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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료기기 시장 동향
  • 상품DB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25-05-09
  • 출처 : KOTRA

수입 의존 70%...몽골 의료기기 시장, 지금이 진출 적기

진단 장비 수요 급증, 한국산 의료기기에 '눈길'

 

HS Code

품목명

9018

내과용ㆍ외과용ㆍ치과용ㆍ수의과용 기기식 진단기기, 밖의 전기식 의료기기와 시력 검사기기를 포함한다

9018.90.00

밖의 기기

 

몽골 의료기기 시장 개요

  

몽골의 의료기기 시장은 높은 수입 의존도와 의료 인프라의 제한으로 인해, 해외 기업들에 유망한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의료기기 중 약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은 여전히 초기 단계로, 2024년 기준 국산 의료기기는 전체 보건의료 제품의 약 7%(26종)에 그친다. 대부분은 의약품(38%)과 전통 의약품(46%)으로, 의료기기 생산 품목의 다양성과 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몽골 내 의약·의료제품 국산화 품목 수 추이(종류별)>


[자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감사조정국]

 

최근 몽골의 보건의료 구조는 점차 변화하고 있다. 과거 국립 병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체계에서, 민간병원과 전문 클리닉이 확대되면서 의료 서비스 공급 주체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기기 수요도 보다 전문화되고 고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단 장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22년 5월부터 몽골 정부는 '건강은 국가 자산'이라는 기조 아래,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 1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병·의원들은 진단 장비와 시약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며, 검사 품질에 대한 감사 책임도 함께 부여받고 있다. 이에 따라 초음파 진단기, 혈액 분석기, 영상 장비 등 다양한 진단용 의료기기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로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같은 기초 진단 장비의 중요성 또한 크게 부각됐다.

 

<최근 10년간 보건지출액 동향>

(단위: 10억 투그릭, %)


[자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감사조정국]


수입 동향

 

몽골의 의료기기(HS 코드 9018) 수입은 지난 5년간 뚜렷한 변동 추이를 보여왔다. 2022년에는 정부의 건강 관련 정책 확대와 의료 인프라 개선 노력에 힘입어 수입액이 4986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으나, 2024년에는 3114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이는 일시적인 정책 집행 축소나 외부 요인에 따른 수입 조정의 결과로 해석된다. 국가별 수입 비중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중국이 전체의 32.8%를 차지하며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 잡았고, 그 뒤를 이어 한국(14.7%), 독일(10.4%), 일본,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국의 수입액을 합산하면 전체 시장의 71.4%에 달해, 몽골 의료기기 시장이 특정 국가에 높은 수입 의존 구조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 몽골 의료기기 수입 상위 5개국 동향>

(단위US$ 만)


[자료: 몽골 관세청]

  

HS 코드별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그 밖의 기기'(9018.90.00)로, 2024년 기준 수입액은 1072만 달러로 전체의 34.4%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기타'(9018.39.00) 품목이 723만 달러로 23.2%의 비중을 보였으며, '초음파 영상진단기'(9018.12.00) 품목이 402만 달러(12.9%)로 뒤를 이었다. 또한 '기타'(9018.19.00)와 '주사기'(9018.31.00) 품목도 각각 10.6%, 4.6%의 비중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동향은 몽골 의료기기 시장이 특정 품목과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정부 정책 변화와 물류 여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큰 특징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5년간 HS 코드 수입 동향 비중>

(단위: US$ 만)

HS Code

품목명

2021

2022

2023

2024

2025 

3

24 비중(%)

9018

내과용ㆍ외과용ㆍ치과용ㆍ수의과용 기기식 진단기기, 밖의 전기식 의료기기와 시력 검사기기를 포함한다

3,254.4

4,986.3

3,953.0

3,114.5

1,331.3

100

9018.90.00

밖의 기기

1,313.1

2,041.0

1,443.9

1,072.6

386.9

34.4

9018.39.00

기타

571.3

905.2

732.4

723.3

223.8

23.2

9018.12.00

초음파 영상진단기

256.0

561.6

357.3

402.3

157.7

12.9

9018.19.00

기타

469.0

501.3

385.4

330.7

164.1

10.6

9018.31.00

주사기(바늘이 부착되었는지에 상관없다)

286.4

356.7

139.2

143.5

66.3

4.6

9018.50.00

안과용 밖의 기기

62.9

82.2

187.2

130.7

59.0

4.2

9018.32.00

모양의 금속으로 만든 바늘과 봉합용 바늘

91.1

141.2

145.4

109.9

23.4

3.5

9018.49.00

기타

60.5

97.9

172.6

96.5

37.6

3.1

9018.13.00

자기공명 촬영기기

82.6

187.2

350.6

57.6

192.5

1.8

9018.11.00

심전계

31.9

33.2

17.2

34.7

10.1

1.1

9018.41.00

치과용 드릴엔진(하나의 베이스 위에  밖에 치과기기를 부착하였는지에 상관없다

14.9

47.8

13.4

9.5

0.8

0.3

9018.20.00

자외선이나 적외선 응용기기

14.7

30.9

8.6

3.1

9.1

0.1

[자료: 몽골 관세청]


대한수입규모

 

몽골 의료기기 수입 시장에서 한국은 안정적인 2위 수입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약 615만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를 수입하며 전년 대비 28.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산 의료기기는 내시경, 산부인과, 수의과, 피부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타 의료기기(HS 코드 9018.90)의 수입 비중이 가장 높은 편으로, 전체 한국산 의료기기 수입의 약 28%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주사기 및 카테터(16.9%), 초음파 영상진단기기(13.4%), 수혈 및 수액 세트(12.8%) 등이 주요 품목으로 뒤를 이으며, 전반적으로 진단 및 처치용 중심의 수입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몽골 내 진단 및 외래 진료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한국 의료기기의 품질 신뢰도와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이 현지 시장에서 꾸준히 인식되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4개년 몽골의 대한국 의룍기기 수입 동향>

(단위: US$ 만)

HS Code

2021

2022

2023

2024

24 비중

9018.90.00 

내시경수의과산부인과피부과용 기기

154.4

173.3

230.6

200.0

43.8

9018.39.00                    

수혈수액세트

49.0

78.7

66.1

71.1

15.6

9018.31.00                    

주사기카테터

96.0

104.1

57.6

52.3

11.5

9018.49.00                    

치과용 유닛제거기

13.3

49.2

45.4

36.6

8.0

9018.32.00                    

주사침봉합침

37.4

55.2

37.9

32.5

7.1

9018.12.00                    

초음파 영상진단기

66.0

82.4

90.7

32.2

7.1

9018.19.00                     

기타

26.2

44.0

30.9

22.2

4.9

9018.50.00                      

안과용 기기

1.2

1.5

4.2

5.1

1.1

9018.11.00                     

(심전계)

7.6

4.8

3.4

2.7

0.6

9018.41.00                     

치과용 드릴엔진

7.3

16.4

2.1

1.0

0.2

9018.20.00                  

자외선이나 적외선 응용기기

3.4

6.4

4.1

0.4

0.1

9018.13.00       

자기공명 촬용기기

18.3

0

192.2

0

0.0

[자료: 몽골 관세청]

 

몽골 의료기기 수입유통 업체 현황 및 관세율

 

2023년 기준, 몽골 내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을 위한 특별허가를 보유한 유통업체는 총 454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통 품목별로 중복을 포함해 살펴보면, 의약품 유통을 허가받은 업체가 319곳, 의료 소모품(소형 기기 및 소모재) 유통업체가 363곳, 그리고 의료기기 및 장비 유통업체가 258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나의 유통업체가 여러 품목의 유통 허가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반영하며, 몽골의 보건의료 유통 시장이 점차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아우르는 복합 유통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 수가 의약품 유통업체 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되었다는 점에서, 의료기기 수입 및 유통 분야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몽골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기관 연도별 현황>

연도

제조업체

유통기관

2019

59

357

2020

38

384

2021

43

444

2022

40

495

2023

33

454

[자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감사조정국]


2024 기준 몽골 의료기기 수입 유통 시장은 특정 기업이 독점하기보다는 여러 유통업체들이 고르게 활동하고 있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수입 금액 면에서 일부 차이는 있으나, 상위 기업 격차는 크지 않으며, 시장 점유율 또한 상대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편이다아래 표는 2024 수입 실적을 기준으로 몽골 상위 5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를 정리한 것으로, 이들은 병원, 진료소, 실험실 다양한 보건의료 기관에 진단 장비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몽골 의료기기 수입유통 상위 5개사>

업체명

홈페이지

Medmongol LLC

http://medmongol.com/

Chonogol Trade LLC

https://chonogol.mn/

Setunari LLC

https://www.setunari.com/

Med Impex LLC

https://www.medimpex.mn/

Sanchir-Undrakh LLC

https://www.facebook.com/Sanchir8888/

[자료: 각 업체별 홈페이지]


2020년 4월 9일, 몽골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진단 키트, 의약품, 의료기기, 소독제 등 방역용 의료제품에 대해 관세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이 조치는 「관세 면제법」에 근거하여 시행된 것으로, 팬데믹 대응에 필수적인 수입 의료제품에 대한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음은 몽골 정부가 관세 면제 대상으로 지정한 의료기기 관련 HS 코드 목록이며, 해당 품목에는 기본 관세가 면제되고 부가가치세(VAT) 10%만 적용된다. 반면,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에 대해서는 기본 관세율 5%와 VAT 10%가 함께 부과되고 있다. 


<관세 면제 대상 의료기기 품목 및 HS 코드 목록>

9018.39.00

Closed suction system tube

9018.39.00

Nasal prongs (nasal cannulae), nasal catheter

9018.19.00

Pulse oximeters

9018.19.00

Multiparametric patient monitoring devices

9018.90.00

Laryngoscopes

9018.90.00

Intubation kits

9018.90.00

Infusion pump

9018.90.00

Suction pump

9018.39.00

Suction unit

9018.39.00

Suction tube

9018.90.00

Vien finder

[자료: https://legalinfo.mn/]

 

시사점

 

몽골 의료기기 시장은 수입 중심 구조와 정부의 진단 강화 정책, 민간 의료기관의 확대라는 흐름 속에서 진단용 및 소모성 의료기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시경, 초음파, 혈액 분석기와 같은 기초 진단 장비는 병원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의 클리닉에서도 필수 장비로 자리잡고 있어, 중고가 이상의 신뢰성 있는 장비에 대한 수입 수요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산 의료기기는 품질과 기술력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이나 조달 시장 참여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또한 몽골 정부가 시행 중인 의료기기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및 부가세 감면 조치는 수입 단가 절감 측면에서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요인이며, 이를 적극 활용한 진출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향후에는 몽골 시장 내 진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정책 변화, 조달 절차, 유통망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자료: 몽골 관세청, 몽골 통계청, 몽골 외교부, 각 언론 기사,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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