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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의약품 파트너 된 헝가리, 유럽.CIS로의 관문 역할 톡톡
  • 투자진출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양효준
  • 2015-06-03
  • 출처 : KOTRA

 

한국의 최대 의약품 파트너 된 헝가리, 유럽·CIS로의 관문 역할 톡톡!

- 헝가리, 비타민 C 최초 추출로 노벨상 받은 전통적 생명공학 강국 -

- 헝가리 다국적 진출기업들, 헝가리 통해 유럽·CIS로 수출 활발 -

 

 

 

□ 한국의 헝가리 의약품 수출 급증

 

 ○ 2015년 4월, 의약품 헝가리의 최대 수출품목으로 부상. 작년 동기 대비 27배가량 수출 증가

  - 기존의 대헝가리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부품, 화학소재 등이었음.

  - 2015년 4월 기준 의약품이 최대 수출품으로 등극되며 총 수출량은 11만2000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대비 수출량 27배 증가하며 이례적인 수출량 증가를 보임.

  -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은 이 수출량 증가를 헝가리 디스트리뷰터를 통한 타 유럽국가 및 CIS를 겨냥한 수출이라고 분석함.

 

□ 헝가리 제약업계 동향

 

 ○ 전통적인 제약 강국

  - 헝가리는 이미 1876년에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가 탄생했으며, 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에 대한 경쟁력으로 현재까지도 다국적 제약회사의 생산기지로 활용되고 있음.

 

 ○ 헝가리 기업의 메이저 6대 기업이 헝가리 제약 총생산량의 90% 차지

  - 헝가리에는 약 60개의 제약회사가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음.

  - 헝가리 기업의 제약 6대 기업이 헝가리 제약산업 총생산량의 90%를 차지함.

 

 ○ 중동부 유럽에서 제약분야 가장 성공적인 투자지로 평가받고 있음.

  - Deloitte가 발간한 중 동구의 500대 기업리스트 중 총 제약분야 기업은 18개이며, 헝가리 기업은 그 중 6개로 가장 많은 제약기업이 등재되면서 중동구의 제약 중심지로 인식

   * 폴란드 4개, 체코 3개, 슬로베니아 2개, 루마니아 2개, 슬로바키아 1개 순

 

순위

회사명

국명

2013년 판매수익

1

Pelion

폴란드

1,734.0

2

Neuca

폴란드

1,376.2

3

Farmacol

폴란드

1,236.3

4

Krka Group

슬로베니아

1,200.8

5

Richter Gedeon

헝가리

1,179.2

6

Chinoin

헝가리

1,131.6

7

PHOENIX lékárenský velkoobchód

체코

905.3

8

GlaxoSmithKline Pharmaceuticals

폴란드

849.2

9

Hungaropharma

헝가리

777.8

10

Lek Group

슬로베니아

776.4

11

Mediplus

루마니아

737.4

12

Sanofi-Aventis Hungary

헝가리

709.8

13

Phoenix Pharma Hungary

헝가리

705.5

14

PHARMOS

체코

557.4

15

ALLIANCE HEALTHCARE

체코

542.9

16

Farmexpert

루마니아

509.8

17

TEVA Magyarország

헝가리

505.7

18

PHOENIX Zdravotnícke zásobovanie

슬로바키아

497.8

자료원: Deloitte 중동부 유럽 500대 기업(2013년) 중 제약부문 편집

 

□ 헝가리 제약업계 해외기업 진출 동향

 

 ○ 헝가리, 다국적 제약 기업들의 생산기지 및 유통허브

  - 헝가리에 제조기반을 갖춘 제약기업: Richter Gedeon*, EGIS, TEVA, Sanofi, GlaxoSmithKline

  - 헝가리에 유통센터를 갖춘 제약기업: Pfizer, AstraZeneca, Mylan, Sanofi, Janssen-Cilag

    · Richter Gedeon 는 헝가리 기업임.

 

자료원: 헝가리 투자청(Hungarian Investment Trade Agency)

 

 ○ 게데온 리히터(Gedeon Richter)

  - 1901년에 설립된 헝가리 최대 제약업체로, 헝가리 정부가 25%의 지분을 소유함.

  - 중·동구 제약업계 제5대 업체. 현재 총생산량의 90%를 EU, CIS 및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음.

  - 의약품 생산 외에 외국 유명 제약업체의 독점 대리점으로서 중·동구 지역에 의약품을 공급함.

  - 또한, 게데온 리히터의 R &D센터에는 950명이 고용돼 있으며, 30개 이상의 대학과 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함.

 

 ○ 에기스(Egis)

  - 1912년에 설립돼 현재는 프랑스 세르비에(Servier) 소유

  - 에기스는 R&D, 판매, 마케팅를 헝가리에서 수행

  - 중동부 유럽에서 R &D 예산이 4번째에 이르는 제약기업임.

 

 ○ 테바(Teva Hungary)

  - 테바는 이스라엘 회사로, 현재 헝가리에서 3군데의 생산거점을 보유함.

  - 현재 헝가리 생산 의약품은 전 세계 44개 국가로 수출됨.

  - 또한, 유럽 제네릭 R &D 센터 또한 헝가리에 설립돼 있음.

 

 ○ 사노피(Sanofi)

  - 1991년도 프랑스 기업 사노피는 헝가리 토종기업 시노아(Chinoin) 오너십 획득

  - 헝가리 내 세 군데의 생산거점이 있으며 45개국으로 수출됨.

  - 사노피 역시 R &D 기능을 헝가리에서 수행함.

 

 ○ GloaxoSmithKline

  - GSK는 현재 헝가리에서 백신 의약품을 생산

 

 ○ Mylan

  - 2010년 헝가리에 포장 및 유통센터를 설립. 2012년부터 기능을 수행

 

□ 우리 기업 진출 사례: 유럽시장 진출 위한 관문으로 활용

 

 ○ 셀트레온 헬스케어 헝가리 법인

  - 셀트레온 헬스케어 헝가리 법인은 상기 Egis를 통해 동유럽 전역에 전역에 수출을 도모

  - 2010년에 바이오 시밀러 제품인 렘시마의 유통계약이 Egis와 성사됐으며, 2013년 EC의 유통을 승인 받음.

  - 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램시마 판매 허가를 획득한 셀트리온헬스케어 헝가리법인이 셀트레온 헝가리 법인은 헝가리 시장뿐 아니라 2014년 유럽지역의 기존 파트너인 호스피라(브랜드명 인플렉트라)를 필두로 유럽 Big5 국가인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를 포함해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 대한 유통파트너로 먼디파마(Mundi Pharma), 컨파마(Kern Pharma), 바이오가랑(Biogaran) 등 3개사와 판매계약을 연달아 체결

 

□ 시사점

 

 ○ 제약 현지 투자, 유럽과 CIS 시장 진출에 적격

  - 의약제품 헝가리 현지 진출 시 헝가리 내수시장보다는 유럽, CIS를 모두 타깃으로 삼아야 함.

  - 셀트레온의 사례와 같이 지역 유통망이 잘 갖춰진 제약회사와 계약을 통한 진출 검토 필요

 

 ○ R &D 인프라 십분 활용해야

  - 헝가리의 경우, 생명공학이 우수한 국가이며 저렴한 인건비가 현지 진출 이점이 될 수 있음.

   * 연구 인력 대졸 초임 약 900유로

  - R &D 산업 투자 진출 시 헝가리 정부는 일반 세금 인센티브의 2배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어 중동부 유럽에 의약품 투자를 고려할 시 인센티브 사항을 중점으로 투자 여건 비교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헝가리 투자청(Hungarian Investment Promotion Agency), 한국무역협회, Deloitte, 청년의사, WordPress.com,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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