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희토류 채굴 및 제련·분리에 대한 총량 조절·통제 관리방법’과 ‘희토류 제품 정보 추적 관리방법’ 초안을 공개하며, 3월 21일까지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발표(2.19.)

  -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중국은 연간 희토류 채굴·제련·분리 총량을 설정해 이를 대형 국영기업 및 그 산하 기업에 할당할 계획이며, 대상 기업은 추적관리 설비 마련 등의 조건 충족 필요

     o 중국 희토류 채굴·제련·분리 등 업스트림 분야는 국영기업인 ‘중국희토’와 ‘북방희토’가 장악하고 있으며, 동 초안으로 인해 자원 및 산업의 집중도가 더욱 높아져 2강 체제가 공고해질 전망

      * 업스트림(Upstream)은 원자재 탐사, 발굴, 시추, 생산 등의 단계를 뜻하며, 주로 석유 관련 산업에서 사용됨

     o 동 초안은 앞서 중국이 마련한 「희토류 관리 조례(’24.10.1.부)」를 이행하기 위해 제안되었으며, 해당 조례에는 정부가 희토류 제련·분리, 수출입, 유통, 재활용 등 전체 공급망을 통제한다고 명시

출처: 중국 공업정보화부(2.19.), KOTRA 베이징무역관 해외시장뉴스(2.20.) 및 경제통상리포트(’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