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 업계, 금년 美 서해안 항구 병목현상 심화 예상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미국
- 김수빈
- 기업명 :
- 2024-03-28
- 출처 : KOTRA
-
o 3.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24년 美 항구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팬데믹 기간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 물류 소프트웨어사 하임벡 회장은 물동량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물동량*이 전년 대비 15-20% 상승하여 美 항구에 극심한 병목현상으로 공급망 혼란 가중이 예상된다고 우려
* 美 수입 물동량 변동 추이: 약 200만 TEU (’20.7) → 227만 TEU (’24.1)
- 현재 美 물류 업계는 ▲팬데믹 이후 신규 선박의 증가, ▲파나마 운하 가뭄으로 인한 서해안 항구 수요 증가, ▲경제 성장세 회복 등의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
o 美 바이든 행정부는 항구 공급망 병목 현상 완화를 위해 ’22년 해상선적개혁법*을 제정했지만, 현 법안의 한계로 인한 보완 필요성 제기
*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일환으로 팬데믹 기간 해운업 담합 행위에 따른 물가 상승 제한을 위해 발의
- 팬데믹 기간 병목현상은 단기적 수입 급증에 따른 컨테이너 부족에서 기인했던 반면, ’24년에는 경제 활성화에 따른 지속적인 수입 증가가 원인이며, 항구 시스템 개선으로 해결 필요
출처: 워싱턴 경제통상 브리핑 제24-21호(’24.03.14) 등 언론보도 KOTRA 워싱턴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