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英 FTA 1차 개선협상 시작…공급망·에너지 분야 반영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영국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1-25
- 출처 : KOTRA
-
ㅇ 1.23일 산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1차 공식협상이 1.23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발표
* ’19년 서명한 韓·英 FTA는 영국이 EU 탈퇴(Brexit)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국가와 처음 맺은 FTA로, ’21.1월에 발효
-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기존 협정 분야의 최신화에 한정하지 않고 ▲공급망, ▲청정에너지, ▲디지털, ▲바이오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통상 규범 도입 방안을 논의
- 한국의 對英 교역액은 ’23년 111억 달러(약 14조 8,000억 원)*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은 자동차·휴대전화·항공기 부품 등을 주로 수출한 반면, 원유·의약품·우라늄 등을 영국에서 수입
* [자료원: K-stat]
ㅇ 양국은 ’23.11월 윤석열 대통령의 英 국빈 방문 계기에 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이후 협상분야 등에 대한 세부협의를 거쳐 금번 협상을 통해 본격적으로 착수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질서 하, 양국이 대내외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한편, 양국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통상환경 조성을 최우선에 두고 협상에 임해줄 것”을 당부
출처: 산업부 보도자료(’24.01.23), K-Stat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