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현지시간) 멕시코 정부는 전략적 산업부문에 대한 경쟁과 투자를 촉진하여 멕시코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자국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세제 인센티브 지원 발표

-10개 특정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23~’24년 2년간 연속 50% 이상인 경우, 수출기업의 신규 고정자산 투자비 및 직원 교육비 지출액의 일정 비율만큼 법인세 공제

    * 10개 특정분야: ①식품·사료, ②비료·농약, ③제약 산업, ④반도체·변압기 등 전자부품, ⑤의료 장비(측정·모니터링·제어 등), ⑥전기설비용 배터리·축전기·전선 등, ⑦자동차 엔진(트럭용 포함), ⑧자동차·기차·선박·항공기 부품, ⑨항공기 엔진·변속기, ⑩비전자 의료 장비·기기

ㅇ’23.10.12~’24.12.31일까지 신규 고정자산 투자금액에 대해 자산 종류에 따라 56%~89%에 해당하는 법인세(ISR) 즉시 공제 가능하며, 고정자산 투자기간은 ’23.10.12~’24.12.31일까지, 교육비 지출 공제는 ’25년까지 유지

ㅇ’23~25년 3년간 특정 연도의 교육비가 ’20~’22년 3년간 평균 교육비 대비 증가한 경우 교육비 증가분의 25% 추가 공제

-주로 旣 진출한 제3국 수출기업이 대상이며, 우리 나라의 수혜 기업 수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ㅇ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 대다수는 전자·자동차 분야의 현지 진출 대기업에 납품하고, 대기업이 완제품을 최종 수출하는 구조로 전자제품(완제품) 및 완성차 생산·수출은 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혜택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출처: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종합