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는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대체연료인프라규정(AFIR)* 이행을 위해 ’30년까지 5만 개의 고속충전소를 포함하여 총 40만 개의 충전소를 설치할 전망

    * 탄소배출 제로 차량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 연료용 충전소 설치 의무화 및 소비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결제 방식 간소화 등 내용을 명시한 규정 (’23.9.13일 관보 게재, ’24.4.13일부터 규정 준수 의무화)

ㅇ이를 위해 ’24~27년 총 2억 유로(약 2,834억 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6,800만 유로(약 963억 원)는 고속 및 50kW 이상의 초고속 충전시설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며, 민간 충전소 확대를 위해 가정용 충전소에 300~500유로(약 42만~7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할 전망

-또한, EU 집행위는 프랑스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 Verkor社에 보조금 지급*을 승인하여 6억 5,900만 유로(약 9,371억 원)를 지급할 예정

    * 프랑스 정부는 민간 투자 8억 5천만 유로, 유럽투자은행(EIB) 대출 6억 유로, 집행위 승인을 받아 직접 보조금 6억 5천만 유로를 Verkor社에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9.14일)

ㅇVerkor社는 ’26년까지 보조금을 활용하여 △전극·배터리 생산 설비 자동화, △재활용 기술 개발, △대규모 생산라인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

출처: Euractiv(’23.10.30), EU 집행위(’23.10.30) 등 언론보도 KOTRA 브뤼셀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