럽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해, 철도와 항공 교통의 중심임.

  - 유럽 물류수송 2위, 승객수송 3위의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 최대 규모로 ‘10년 5,3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국간 주 18회의 직항노선이 개설돼 있음.

  - 또한 프랑크푸르트에서 처리되는 화물의 약 절반은 일본, 한국, 중국, 대만과 같은 아시아국가간 운송 화물임.

 

유럽 내 독일 헤센주의 교통망

자료원: 헤센투자청(Hessen Agentur)

 

 ○ 세계 3대 전시장 보유

  -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세계 3대 규모로, 세계적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를 비롯해 춘계·추계 소비재 박람회, 자동차부품박람회(Automechanika), 화학환경바이오박람회(ACHEMA), 가정 직물박람회(Heimtextil) 등 연간 약 45개의 국제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연간 2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음.

 

 ○ 독일 및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요지

  - 헤센주는 독일 심장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 요지로 외국인 투자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총 독일 해외 FDI(직접투자)의 15%(총 711억 유로)가 헤센주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 우수한 고급 전문 인력 보유

  - 헤센주는 18개 대학, 5 개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 32개의 테크놀로지 센터와 기업 인큐베이터센터 및 100 개 이상의 R &D시설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전문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함.

 

 ○ 국제적인 커뮤니티 선도

  - 헤센주 내에는 ABB, Amazon, Canon, Dunlop, Ferrero, General Motors, Nestlé, Nikon und Philips 등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외국인 비중이 11.9% 로 기타 연방주 대비 상당히 높은 편임.

 

  주요 한국 진출기업의 헤센주 투자 입지 결정 주요 요인

 

 ○ 현재 프랑크푸르트 인근에는 다수의 한국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법인이 소재하고 있는데, 이중 대기업의 경우, 유럽본부 소재지로 헤센주를 선택함.

  - 이에 따라 독일 진출 한국기업의 58%가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그 수는 약 200여 개에 이름. 또한 이들 중 일부 기업은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유대관계를 다지고 있음.

  - 또한 프랑크푸르트를 위시한 인근 지역에는 6,000여 명이 넘는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3개의 국제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상점과 레스토랑, 단체 들이 소재하고 있는 독일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

 

 ○ 이는 무엇보다 헤센주 지역이 유럽 금융 및 교통의 중심지로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경제성이 우수하고 국제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갖고 있는 외국인이 거주하기에도 매력적인 입지적 요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임.

 

 ○ 또한 헤센주는 금융, 무역, 물류가 발달한 관계로 우리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의 첫 관문으로서뿐만 아니라, EU 동구권 확대에 따라 동구권 진출의 전략적 요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음.

 

 ○ 헤센은 정보통신, 환경, 바이오, 재료 등 다양한 분야R &D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잠재적인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음.

  - 이러한 관계로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첫 관문인 수출인큐베이터 센터 역시 프랑크푸르트 인근 에쉬보른(Eschborn)에 소재해 있음.

 

 ○ 이 외에도 헤센주는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는 관계로, 기업과 투자자에게 비 관료적이며, 저렴한 행정 및 허가 비용을 중심으로 개별 전문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과 투자자를 이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음.

  - 특히 헤센 경제, 교통 및 국가 개발부는 투자자를 위한 전면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예컨대 입지 구입에 대한 상담시 개인 상담원을 통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기업과 투자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짐.

 

 헤센주 투자청이 추천하는 단계별 투자정착 과정

 

 ○ 1단계: 입지 상담 신청

  - 사전에 헤센주에서 제공하는 투자 지원 서비스 중 입지상담 팀을 접촉해 입지 선정에 관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음.

  - 헤센투자청(Hessen Agentur GmbH)의 임지 상담팀은 국가 및 대륙 별로 분류돼 운영되며, 일본을 비롯한 남동부 아시아 지역 現 담당자는 Mr. Reinhard Keller (Tel.: +49 (0)611 774-8242, Fax: +49 (0)611 774-8385, reinhard.keller@hessen-agentur.de )임.

  - 또한 EAH(Einheitlicher Ansprechpartner Hessen)에서 운영하는 아래 사이트에서는 개별지정 상담 파트너 신청(유료: 10유로)서를 온라인이나 메일, 팩스로 송부 가능함.(https://www.dienstleistungsplattform-hessen.de/irj/portal/anonymous)

 

○ 2단계: 독일 내 영업 방문을 위한 비자 취득(비자 면제협정 미 체결국 국민에 한정)

  - 비 EU 회원국의 비즈니스맨의 경우 비자 발급이 필요한데, 이는 투자자의 출신국 소재 독일 대사관 및 영사관에 신청 필요

  - 이 경우 초대장과 독일 내에서 유효한 의료보험 증명이 첨부돼야 함.

 

 ○ 3단계: 기업 설립 준비

  - 독일 내 기업 설립은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으며, 외국 투자자 역시 모든 유형의 기업(자본회사, 인적회사 및 지점)설립이 가능함.

  - 순조로운 기업 설립 절차를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한데, 독일 입국 사전에 기업 설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서류를 지참하는 것이 바람직함.

 

 ○ 4단계: 헤센주 투자청과의 상담 일정 잡기

  - 헤센주 투자청과 상담 일정을 잡아 기업 콘셉트 및 필요한 자료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 설립 시점까지 지속됨.

  - 법적 및 세무적 조건에 대한 평가를 위해 변호사, 세무사, 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게 됨.

  - 또한 헤센주 투자청은 필요한 경우 체류기간 동안 머무를 수 있는 적절한 숙소도 소개해줌.

 ○ 5단계: 사무실 및 부동산 찾기

  - 헤센투자청은 기업 영업을 위한 사무실이나 생산 시설을 위해 필요한 입지 선정을 지원하며 임대 가능한 부동산 정보도 제공

 

 ○ 6단계; 체류허가 취득

  - 일반적으로 출신국의 독일 대사관 및 영사관에 체류허가 신청서 제출, 한국의 경우 현재 독일 내에서도 체류허가 신청 가능함.

  - 체류허가 신청서는 관할 상공회의소를 통해 평가되며, 이는 체류허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

  - 이러한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기한에 맞게 준비할 필요가 있음.

  - 헤센주의 경우 투명한 절차를 거쳐, 모든 서류 제출이 끝난 뒤 1개월 후 입국 비자 발급 가능

 

 ○ 7단계: 기업 설립

  - 독일 대사관의 비자 신청이 허가되면, 독일 입국이 가능하고, 기업 설립 절차도 진행 가능함.

  - 기업 설립시, 독일 내 다양한 기업 형태를 선택가능하며, 결정적인 기준은 주주의 역할이나 책임 한도 내지 조세 문제 등임.

  - 외국 투자자는 독일 투자와 같이 이러한 기준에 맞게 기업의 법적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함.

 

 ○ 8단계; 기업 설립 지원 가능성 타진

  - 헤센소재 경제 인프라 은행(WiBank)를 통한 기업 설립과 관련한 개별적인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데, 이를 헤센투자청이 중개 가능함.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독일 내 가장 많은 한국 기업 및 외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헤센주는 유리한 입지조건과 국제적 환경, 인프라, 기업을 위한 비관료적 행정서비스 등을 토대로 여전히 높은 투자 매력도를 과시하고 있음.

 

 ○ 한국 기업의 경우, 최초 독일 진출 시 독일 투자청(Germany Trade & Invest) 뿐만 아니라 연방주 차원에서 제공되는 여러 투자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개별 전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독일 투자 진출을 꾀할 수 있음.

 

 

* 자료원: 헤센투자청(http://www.invest-in-hessen.de), www.eah.hessen.de, 헤센 경제·교통·국가개발부, 독일투자청(Germany Trade & Invest), www.wibank.de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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