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8.26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중국産 전기차를 대상으로 100% 관세 부과를 시행한다고 발표 

- 동 조치는 중국産 전기차에 적용되는 기존 6.1%의 관세에 더해 추가로 부과되며, 중국産 하이브리드 승용차, 트럭, 버스 및 배달용 승합차에도 적용될 예정 

- 현지 업계는 中 상하이에서 수입되는 테슬라 모델과 ’25년 캐나다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中 BYD 전기 차종이 금번 조치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 

      o 아울러 캐나다는 중국産 철강·알루미늄에도 25%의 관세 부과를 10.15일에 발효할 예정이며, 배터리·반도체·태양광 패널·핵심광물 등 중국産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대해 추가 협의 예정 

-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이 캐나다의 주요 산업 안보를 훼손하고, 캐나다 자동차·노동자를 대체했다" 라고 언급하며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미국 및 EU의 중국産 규제 움직임에 동참 발표

출처: 블룸버그(’24.08.27), 워싱턴 경제통상 브리핑 63호(’24.08.29) 등 언론보도 KOTRA 워싱턴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