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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리튬 보유량 추가 확인되어 세계 최대 매장국가 입지 강화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칠레
- 오건영
- 기업명 :
- 2025-04-1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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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지역의 염호를 탐사한 결과, 칠레의 총 리튬 보유량은 기존 추정치인 1,100만 톤보다 28% 더 많은 1,405만 톤인 것으로 확인
* 라 이슬라(La Isla) 소금평원의 보유량은 추정치 대비 150% 많은 213만 톤, 아길라르(Aguilar) 소금평원은 40% 많은 100만 톤으로 확인됨
- 이로 인해 기존에는 아타카마 소금평원에 집중됐던 생산기반이 ‘라 이슬라’와 ‘아길라르’ 소금평원으로 확대되며 리튬 생산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국영 광산업체 에나미(Enami)는 ’25.5월 파트너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공동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현재 포스코·LG에너지솔루션·Lio Tinto·BYD 등 기업들이 투자와 기술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o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칠레는 세계 3위의 리튬 보유국이며(1위 볼리비아, 2위 아르헨티나), 세계 1위의 리튬 매장국가이자, 세계 2위의 생산국임
* 보유량(resources)은 채굴·생산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자원의 총량을 의미하며, 매장량(reserves)은 실제 상업적으로 채굴·생산이 가능한 양만을 의미함
- 이번 발견을 통해 칠레는 전기차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원재료 시장의 핵심 공급국으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음
핵심 키워드
리튬
핵심광물
출처: 로이터(4.8.), Mining Technology(4.8.), USGS Mineral Commodity Summaries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