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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터리 기술, 포드에 이어 다임러·GM에서도 우회 수입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중국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2-0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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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30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세계 상용차 제조사인 獨 다임러가 中 이브에너지와 합작해 미국에서 LFP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
- 다임러트럭, 아셀레라, 파카 등 3사는 미국 內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하고, 미시시피州 마셜카운티에서 연 21GWh 규모로 ’27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전망
- 이브에너지는 합작공장의 지분 10%만 보유할 예정이며, 이는 美 정치권의 중국 디리스킹 정서를 고려해 최소한의 지분율을 설정한 것으로 분석됨
*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 이상인 합작법인을 ‘해외우려단체(FEOC)’로 지정해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IRA 규정 고려
ㅇ 작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생산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
- IRA 수혜를 기대하고 美에 대규모 투자를 해온 韓 배터리 업계에는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에 집중해온 韓 업체들은 ’26년부터 전기차用 LFP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
출처: 한국경제(’24.1.30) 등 KOTRA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