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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유럽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30억 유로 지원 패키지 추진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1-04
  • 출처 : KOTRA

ㅇ ’23.12.7(현지시간) EU 집행위는 12월 초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 확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유럽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30억 유로(43천억 원) 지원 패키지를 발표

- EU 집행위원회는 영국과 ’24.1.1일부터 거래되는 전기차에 대한 관세 도입을 연기하기로 한 영국과의 향후 거래의 일환으로 해당 패키지를 제안

- 패키지 자금은 탄소 배출권 판매로 조성되는 EU의 혁신 기금에서 마련될 예정이며, 해당 자금은 ’26년 말까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ㅇ 이사회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EU-영국 무역협력협정(TCA)'에 따른 원산지 기준 적용을 ’27년까지 3년간 추가 유예하는 법안 승인

EU와 영국은 ’20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당시 전기차의 부품 자급률이 45% 미만일 경우 ’241월부터 상대국의 전기차를 수입할 때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27년까지 유예될 예정

EU 관계자는 “EU 내 배터리, 화학물질 공급이 부족한 문제를 직면하고 있으며, EU 역내 산업 수요의 70%를 국내에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KBA Europe (’23.12.21), 연합뉴스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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