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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약품 부족 사태 대응 위한 ‘핵심의약품연합(CMA)’ 출범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1-25
  • 출처 : KOTRA

ㅇ 1.16(현지시간) EU 집행위 산하 유럽보건긴급대응당국(HERA)은 역내 의약품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의약품연합(CMA)*을 출범한다고 발표

* 핵심의약품연합(Critical Medicines Alliance, CMA): ’24.10EU 집행위에서 발표한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조치의 일환으로 장기적 차원에서 의약품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해 신설된 조직

- 동 연합은 향후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유럽 역내 생산 역량강화, EU 의약품 전략적 재고 보유에 관한 공통 입장 수립 등을 추진하고, 의약품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자금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

 

ㅇ 금년 봄에 본격적 활동 개시, 향후 5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올 가을경 핵심의약품 관련 첫 번째 권고 보고서 발표 예정

- 한편, 집행위는 해당 연합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을 ‘EU 공동이해관계 프로젝트(IPCEI)’*를 통해 지원할 방침

* EU 공동이해관계 프로젝트(IPCEI): EU 대외 의존도를 줄이고, 역내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위해 유럽의 공동 이익을 기준으로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 예외적 국별 보조금 지급을 허용하는 제도로 배터리·반도체 프로젝트 등에도 자금이 조달된 바 있음

 

출처: KBA Europe(’24.01.18)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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