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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학비료 원료 ‘인산이암모늄’ 수출 제한…할당관세 연장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원자재 뉴스
- 전세계
- 전혜윤
- 기업명 :
- 2023-12-1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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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12.7일 中 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 화학비료망에 따르면, 거시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지난달 인산이암모늄*에 대한 수출 검사를 중단하라고 통지 [출처: 국내언론 종합]
* 농작물에 작용하는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화학비료의 원료로 널리 활용되며, 한국에서 ’23.1~10월 수입한 인산암모늄의 95.3%가 중국산임
- 요소수 대란과 같은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이나, 농림축산식품부는 비축 상황을 파악하고 수입선 다변화 등 대책을 점검
- 현재 인산이암모늄 완제품(1만 톤), 원자재(3만 톤) 등을 확보하고 있어 ’24.5월까지 공급이 가능하며, 정부는 인산이암모늄의 할당 관세를 ’24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함
주간 원자재 가격 동향 (12월 1주)
◆ [비철금속] 美 달러화 가치상승 및 中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동 가격↓, 공급과잉으로 니켈 가격↓
품목
연평균 (U$/톤)
주간평균 (U$/톤)
΄22년
΄23.11월
전년비(%)
11.5주
12.1주
전주비(%)
동
8,797
8,492
△3.5
8,346
8,308
△0.5
니켈
25,605
21,971
△14.2
16,398
16,253
△0.9
아연
3,478
2,662
△23.4
2,506
2,429
△3.1
* 자료원: LME
ㅇ (동) 美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전망에도 불구, 주요 기관의 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 및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전기동 가격하방압력이 발생했으며, 中 디플레 우려도 하방압력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분석
-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中 국유기업 및 지방정부의 과도한 부채로 인한 재정리스크를 이유로 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1으로 유지하는 대신 전망을 ‘안정적’ → ‘부정적’으로 하향시킴
ㅇ (니켈) 美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투자수요 둔화 및 인니 정련니켈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과잉 심화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니켈시장 하방압력 발생
◆ [철강] 中 경기불안 우려 및 재고량 확대로 철광석 가격↓, 계절성 수요 확대로 연료탄 가격↑
품목
연평균 (U$/톤)
주간평균 (U$/톤)
΄22년
΄23.11월
전년비(%)
11.5주
12.1주
전주비(%)
연료탄
348.65
176.97
△49.2
134.55
142.93
6.2
원료탄
364.99
292.63
△19.8
324.80
333.15
2.6
철광석
120.26
117.42
△2.4
134.54
132.96
△1.2
* 자료원: 연료탄(호주 뉴캐슬 FOB 기준, ICE 기준), 원료탄(호주 FOB 기준, Premium Low Vol), 철광석(중국 주요항 CFR 기준, 62%분광)
ㅇ (철광석) 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 등 경기불안 우려 및 中 철광석 재고량 확대로 가격하방압력 발생
- 中 물가지수 변동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 값을 기록, 철광석 재고량은 3주연속 증가
ㅇ (유연탄) 12.1주차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71.23달러로 전주대비 3.8% 하락하며 7주 연속 하락에도 불구, 연료탄 가격은 계절성 수요 확대로 전주대비 6.2% 상승
- 연료탄 일일가격은 톤당 135달러 → 153달러선으로 상승세 시현
주간 원자재 가격 동향 (12월 1주)
◆ [희소금속] 철강·이차전지 분야 수요 부진 속에 가격↓ 지속, 산화세륨은 현물 판매 관망세로 단기 가격↑
품목
연평균 (U$/톤) (코발트: U$/lb)
주간평균 (U$/톤) (코발트: U$/lb)
΄22년
΄23.11월
전년비(%)
11.5주
12.1주
전주비(%)
페로망간
1,551
1,278
△17.6
1,135
1,130
△0.4
탄산리튬
72,290
37,794
△47.7
16,583
14,190
△14.4
수산화리튬
67,180
38,107
△43.3
15,995
14,441
△9.7
코발트
31.20
17.90
△42.6
17.10
17.00
△0.6
산화 디스프로슘
(희토류)
380,494
325,941
△14.3
373,700
379,100
1.4
산화 네오디뮴
(희토류)
133,607
79,647
△40.4
69,900
67,400
△3.6
* 자료원: 페로망간(중국 FOB 75%), 탄산·수산화리튬(중국 내수가격, 99.5%min, 56.5%min), 코발트(유럽 in-warehouse 99.8%min), 산화디스프로슘(중국 FOB 99.5%min), 산화네오디뮴(중국 FOB 99.5~99.9%)
ㅇ (페로망간) 中 철강산업 수요 부진과 시장 공급물량의 증가 등으로 中 내수가 하락, 수출가도 전주대비 톤당 5달러 하락
ㅇ (탄산리튬)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과 향후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수요업체들은 탄산리튬 원료 구매를 최소화하여 재고 활용 운영, 톤당 10만 위안 이하까지 가격하락
- 수산화리튬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24년에도 공급 증설에 따른 가격 상방 제한 전망
- 中 다수 리튬화합물 제조업체는 ’24년에는 수산화리튬보다 탄산리튬 증설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ㅇ (코발트) 中 금속 생산량 증가와 ’24년 추가적인 증설 예정으로 시장 내 가격 하향 전망 우세, 다수 수요업체는 가격 하향 전망하며 구매 재고량 최소화
- ’24년도 中 코발트 금속 생산캐파 35,000톤 초과로 ’23년 대비 46% 이상 급증 전망
- 12.5일 中 Huayou Cobalt社, Vale·Ford와 합작투자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Kolaka MHP(연 12만 톤 캐파) 프로젝트 진행 계획 발표
ㅇ (희토류) 산화네오디뮴은 늘어난 재고와 극도로 부진한 현물 수요 속에 가격 지속 하락, 산화세륨은 주요 공급업체의 현물 판매 관망세로 단기 가격상승 전망
◆ [에너지] 美 원유 재고량 증가, 中 경제지표 부진 및 신용등급 전망 하향으로 국제유가 하락세
품목
연평균 ($/배럴)
주간평균 ($/배럴)
΄22년
΄23.11월
전월비 등락폭
11.5주
12.1주
전주비 등락폭
두바이유
96.41
83.55
-6.20
82.66
77.03
-5.63
브랜트유
99.04
82.03
-6.67
81.29
75.88
-5.41
WTI
94.33
77.38
-8.09
75.83
71.06
-4.77
* 자료원: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등
ㅇ (국제 유가) ▲OPEC+ 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 여론 지속, ▲美 원유 재고량 증가, ▲中 원유 수입량 감소, ▲中 신용등급 전망 하향, ▲부진한 주요국의 경제지표 등으로 인해 유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