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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부품 기업, 멕시코 우회 對美 수출 확대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중국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2-22
  • 출처 : KOTRA

ㅇ 2.14(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對美 우회 수출 등을 겨냥한 자동차 부품업체의 멕시코 투자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도

- ’23년 멕시코에서 생산된 자동차 부품의 對美 수출*11억 달러(14,660억 원)를 기록했으며, 작년 멕시코에 등록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는 총 33, 이 중 18개 기업이 미국 수출 실적 보유

* (’21) 7.1억 달러 (’22) 9.4억 달러 (’23) 11억 달러 [자료원: 멕시코 자동차부품 협회(INA) 집계]

- 테슬라의 멕시코 기가 팩토리 설립에 따라, 상하이에 소재한 테슬라 부품 공급망이 텍사스에 인접한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으로 대거 이전

 

ㅇ 블룸버그는 미국의 對中 301조 관세 등 규제 회피 및 IRA 보조금 수혜 등을 목적으로 자동차 부품 기업의 멕시코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

- 업계 관계자는 멕시코의 정부 지원을 받는 공급업체가 북미 기업 중심 투자를 대체할 수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우려로 ’26년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차기 검토에서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

 

출처: 블룸버그(’24.02.14), 워싱턴 경제통상 브리핑 제24-13(’24.02.16) 등 언론보도 KOTRA 워싱턴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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