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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코브레 파나마 광산 구리 정광 수출 허가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원자재 뉴스
- 오건영
- 기업명 :
- 2025-03-2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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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3.13(현지시간)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코브레 파나마 광산*에 비축된 구리 정광의 수출을 승인하겠다고 발표
* 코브레 파나마 광산은 캐나다 광솬회사인 퍼스트 퀀텀(First Quantum)과 한국광해공업공단이 공동소유한 광산으로,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약 1.5%를 차지함
- 퍼스트 퀀텀은 이번 승인으로 광산 부지에 보존된 약 12만 톤의 구리 정광을 해외로 선적할 예정이며, 파나마 정부는 원활한 수출을 위해 퍼스트 퀀텀이 운영하는 300MW 규모의 화력발선소 가동을 허가한 상태임
출처: 로이터(3.14.), mining.com(3.14.)
주간 원자재 가격 동향 (3월 2주)
비철금속
美 달러가치 하락 및 관세 부과로 동 가격↑, 인니 광업 로열티 인상 검토로 니켈 가격 ↑
품목
연평균 (U$/톤)
주간평균 (U$/톤)
’24년
’25.1~2월
전년비(%)
3.1주
3.2주
전주비(%)
동
9,147
9,513
0.1
9,523
9,681
1.7
니켈
16,812
15,327
△8.8
15,815
16,371
3.5
아연
2,779
2,812
1.2
2,834
2,902
2.4
* 자료원: 한국광해광업공단 KOMIS 등
o (동) ▲달러가치 하락, ▲美 동 관세부과에 대비한 선제적 수요확대로 동 가격 상승압력
* 단, 미국發 무역리스트 지속 및 파나마 대형광산의 정광수출 재개 허가로 상기 상방압력 부분 상쇄
o (니켈) 美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 및 인니 광업 로열티 인상 검토로 생산 차질 우려에 따라 가격 상방압력 발생
철강
中 계절적 수요회복 기대 및 조강생산 재개로 철광석 가격 ↑
품목
연평균 (U$/톤)
주간평균 (U$/톤)
’24년
’25.1~2월
전년비(%)
3.1주
3.1주
전주비(%)
연료탄
136.43
112.85
△17.3
104.81
108.64
3.7
원료탄
240.90
190.25
△21.0
184.20
177.30
△3.7
철광석
109.89
104.11
△5.3
100.98
101.77
0.7
* 자료원: 한국광해광업공단 KOMIS 등
** 연료탄(호주 뉴캐슬 FOB 기준, ICE 기준), 원료탄(호주 FOB 기준, Premium Low Vol), 철광석(중국 주요항 CFR 기준, 62% 분광)
o (유연탄) 中 경기부양책 추진 및 석탅수입 확대에 따라 연료탄 가격 상방압력 발생
o (철광석) 中 건설업의 계절적 수요 회복 기대 및 조강생산 재개로 가격 상방압력이 있으나, 中 철광석 수입 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상기 상승압력 부분 상쇄
주간 원자재 가격 동향 (3월 2주)
희소금속
공급 증가 및 계절적 수요둔화에 대비한 공급업체의 판매가 유지로 탄산리튬 가격 ↑
품목
연평균 (U$/톤)
주간평균 (U$/톤)
’24년
’25.1~2월
전년비(%)
3.1주
3.2주
전주비(%)
페로망간
1,201
1,130
△5.9
1,130
1,130
-
탄산리튬
12,526
10,361
△17.3
10,247
10,328
0.8
수산화리튬
11,398
9,654
△15.3
9,603
9,591
△0.1
코발트
(U$/lb)
16.25
14.10
△13.3
14.05
17.65
25.6 산화 디스프로슘
(희토류)
257,362
230,786
△10.3
234,700
234,900
0.1
산화 네오디뮴
(희토류)
55,864
58,974
5.9
62,640
62,880
0.4
* 자료원: 한국광해광업공단 KOMIS 등
** 페로망간(중국 FOB 75%), 탄산·수산화리튬(중국 내수가격, 99.5%min, 56.5%min), 코발트(유럽 in-warehouse 99.8%min), 산화디스프로슘(중국 FOB 99.5%min), 산화네오디뮴(중국 FOB 99.5~99.9%)
o (탄산리튬) 충분한 공급 및 계절적 수요 둔화로 탄산리튬 가격이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공급업체들은 감소하는 마진에 대응하여 판매가를 유지해 탄산리튬 가격은 전주대비 0.8% 상승
에너지
OPEC+ 증산 결정 및 美 대러제재 완화 가능성 제기로 유가↓
품목
연평균 (U$/bbl)
주간평균 (U$/bbl)
’24년
’25년
전년비(U$/bbl)
3.1주
3.2주
전주비(U$/bbl)
두바이유
79.58
77.58
△2.00
71.33
71.19
△0.08
브렌트유
79.86
75.48
△4.
70.36
69.92
△0.44
WTI
75.76
72.00
△3.76
67.33
63.33
△0.64
* 자료원: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등
o (원유) 美 관세정책이 초래할 수 있는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심리 지속
- 3.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 회담 결과,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에 동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고, 러시아도 이에 찬성하여 러-우 종전 기대 확대
- 또한, IEA는 美 관세 정책에 따른 거시 경제 요건 악화가 석유 수요 약화를 촉발할 수 있다며 2025년 세계 석유 수요를 1억 391만 b/d로 전월 수준 대비 하향 조정하였음
* 한편 IEA와 OPEC는 2025년 세계 석유 수요를 각각 1억 310만 b/d, 1억 520만 b/d로 전망하며 전월 전망치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