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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낮은 GNP, 외국기업들의 투자 리스크로 부각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박숭언
  • 2013-04-27
  • 출처 : KOTRA

 

브라질의 낮은 GNP, 외국기업들의 투자 리스크로 부각

-컨퍼런스 보드 집계 자료에 따르면 남미에서 가장 낮은 생산력 2위-

 

2013-04-26

상파울루 무역관

박숭언(713020@kotra.or.kr)

 

ㅁ개요

 

 ㅇ 미국의 대표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의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은 남미에서 두번째로 낮은 GNP(Gross National Product) 수치를 기록한 국가로 선정됨.

 

ㅁ세부내용

 

 ㅇ 미국의 경제조사 기관 컨퍼런스 보드에 따르면 2012년 브라질 노동자의 생산력 심각한 하향세를 기록함.

  - 컨퍼런스 보드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낮은GNP 성장률과 지속적인 고용률 상승으로 인해 국내 생산능력 저하 발생

  - 남미국가 중 브라질이 제일 심각한 하락세를 기록함.

  - 2010년과 2011년, 이미 생산력 저하가 예상된 것과 같이 1인 생산능력은 0.3% 감소함.

 

ㅇ 낮은 생산력은 높은 고용률과 맞물려 지속적인 하향세 기록

  - 낮은 생산력의 원인은 높은 고용률로 인하여 발생하는 생산불균형 유발에 있으며 평균생산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침.

  - 기업의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수의 노동자를 고용함으로 불필요한 인력이 낭비되고 있음.

 

ㅇ 대외적으로 발표된 높은 경제성장률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던 브라질 경제의 취약점

  - 비교적 부실한 구조의 브라질 경제의 취약점이 전세계적 경제성장 침체기에 수면 위로 부상함.

  - 낭비되는 노동력 외에 열악한 인프라 시설, 사용기기 및 기술적 문제 역시 1인 생산력에 악영향을 기치는 항목들로 지적됨.

  - 인프라 환경 개선은 생산능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나 기업들의 관심부재와 낮은 투자로 인한 문제로 진단됨.

 

ㅇ 브라질 노동자의 평균 생산력은 미국 노동자의 생산력의 18.4%

  - 브라질과는 다르게 전세계 1인당 생산 능력이 1.8% 증가하고 미국의 경우 26.2% 상승하였음.

  - 타국가의 노동자들의 평균 생산능력보다 낮으며 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 등의 문제가 대두됨.

 

미국을 기준(100%)으로 1인당 생산능력을 비교한 그래프

자료원: Estao de Sao Paulo

 

  - 미국을 기준인 100%로 설정 후 국가별 GNP를 비교한 자료를 보면 브라질은 미국 노동자의 평균생산량에 18.4%로 큰 폭의 차이를 보임.

 

ㅁ 시사점

 

 ㅇ 낮은 GNP는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에 가려진 현지투자 진출의 위험요소로 인식됨.

  - 내수시장의 수요와 상대적으로 높은 유통가에 집중되는 외국투자자의 현지 진출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

  -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한국 중소, 중견기업들의 브라질 진출에 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능률적인 경영을 위해 유념해야 하는 사항임.

 

 ㅇ 브라질을 위시한 신흥국가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

  -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서 항상 현지 동향을 살펴 낭비인력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운영이 해결책으로 제시됨.

  - 인프라 개선의 경우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지속적인 투자, 생산인력 관리와 기술개발을 통해 향후 발생하는 생산능력 저하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자료원: 일간지 Estao de Sao Paulo,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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