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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외국인투자 안정화 위한 전략 방안 발표, 지속 가능한 투자환경 구축 나서
- 투자진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25-11-0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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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외국인 투자 급감 위기 속, 투자환경 회복 전략 본격 가동
세계 500대 기업 236곳, 산둥성에 ‘러브콜’ 잇따라
지난 6월, 산둥성 상무청 및 발전개혁위원회는 <산둥성 2025년 외국인투자 안정화 실행 방안(山东省2025年稳外资行动实施方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 공고문: http://commerce.shandong.gov.cn/art/2025/6/28/art_297950_75234.html
<방안>은 중국 중앙정부의 대외 개방 정책 기조를 기반으로, 산둥성 지역의 산업 특성과 전략적 자원을 반영해 20개 고부가가치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한 실천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안>의 주요 내용
<방안>은 외자 진입 규제의 체계적 완화, 서비스업 및 전략 산업 분야의 개방 심화, 글로벌 투자 유치 활동의 고도화, 자유무역구 및 국가급 개발구의 플랫폼 기능 강화, 외자기업에 대한 정책·금융·행정 지원 체계 정비 등 다각적인 조치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안’의 주요 내용>
[자료: 산둥성 상무청(山东省商务厅), KOTRA 칭다오무역관 정리]자주적 개방 확대
(1) 외자기업의 내국민 대우 및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제도 시행
- 제조업 분야 외자 진입 제한 전면 철폐
- 외자기업의 자유로운 사업 범위 설정 허용
- 불필요한 규제 정비
(2) 서비스업 개방 시범 확대
- 통신, 생명공학, 교육 분야 중점 추진
- 선진 사례 참고 및 중점 외자 프로젝트 유치
(3) 생명과학·의약 분야 개방
-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시험 지원
- 생산 승인 간소화
- 혁신 의약품 판매 촉진
(4) 상장사 전략투자 촉진
-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상장사 연계 추진
- 외환 서비스 개선
- 세제 협정 혜택 안내
(5) 칭다오시 서비스업 개방 시범 확대
- 영화, 교육, 금융, 의료 등 분야 개방 확대
-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협력 추진
투자 유치 수준 제고
(6) 글로벌 행사 개최
- ‘선택 산동’ 캠페인으로 정상회의, 외국 박람회 등 유치 확대
(7) 외자기업 재투자 장려
- 재투자 시 과세 유예
- 외환 관리 간소화
- 외자기업 대상 간담회 강화
(8) 장려 산업 유치 확대
- 현대해양, 첨단장비, 바이오제약 산업을 중심으로 외자 유치
- 외국인 투자 장려 산업인 기업 장비 수입 시 세금 감면
(9) 투자성 회사 설립 장려
- 외상 투자회사의 자금 운영, 대출 활용, 데이터 이동 편의 제공
(10) 다양한 외자 유치 채널 마련
- 중앙·지방 국영기업 연계 외자 유치
- 적격외국유한파트너(QFLP) 제도 활용해 외자 금융기관 유치 확대
(11) 해외 M&A 지원 강화
- 외국인의 국내 기업 인수 시 외환, 세제 혜택 제공
- 정밀화학, 생물의약, 신소재 등 산업 분야의 인수 합병 중점 추진
(12) 중점 분야 외자 유치 확대
- 외자기업이 축산업, 첨단 제조업, 문화 관광, 의료 및 양로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
- 국제 스포츠 대회 및 스포츠 산업 투자 적극적으로 유도
(13) 정책홍보 확대
- 언론, 전문가, 협회 활용한 외자기업 대상 정책 안내 강화
개방 플랫폼 효율성 강화
(14) 개발구의 외자 유치 주력 역할 강화
- ‘2025~2027년 고품질 발전 행동계획’, ‘1+N’ 지원 정책 시행
- 개발구 내 국제 협력 확대 및 산업 체인 중심의 고품질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 종합보세구는 ‘보세+’ 신업태 등 수출지향형 외자 프로젝트 유치
(15) 자유무역시험구 제도적 혁신
- 화학 신소재 등 핵심 산업 대상 통합 개혁 선도
- 연내 30건 이상 제도 혁신 성과 도출
서비스 및 보장 체계 강화
(16) 대형 외자 프로젝트 가속 착수 및 지원
- 1억 달러 이상 대형 외자 프로젝트 정기 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 토지·에너지·환경 등 전 요소 보장 지원
(17) 외자기업의 정부 조달 평등 참여 보장
- 외자 차별 행위 법적으로 금지
- 권익 구제 및 정부 조달 불만 처리 체계 강화
(18) 외자기업 금융 지원 확대
- 지식재산권·지분 담보 등 혁신적 금융 수단 활용 장려
- 금융기관의 과학기술·친환경 등 분야 외자기업 지원 강화
- 펀드와 외자기업 간 지분 투자 협력 확대 유도
(19) 외국 인력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및 편의 제고
- 경영·기술 인력에 최대 2년 유효 비자 및 체류 허가 발급, 동반 가족에 동일 조건의 사증 및 체류 허가 제공
(20) 통관·무역 절차 간소화 및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 원산지 증명 간소화
- 첨단 산업 장비 수입에 대해 등급별 관리 적용
- AEO 인증 및 품질 인증 연계를 통해 통관 간소화
- 지재권 보호 강화
산둥성 현행 외자 프로젝트 인센티브 정책
산둥성은 외자 유치를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둥성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인센티브 정책 세부 시행 지침’을 발표해 투자액 및 산업 기여도를 기준으로 한 지원 기준, 절차, 사후관리 방안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회계연도 내 현금 형태로 자본금에 계상된 외자만을 인정 기준으로 하며 기업은 지방 및 성(省) 정부의 다단계 심사와 제3자 평가를 거쳐 신청할 수 있고 지원 이후 최소 5년간의 성과 평가와 사후관리를 통해 정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시행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산둥성 외자 프로젝트 인세티브 지급 기준>
[자료: 산둥성 상무청(山东省商务厅), KOTRA 칭다오무역관 정리]지원 대상 및 조건
인센티브 및 우대 지원
신규 프로젝트
연간 외자 투자액 5,000만 달러 이상
성(省) 재정부는 실제 투자 외자 금액의 2%를 지원하고, 시(市) 재정부는 실제 투자 외자 금액의 최소 1% 지원, 최대 지원 한도는 1억 위안
증자 프로젝트
연간 외자 투자액 3,000만 달러 이상
세계 500대 기업이 신규 설립 또는 증자한
제조업 프로젝트
연간 외자 투자액 1억 달러 이상
‘일사일의(一事一议)’ 방식으로 개별 심의 및 중점 지원
신세대 정보기술, 스마트 장비, 바이오의약, 신에너지 신소재, 인공지능 등 전략산업 분야에 신규 투자한 프로젝트
연간 외자 투자액 3,000만 달러 이상
산둥성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
‘제14차 5개년 계획(2021년~2025년)’ 기간 동안 산둥성 외국인직접투자액은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215억1578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9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2년에는 228억7422만 달러로 6.31% 성장세를 유지했다. 2023년부터 투자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투자액은 175억3076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36% 감소했고, 2024년에는 118억893만 달러로 32.64% 감소했다.
2025년 8월까지 산둥성 외국인직접투자액은 65억4764만 달러로 전국 5위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8.83%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이중 첨단기술 산업에 사용된 외자 비중이 42% 달한다.
산둥성 외국인 직접투자 위축은 글로벌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중국 산업 구조조정 및 환경 규제 강화, 그리고 지역 간 투자 유치 경쟁의 격화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특히 첨단 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존 전통 제조업 중심의 투자가 감소했으며,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투자 심리가 현저히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방안>은 외국인 투자의 단기적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산둥성 정부의 중장기적 정책적 지원과 투자 환경 혁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021~2025년 산둥성 외국인직접투자액 추이>
(단위: 억 달러, %)

[자료: 산둥성 상무청(山东省商务厅), KOTRA 칭다오무역관 정리]
산둥성 및 다국적 기업 협력 성과
10월 21일, 산둥성 정부는 공식 뉴스 브리핑을 통해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산둥성 및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500대 기업 중 236개사가 산둥성에 진출해 총 946건의 프로젝트에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첨단 제조, 현대 서비스, 녹색 저탄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기적인 산업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되었다. 특히 일본의 고마츠(Komatsu)사는 10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해 지닝(济宁)에 스마트 제조 산업기지를 건설했고, 스웨덴의 헥사곤(Hexagon) 그룹은 2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해 칭다오(青岛)에 기술 연구개발센터와 중화권 본사 및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독일의 ZF 그룹은 2022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총 1억4000만 유로를 추가 투자해 르자오(日照)에 승용차 부품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둥성 정부는 이번 뉴스 브리핑에서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과 투자 환경의 지속적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무역과 내수 시장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 혁신을 추진 중임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더욱 개방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통해 다국적 기업의 신뢰를 확보하고 투자 확대를 적극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시사점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슝윈쩌(熊云泽)는 "향후 산둥성은 녹색·저탄소 고품질 발전 선도구역 건설을 중심으로 다국적 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생산 역량을 육성하고, 상하이협력기구(SCO) 시범구와 산둥자유무역시험구 등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해 제도적 개방을 지속 확대하며,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AI 응용 혁신과 시범 거점 조성을 가속화함으로써 다국적 기업과 공생·상생하는 고품질 발전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둥성 2025년 외국인투자 안정화 실행 방안>은 중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환경 구축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지만, 우리 기업이 산둥성에 진출함에 있어서는 산업 구조조정 및 환경 규제의 강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환율과 통관 리스크, 현지 인력 확보 및 문화 적응, 그리고 인센티브 수혜 조건에 따른 행정적 부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기적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자료: 산둥성 상무청(山东省商务厅), 산둥성 인민정부(山东省人民政府), 대중일보(大众日报), 산둥선전망(山东宣传网) 및 KOTRA 칭다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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