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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광물자원 현황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이종섭
  • 2010-11-10
  • 출처 : KOTRA

 

우즈벡의 광물자원 현황 및 개발 동향

- 다양한 광물자원의 보고 우즈베키스탄 -

- 광물생산에 대한 투자보다는 관련 장비 및 시설 건설 투자를 노려야 -

 

 

 

□ 우즈벡 광물자원 현황

 

 ㅇ 우즈베키스탄은 천연부존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 중 하나로, 천연가스 및 원유 뿐 만 아니라 광물자원도 매장량도 상당함.

  - 석탄, 우라늄, 금, 텅스텐, 동, 연, 아연 등의 다양한 종류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석탄, 우라늄, 금 과 같은 자원의 수출량이 두드러짐.

  - 우라늄의 경우, 우즈벡의 對한국 주요 수출품목 중 하나 임.

 

 ㅇ 각 자원별로 추정 매장량을 살펴보면, 석탄은 4,000만톤으로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2위, 세계 19위 수준이며, 금은 5,300톤으로 세계 5위권 안에 드는 양임. 65,620톤이 매장된 것으로 탐사된 우라늄의 경우, 세계 우라늄양의 2.5%를 차지함.

 

 ㅇ 주요 광물자원 별 현재까지 생산추이 및 예상 생산량은 다음과 같음.

 

우즈벡 주요 광물자원 생산 현황 및 예상치

 

광물

단위

2000

2005

2008

2011

2013

2015

구리

천 톤

70

104

95

95

105

105

Kg

85,000

84,210

85,000

90,000

90,000

95,000

천 톤

420

607

680

730

740

750

석탄

천 톤

2,556

3,000

2,400

3,000

3,500

4,000

우라늄

천 톤

2,771

2,712

2,757

3,500

4,000

4,200

자료: USGS EUROPE AND CENTRAL ERUASIA 2008Minertals Yearbook

 

□ 우즈벡 석탄 산업 동향

 

 ㅇ 우즈벡의 현재까지 탐사가 진행된 석탄의 양은 갈탄 1,853 백만 톤, 흑탄 47 백만 톤을 포함하여 총 1,900백만 톤임. 흑탄의 경우, 주로 우즈벡 남부지역, 수르크한다리야(Surkhandarya), 카시카다리야(Kashka-darya)에 매장되어있음.

 

 ㅇ 우즈벡 국영 에너지회사 'Uzbekenergo'의 자회사 'Uzbekugol', 'Shagunkumir', 'Apartak' 들의 업체가 석탄 채굴 사업을 진행 중임.

 

 ㅇ 우즈벡 타슈켄트 주에 위치한 앙그렌(Angren) 광산 탐사가 활발하게 진행 중임. 'Angrenskiy'사가 석탄채굴 중에 있으며, 동 지역에 매장된 갈탄을 이용, Erostigas' 사 가스를 생산하고 있음.

 

 ㅇ 연간 약 3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는 'Uzbekugol'은 점점 생산량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2008년도에는 전년과 비교하여 110%가 증가한 총 360만 톤을 생산하였음.

 

 ㅇ 2009년 3월 12일 제정된 대통령 '2009-2014 주요 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증진 프로젝트 시행 프로그램'에 따라, 석탄산업 역시 효율적인 생산 활동 및 채굴량 증대가 기대됨. 동 프로그램에 따라, 'Angrenskiy'사는 2008년 360 만 톤의 석탄채굴량을 2015년까지 850만 톤까지 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로 금 생산량의 증가 예상

 

 ㅇ 천연가스 다음으로 우즈벡 수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금은 나보이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노천 금광 무룬타우(Muruntau)에서 주로 생산되며, 나보이 광업금속공사(Novoi Mining and Metallurgical, NMMC), 알말리크 광업금속공사(Almalyk Mining and Metallurgical, AMMC)가 금 생산을 맡아서 하고 있음.

 

 ㅇ 금은 우즈벡 정부의 철저한 관리 감독아래 생산되는 품목으로, 나보이 광업금속공사가 전체 우즈벡 금생산의 60%를 담당하고 있으며,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으나 연간 85만 톤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됨.

 

 ㅇ 2010년 9월, 나보이 광업금속공사는 사마르칸트 주 지역에 새로운 금 생산 기지 4개를 건설하였으며,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로 인해 연간 10톤 금을 더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ㅇ 금 생산 분야의 정부통제력 강화 및 외국자본의 유입을 막기 위하여,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우즈벡 정부 자체 예산으로 조달하였으나, 관련 생산 기술 및 장비들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였음.

 

□ 우라늄, 2012년까지 생산량 50% 증대를 목표로

 

 ㅇ 우라늄은 나보이 광업금속공사가 우즈벡 내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나보이 광업금속공사는 3개의 자회사를 운영하여 우즈벡 내 시장은 물론 수출까지 관리하고 있음.

 

 ㅇ 나보이 광업금속 공사는 키질쿰 주에 있는 총 27개의 우라늄 광산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정확한 생산량은 발표하고 있지 않으나 2007년도 2,270톤의 우라늄이 생산된 것으로 추정됨.

 

 ㅇ 나보이 광업공사는 7개의 광산을 대상으로, 낙후된 생산 시설을 보수 하고, 관련 시설을 현대화 하여 2012년도까지 현재 생산량의 50%를 증산할 것을 계획하고 있음.

 

□ 시사점

 

 ㅇ 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한 광물자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주요 광물자원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ㅇ 우라늄, 금과 같은 주요 광물자원에 대해서는 우즈벡 정부가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어, 직접 광물 생산에 대한 투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하지만, 광물생산시설 현대화를 계획하고 있어 관련 채굴장비 및 기술 분야의 경우, 투자의 여지가 있음.

 

 

 

자료원 : Uzbekenergo, 관련 기관 면담, USGS, KOTRA 타슈켄트 KBC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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