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5.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24.4월 아시아 지역의 미국向 컨테이너 운송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반면, 중국發 미국向 운송량 증가율은 2%에 그쳤다고 보도

* ’24.4월 아시아 지역의 미국向 컨테이너 운송량은 약 153만 TEU로, 8개월 연속 증가세

- 같은 달 아시아 지역 미국向 컨테이너 운송량 2위인 한국이 전년 동월 대비 13%, 베트남이 33%, 일본이 40%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

- 중국의 미국向 해상운임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크게 상승*한 것이 운송량 증가율 둔화의 원인 중 하나로 분석

* 5월 2주차 상하이-미국 서해안 컨테이너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4,393달러, 동해안 컨테이너 운임은 5,562달러로 각각 4월 말 대비 22%, 19% 상승

- 금년 4월 중국의 對美 수출액은 418억 2,000만 달러(약 57조 원)로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세 시현

출처: 닛케이중문망(’24.05.21) 등 언론보도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