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유럽 그린딜 및 에너지 위기 계기 수소 경제 개발 위한 정책 노력 가속화
◦ EU의 탄소중립 정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불안정과 맞물려 추진이 가속화되는 중
◦ 탈화석연료, 탄소중립의 원동력으로 재생에너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고배출 산업의 배출량 감축을 위한 해결책으로 녹색수소 부상
◦ 녹색수소의 산업계 적용,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위해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적극 추진 중
- 2020년 유럽수소전략 및 2022년 REPowerEU 등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법규(재생에너지 지침, 대체연료 인프라규정 등) 개정 중
-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전기 및 수소 충전소 설치 확대, 기술 개발 협업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한 입법 추진 중

□ 향후 수소 경제 구축을 위한 민・관 투자 지속 전망
◦ 집행위, ’30년까지 △파이프라인, △저장, △전해조, △생산 역량 강화 등 주요 수소 인프라 구축에 총 860억~1,260억 유로 투자 필요할 것으로 예측
◦ 이를 위해 호라이즌 유럽, 혁신기금, 결속기금, 공정전환 기금 등 다양한 기금을 투입 예정이며
◦ 이에 따른 은행, 사모펀드, VC, 인프라 펀드의 투자도 확대될 가능성

□ 각종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보조금 지원으로 수소 프로젝트 활기
◦ 수소밸리 및 유럽공동이익프로젝트(IPCEI) 중심 프로젝트 활성화
- EU는 국별 보조금 지급에 따른 경쟁 왜곡을 우려해 산업 보조금 지급을 제한, 단 특정 요건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IPCEI로 선정해 보조금 지급을 허용
- 집행위, 총 2차에 걸친 IPCEI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76개 프로젝트에 총 106억 유로 지원 발표(’22.7월 및 9월)

□ EU 수소 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니터링 및 협력 통한 시장 진출 모색 가능
◦ IPCEI 프로젝트 참여 기업 76개사와의 공동 연구・개발, 사업화 협력 등을 통해 유럽 수소 공급망 진입 가능성 검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